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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위드코로나 조롱... “한국 보니 우리 제로코로나 전략 더 신뢰”, 조선일보, You took the words right out of my mouth!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1/12/18 [17:15]

中, 위드코로나 조롱... “한국 보니 우리 제로코로나 전략 더 신뢰”, 조선일보, You took the words right out of my mouth!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1/12/18 [17:15]

▲ 중국몽, 봄날의 꿈, 개꿈     ©문화예술의전당

▲  미세먼지는 어디서 오나요? 중국이요!     ©문화예술의전당

▲ 일본기상청이 발표한 중국발 황사,미세먼지,초미세먼지, 스모그 유입으로 전국 대기 질 악화로 국민건강 심각한 위협     ©문화예술의전당

▲ 일본기상청이 분석예측한 중국 황사 한반도 대공습 시간별 예측     ©문화예술의전당

▲ 리멍옌 박사,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중국 우한 시장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라 중국 우한 실험실에서 생산되었다 폭로     ©문화예술의전당

▲ 중국의 보도통제 속에 홀로 죽어간 영웅 의사     ©문화예술의전당

글로벌타임스 보도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이후 코로나 확산세가 심각해진 한국을 보며 중국인들이 자국의 방역 정책을 더 신뢰하게 됐다고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17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소셜미디어 웨이보는 ‘위드코로나 포기’ 해시태그로 가득했다. 한국의 단계적 일상회복 중단 조치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이 큰 관심을 보인 것이다. 웨이보에는 ‘예측 불가능한 변이가 계속 발생하는 한, 코로나를 일반적인 독감쯤으로 경시하는 건 살인이나 다름없다’ ‘위드코로나는 일상 생활을 재개하면서 필요한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지, 마치 코로나가 사라진 양 마스크를 벗고 파티를 즐기는 것이 아니다’ 등의 의견이 올라왔다.

 

매체는 “한국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 확진자 수가 연일 최다치를 기록했다”며 “더 심각한 건 위중증 환자가 늘고 병상 부족을 겪고 있다는 점”이라고 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6일 위드코로나 중단에 대해 대국민 사과했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중국 정부는 그동안 ‘제로 코로나’를 시행해왔다. ‘제로 코로나’는 14억 인구 중 단 한 명의 확진자도 용인하지 않겠다는 목표로 시행하는 고강도 방역정책이다. 예를 들어 한 지역에 코로나 환자가 발생하면 바로 그 지역을 폐쇄하는 식이다. 지난달에는 상하이 디즈니랜드를 찾은 수만 명 방문객이 단 1명의 양성 반응자가 나왔다는 이유로 갇혀서 코로나 검사를 받기도 했다.

 

강력한 조치로 정책 초반에 신규 확진자 수가 급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그러나 공장 가동을 멈추는 등 기업 경제활동이 타격을 입었고, 중국 시민들의 불만과 피로감도 쌓여갔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이 위드코로나를 포기하자, 글로벌타임스는 “중국인들은 한국의 상황을 보며 ‘제로 코로나 전략’을 더 신뢰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로 코로나 전략을 펼치면, 코로나가 재확산 해도 4주 안에 진정시킬 수 있다”는 감염병 통제전문가 장원훙(張文宏) 푸단대 부속 화산병원 감염내과 주임의 발언을 소개했다.

 

또 다른 익명의 면역학자는 “생계 곤란 등으로 제로 코로나 전략에 불만을 갖는 사람들도 있지만, 코로나는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땅이 넓고 인구는 집중된 중국에서 적합한 전략”이라고 했다.

 

이외에도 매체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행하던 영국과 싱가포르도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나타난 이후 방역 시나리오를 다시 짜는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각국은 생활과 방역에 균형을 찾으려 한다”며 “그러나 일관된 원칙이 없는 정책은 사회적 분열과 불만만 증폭시킨다”고 했다.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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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中, 위드코로나 조롱... “한국 보니 우리 제로코로나 전략 더 신뢰”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23&aid=0003660517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 노영민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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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코로나,18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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