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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조카 “아버지는 사필귀정 말하셨다…행복한 밤”, 국민일보, ' 좋은 소식이 '또' 올꺼에요" 함께 기뻐합니다.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3/10 [18:14]

이재명 조카 “아버지는 사필귀정 말하셨다…행복한 밤”, 국민일보, ' 좋은 소식이 '또' 올꺼에요" 함께 기뻐합니다.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2/03/10 [18:14]

▲ 이재명  https://www.lullu.net/39614#   ©문화예술의전당

 

윤석열 당선 유력 소식에 글 남겨

“이재선, 멋진 회계사였고 자랑스러웠던 아버지”

이재명, 성남시장 시절부터 형 이재선과 갈등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당선이 유력해진 시점에서 자신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조카라고 밝힌 한 작성자가 “행복하고 기쁘다”는 취지의 글을 게시했다.

 

10일 오전 2시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재명 후보의 조카이며 故 이재선님의 아들 OOO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이 후보의 조카라고 소개한 A씨는 게시글과 함께 자신의 실명과 신분증, 가족 사진, ‘공인회계사 세무사 이재선’이라고 적힌 명패, 가수 싸이의 ‘아버지’ 뮤직비디오 영상을 첨부했다.

 

A씨는 “높은 투표율을 보여주고 새로운 시대를 나아갈 수 있게 정권 교체가 되도록 힘써준 모든 사람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하고 싶다”“아버지는 항상 사필귀정을 말하셨다.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 데로 돌아간다는 말처럼 2017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저희 가족이 겪은 설움이 정당한 민주주의 투표를 거쳐 새로운 정권으로 교체하는 결과로 바른길로 돌아가게 되는 것 같아 마음이 편해지는 기분”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대학생에서 직장인이 되며 나이가 늘수록 아버지가 그리워지는 날이 많아지는 것을 느낀다”며 “기쁜 소식을 듣고 아버지를 만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니 행복한 밤”이라고 덧붙였다.

 

 

A씨는 “이재선이라는 이름 석자가 이재명 논란에만 나오는 이름이 아닌 자녀에게 그리우며 멋진 회계사였고 자랑스러웠던 누군가의 아버지였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 젊었을 적 아버지의 사진을 같이 올린다”며 유년시절 이재선씨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마음 고생이 많으셨겠다 같이 힘내고 나아갑시다”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등의 댓글로 그를 위로했다.

 

이재선씨는 이 후보가 성남시장 재임 시절부터 갈등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선 기간에는 이 후보가 형수 박모씨에게 욕설을 했던 통화 파일이 공개되며 논란이 일기도 했다. 대선 기간인 지난 2일 윤석열 당시 후보는 마지막 TV토론에서 이 후보를 향해 ‘친형 정신병원 의혹’을 거론하고, 이 후보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하는 일도 있었다.

 

  © 문화예술의전당

국민일보

이재명 조카 “아버지는 사필귀정 말하셨다…행복한 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aver?mode=LSD&mid=shm&sid1=001&oid=005&aid=0001511115&rankingType=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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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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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https://www.lullu.net/39614#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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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욕설  © 문화예술의전당

원본 바로가기 : https://www.youtube.com/watch?v=SrLlnZEUeic

  © 문화예술의전당

 원본 바로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jC2CXmqbY6w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 요즘, 멸공!     ©문화예술의전당

▲ 윤석열     ©문화예술의전당

▲ 윤석열     ©문화예술의전당

▲ 윤석열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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