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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3월 9일 “투표하면 무조건 이깁니다” ,“사전투표 논란, 정권 바뀌면 철저 조사…사기꾼들의 보수 분열 작전”, 헤럴드경제,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3/06 [20:47]

윤석열, 3월 9일 “투표하면 무조건 이깁니다” ,“사전투표 논란, 정권 바뀌면 철저 조사…사기꾼들의 보수 분열 작전”, 헤럴드경제,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2/03/06 [20:47]

▲ 윤석열     ©문화예술의전당

“부정선거 의혹 제기하는 보수층 분열 작전”

“투표하면 무조건 이긴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에대해 “사기꾼들을 오래 상대해봐서 아는데, 이게 뭐냐면 우리 국민의힘 지지자 중에, 늘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시는 우리 보수층을 분열시키기 위한 작전이다”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유세에서 “어제 확진자 투표 갖고 좀 문제가 됐는데 저를 믿으시라”며 “저희 당에서 철저히 감시하고 정권이 바뀌면 경위를 철저히 조사할 테니 걱정하지 마시고 3월 9일에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해달라”고 했다.

 

윤 후보는 “사실 이분들이 착하고 순진한 분이라 그렇지, 그냥 확진자가 아니라고 하면서 일반 투표소에 마스크를 쓰고 가서 투표하면 또 모르는 거다”라고 지적하면서 “아니 뭐 확진자라고 신고하면 뭐 해주는 게 있어야 (신고하지), 안 그렇나. 그렇다고 확진자가 돌아다닌다고 통제를 하나. 뭐 하자는 건가, 도대체”라고 비판했다.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비판하면서 “마스크 쓰고 우리가 지하철을 빽빽하게 타고 돌아다녀도 지하철에는 문제가 없다면서”라고 꼬집었다.

 

이어 “제가 여러분께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 투표하면 무조건 이긴다. 그런데 투표 안 하면 진다”며 본투표일(9일)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밝혔다.

 

앞서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사전투표 부실관리 논란에 대해 “우려했던 문제가 현실로 드러났다”며 “코로나 확진·격리자분들의 사전투표에서 발생한 혼선이 그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권교체를 향한 열망을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율로 보여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다”면서더 “저는 한 달 전부터 이분들의 ‘투표할 권리’를 확실하게 보장해야 한다고 누차 말씀드렸다. 그럼에도 중앙선관위는 혼란과 불신을 야기했다”고 강조했다.

 

정부와 선거관위를 향해 “엄중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선거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면서 “9일 본투표일에 이런 혼란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강구하기 바란다”고 강력 촉구했다.

 

윤 후보는 국민들을 향해 “9일 헌법적 권리를 꼭 행사해 달라. 저희 국민의힘은 여러분의 기본권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압도적 정권교체,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에 달렸다. 저 윤석열,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 3월 9일 투표하면 승리합니다! , 사전투표 논란 정권 바뀌면 철저조사하겠다.  © 문화예술의전당

헤럴드경제

윤석열 “사전투표 논란, 정권 바뀌면 철저 조사…사기꾼들의 보수 분열 작전”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16&aid=0001960106

 

▲ https://www.youtube.com/watch?v=Y81uRcEfhUY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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