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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여박물관, 웨딩보감 공연 영상서비스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1/06/07 [16:03]

국립부여박물관, 웨딩보감 공연 영상서비스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1/06/07 [16:03]

국립부여박물관은 지난달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무대에 올린 동무동락 '웨딩보감' 공연을 현장을 찾지 못한 국민들도 온라인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6월 22일까지 국립부여박물관 누리집 및 유튜브에서 영상공연을 무료로 서비스한다.

 

▲ 국립부여박물관, 웨딩보감 공연 영상서비스     ©문화예술의전당

 

웨딩보감은 황혼 부부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의 희노애락을 그려낸 40여 명의 출연진이 참여하는 창작무용극이다. 현대적으로 해석해낸 춤사위, 음악, 의상 등 한국 전통문화를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살풀이춤, 태평무, 강강술래 등 다양한 한국 전통춤과 장구, 민요 등 친숙한 전통음악도 즐길 수 있는 교육적이고 감동적인 공연이다.

 

또한 버나놀이, 인형으로 표현된 어린아이의 성장 과정 등 다양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볼거리 많은 장면을 연출한다.

 

2020년 초연된 웨딩보감은 새로운 안무, 감각적인 의상 및 무대 연출로 전통춤에 대한 선입견을 뛰어넘어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는 재미와 예술성을 모두 가진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립부여박물관은 영상공연 상영 이벤트를 6월 6일(일)까지 진행한다. 

 

영상공연을 관람하고, 감상평을 남긴 관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백제금동대향로 디퓨저, 포수 방향제 등을 선물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부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부여박물관은 지속적으로 대면과 비대면 공연을 진행하여 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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