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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모 7.3 지진으로 현재까지 3명 사망, 207명 부상 , 희생자 ,피해 규모 계속 늘어날 듯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22/03/18 [10:14]

일본 규모 7.3 지진으로 현재까지 3명 사망, 207명 부상 , 희생자 ,피해 규모 계속 늘어날 듯

권태형 기자 | 입력 : 2022/03/18 [10:14]

▲ 일본 지진 발생 3월 17일 00시 11분 발표,일본기상청  © 문화예술의전당

  © 문화예술의전당

 

일본은 지난 3월 16일 오후 11시 36분경에 발생한 지진으로 미야기현과 후쿠시마현에서 진도 6이상의 강진이 발생했었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곳의 깊이는 57km이며, 지진의 규모는 7.4로 일본기상청이 발표했었습니다.

 

강진이 발생하자  일본 기상청은 17일 오전 5시 00분까지 미야기현과 후쿠시마현, 양현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또한, 일본 기상청은 다음 주 정도에 같은 수준의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적지않았습니다.

 

 미야기현 이시노마키항과 후쿠시마현 센다이항과 소마에서 20cm의 쓰나미가 관측되었습니다. 

 

7월 17일 오후 6:00 현재 미야기현과 후쿠시마현에서는 총 3명이 사망했으며, 13개 현에서는 207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미야기현 의 토메시와 시가하마 마을에서 70대 남성 두명은 모두 지진의 충격으로 사망했습니다. 

 

후쿠시마현 소마시에서는 62세의 남성이 대피하던 중 집 2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부상자는 미야기 101명, 후쿠시마 67명, 이바라키 8, 사이타마 6지바, 가나가와 5, 이와테, 야마가타 4명으로 집계중입니다. 

 

 

도호쿠 신칸센은 후쿠시마와 시로이시자오역 사이에 있는 미야기현 시로이시시의 센다이로 도쿄에서 야마비코(223)에 의해 탈선되었습니다. 

 

일본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04년 10월 니가타 추에츠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조쓰 신칸센이 상업운행 중 신칸센이 탈선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라고 발표했습니다.

 

 

. 교통안전위원회는 두 명의 철도 사고 조사관을 파견하여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승객 75명과 승무원 3명이 부상을 입지 않았습니다.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나스시오바라역과 모리오카역 간 상하선에서 하루 종일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JR 이스트의 이치카와 토타로 부사장은 4월 이후에 전체 노선이 운영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동일본고속도로에 따르면 17일 오후 5시 30분 현재 조반고속도로의 미나미소마 인터체인지(IC)와 야마모토 IC의 상하선은 통행이 금지됐습니다.

 

 도호쿠 고속도로는 약 50m의 도로표면이 깨졌고, 쿠나미 IC-시라이시 IC의 교통체통행이 금지되었지만, 17일 오후에 모든 노선에서 재개장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5개 현에서 최대 223만 건의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지만, 17일 현재 2시 30분 현재 대부분이 회복됐습니다. 

 

17일 국토교통부 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5개 현내 최대 17,242가구가 단절되어, 17일 부터는 미야기현과 후쿠시마현은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재해구호법을 적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센다이시도 적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본 국방부는 미야기현과 후쿠시마현의 재해 파견 요청에 대응해 물 공급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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