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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시詩, 피아노 선율에 스며들다’ 개최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1/09/08 [07:19]

2021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시詩, 피아노 선율에 스며들다’ 개최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1/09/08 [07:19]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배은주 상임대표)가 매년 주최하는 2021 장애인문화예술축제에서 정적인 문학이 동적인 문학으로 변화하는 문학낭독 쇼를 선보이고 있는 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올해 ‘詩, 피아노 선율에 스며들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 ‘詩, 피아노 선율에 스며들다’ 포스터, 출처: 한국장애예술인협회  © 문화예술의전당

 

詩, 피아노 선율에 스며들다는 2012년 미국 신시내티대학 박사과정에서 논문을 쓰던 중 뇌졸중으로 편마비를 앓게 된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과 11세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김건호의 피아노에 스며든 이야기가 소개된다.

 

또한 △김종태 △이종형 △장진순 △한승완 △주치명 △권주열 △김명희 △김민수 △강동수 △김옥순 등 솟대시인 10명의 시낭송과 함께 안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맹문재 교수의 시평이 피아노 선율과 함께 가슴에 스며들 것이다.

 

방귀희 대표는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과 고품격 시 낭송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관객에게 쉼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온라인 편성 일정은 9월 10일(금)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이지만 유튜브를 통해 언제든 다시 감상할 수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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