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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움베르토 에코. 세계의 도서관 > 12월 9일 개봉 전 GV 라이브러리톡 개최! 에코의 위대한 철학을 알린다!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4/12/04 [05:49]

< 움베르토 에코. 세계의 도서관 > 12월 9일 개봉 전 GV 라이브러리톡 개최! 에코의 위대한 철학을 알린다!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4/12/04 [05:49]

▲ 움베르토 에코. 세계의 도서관  © 문화예술의전당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정보를 지배하는 시대에 책과 도서관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세계적인 작가 움베르토 에코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다룬 < 움베르토 에코. 세계의 도서관 >이 12월 9일 특별 GV 시사회를 개최한다.

 

 

3만권의 도서를 기증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예진수 서울도시문화연구원 문화예술위원장 초대 GV 개최!

개봉 앞두고 다채로운 이벤트로 에코 열풍 마련한다!

 

전세계에서 3천만부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 소설 <장미의 이름>의 저자 움베르토 에코의 삶과 그가 소장한 5만권의 책에 관한 다큐멘터리 <움베르토 에코. 세계의 도서관>이 오는 12월 9일 저녁 7시 30분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특별 GV 시사회[라이브러리톡]를 개최한다.

 

1932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움베르토 에코는 실력파 기호학 교수로 건축학, 미학 등을 강의하며 유럽과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 총 42개에 달하는 명예박사 학위와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명예 훈장을 받았으며 그가 쓴 소설 <장미의 이름>은 전세계 40여 개국에 번역되어 3천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또한 5만권의 책을 소장할 정도로 독서광인 에코는 자신의 도서관을 기호학적이고, 기이하고, 망상적이고, 마법적이고, 영적인 책들을 모은 곳이라고 정의한다.

 

그리고, '도서관은 집단적 기억의 상징이고 실재'라고 말한다.

 

한편, 에코처럼 수많은 책을 읽고 3만권의 도서를 나라에 기증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예진수 서울도시문화연구원 문화예술위원장을 특별 초대한 GV 시사회가 마련되어 책 소장과 독서에 관심이 많은 관객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움베르토 에코. 세계의 도서관  © 문화예술의전당


문화일보 재직당시 문화부장과 논설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문화에 지대한 관심과 해박한 지식을 쌓아온 예진수 위원장은 어린시절부터 신문기자가 되려면 많은 책을 읽어야 한다는 신념아래 독서에 빠져 살았다고 한다.

 

그리고 모은 책이 무려 3만5548권에 이르자 국가에 기증하고 국립중앙도서관으로부터 국가문헌 수집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화전문기자들과 영화모임을 꾸려온 예진수 위원장은 영화와도 깊은 관계를 맺고 있어 움베르토 에코의 도서관 철학과 세계의 이색도서관, 책을 다룬 영화에 대해 깨알 같은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움베르토 에코처럼 자신이 소장한 3만권의 책을 국가에 기증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예진수 위원장을 초대한 특별 GV 시사회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움베르토 에코. 세계의 도서관>은 12월11일 개봉될 예정이다.

 

“파피루스와 필사본이 수천 년 동안 살아남았고 500 년 이상 전에 인쇄된 책이 여전히 새 책처럼 남아있지만 전자 매체가 얼마나 오랫동안 살아남을지는 알 수 없습니다. 지금의 컴퓨터는 우리가 수십 년 전에 플로피 디스크에 저장한 내용을 더 이상 읽어낼 수 없기 때문에 그건 정말 알 수 없는 일입니다.” (움베르토 에코)

▲ < 움베르토 에코. 세계의 도서관 >     ©문화예술의전당

▲ < 움베르토 에코. 세계의 도서관 >     ©문화예술의전당

▲ < 움베르토 에코. 세계의 도서관 >     ©문화예술의전당

▲ < 움베르토 에코. 세계의 도서관 >     ©문화예술의전당

▲ < 움베르토 에코. 세계의 도서관 >     ©문화예술의전당

▲ < 움베르토 에코. 세계의 도서관 >     ©문화예술의전당

▲ < 움베르토 에코. 세계의 도서관 >     ©문화예술의전당

▲ < 움베르토 에코. 세계의 도서관 >     ©문화예술의전당

 

 

 

INFORMATION

 

제목: 움베르토 에코. 세계의 도서관

감독: 다비데 페라리오

출연: 움베르토 에코와 그의 가족

편집: 크리스티나 사르도

촬영: 안드레아 참벨리, 안드레안 차놀리

음악: 칼 오르프

오리지날 음악: 파비오 바로베로

사운드 디자인: 비토 마르티넬리

장르: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77분

수입/배급: 일미디어(IL Media)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개봉일: 2024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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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PSIS

 

움베르토 에코의 개인 도서관은 50,000권 이상의 현대 도서와 1,500권의 희귀 및 고대 서적을 보유하고 있는 그 자체로 하나의 세계이다. 다비데 페라리오 감독은 2015년 베네치아 비엔날레에서의 비디오 설치 작업을 위해 움베르토 에코와 함께 촬영했던 영상을 바탕으로 기존의 아카이브 영상과 에코 사후 유가족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그의 개인 도서관에 접근하여 촬영한 새로운 영상을 더하여 이 다큐멘터리를 완성한다. 그 결과, 그동안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던 에코의 ‘특별한 공간’을 보여줄 뿐 아니라, 에코 자신이 정의한 “세계의 기억”으로서 도서관의 의미를 충실히 전달하는 이 다큐멘터리가 탄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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