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무선 게이밍 헤드셋 ‘Razer Kraken V3 Pro’ 출시

글로벌 게이밍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레이저(RAZER)가 무선 게이밍 헤드셋 Razer Kraken V3 Pro를 출시했다.

Razer Kraken V3 Pro는 레이저의 게이밍 헤드셋 세 가지 시리즈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으로, Kraken의 깔끔한 디자인과 BlackShark에 탑재된 드라이버, Nari에 적용된 Razer HyperSense를 통해 게임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 레이저, 무선 게이밍 헤드셋 ‘Razer Kraken V3 Pro’ 출시  © 문화예술의전당

Razer HyperSense는 각 이어컵의 햅틱 드라이버가 다른 오디오 채널에 연결돼 정확한 스테레오 피드백을 제공한다. 게임 시 탱크가 왼쪽에서 내려오면 왼쪽에 더 강한 진동이 전해져 완벽한 방향 감각과 공간 인식을 전달한다. 헤드셋에 탑재된 Razer HyperSense는 햅틱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진동 강도를 선택해 생생한 감각을 통해 강력한 피드백을 생성할 수 있다.

Razer Kraken V3 Pro의 이어컵은 바깥쪽 부분을 고급스러운 매트 질감으로 마감해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이어컵 중앙 삼두사 로고에 Razer Chroma RGB를 지원해 레이저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렸다.

기존 게이밍 헤드셋에서 사용되던 드라이버는 오디오 드라이버의 같은 섹션으로 주파수를 조정해 종종 탁한 사운드가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 Razer Kraken V3 Pro는 고음·중간음·저음을 개별 튜닝할 수 있는 Razer TriForce Titanium 50㎜ 드라이버를 장착, 왜곡 없이 선명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또 Synapse 3로 THX 공간 오디오 게임 프로필을 설정하면 더 세밀한 게임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THX Environmental Mode는 각 게임 환경에 기반한 사실적인 오디오 배치를 위해 몰입도를 높일 수 있으며 THX Competitive Mode는 폭발과 같은 저주파 사운드를 줄여 발자국 소리처럼 작은 소리를 쉽게 감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