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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 현재 위치, 태풍 경로, 태풍 진로, 제주도 관통? 스쳐서 통과 경남 통영 부근 상륙, 태풍 대비철저

태풍 남해안 상륙시 전국 대부분 태풍 영향받아 , 다행스럽게 캐터고리 '2'로약화되어 상륙예정( 1~ 5) -변경
다행스럽게도 제주도 관통 아닌 비껴서 통과(미군태풍경보센터) 기상청은 제주도 관통 통과 전망 - 캐터고리'4' 위험!
기상청 진로시 제주 동쪽, 서귀포쪽 폭풍 위험 지역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22/09/04 [06:17]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 현재 위치, 태풍 경로, 태풍 진로, 제주도 관통? 스쳐서 통과 경남 통영 부근 상륙, 태풍 대비철저

태풍 남해안 상륙시 전국 대부분 태풍 영향받아 , 다행스럽게 캐터고리 '2'로약화되어 상륙예정( 1~ 5) -변경
다행스럽게도 제주도 관통 아닌 비껴서 통과(미군태풍경보센터) 기상청은 제주도 관통 통과 전망 - 캐터고리'4' 위험!
기상청 진로시 제주 동쪽, 서귀포쪽 폭풍 위험 지역
권태형 기자 | 입력 : 2022/09/04 [06:17]

▲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  현재위치,진로,태풍경로, 미군태풍경보센터  © 문화예술의전당

 

기상청 발표 < 태풍 현황과 전망 >입니다. 2022년 9월 4일 03시 현재,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는 타이완 타이베이 동쪽 약 310km 부근 해상에서 11km/h의 속도로 느리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 현재,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는 타이완 타이베이 동쪽 약 310km 부근 해상에서 11km/h의 속도로 느리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의전당

▲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 기상청  © 문화예술의전당

 

▲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 기상청  © 문화예술의전당

 

이 태풍은 오늘 밤에 일본 오키나와 서쪽 해상을 지나 북상하여, 내일(5일)과 모레(6일)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태풍의 영향을 받겠으며, 오늘 오후에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내일은 제주도와 남부지방, 그 밖의 남해상, 서해남부해상, 동해남부해상, 모레는 차차 그 밖의 지역에도 태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태풍 최근접 시기는 모레 새벽에 제주도, 모레 아침부터 오전 사이에 경남권해안이 될 것으로 예상되나, 태풍의 진로와 이동속도에 따라 매우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매우 강한 바람) 강풍특보가 발효중인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오늘(4일) 바람이 35~60km/h(10~16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5일)과 모레(6일) 사이에는 제주도와 전남남해안, 경남권해안, 울릉도.독도는 최대순간풍속이 145~215km/h(40~60m/s) 내외,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전남서해안은 110~145km/h(30~40m/s) 내외, 그 밖의 남부지방과 충청권은 70~110km/h(20~30m/s) 내외,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55km/h(15m/s)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매우 많은 비) 오늘(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나, 낮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 특히, 오늘 수도권과 제주도, 남해안에는 시간당 20~30mm 내외의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내일(5일)과 모레(6일)는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은 수도권과 강원영서중.북부, 충남권북부, 모레는 그 밖의 전국(제주도는 내일부터)에 시간당 50~10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4~6일)

 

 전국: 100~300mm (많은 곳 제주도산지 600mm이상, 제주도(산지 제외), 남해안, 경상권동해안, 지리산 부근, 울릉도.독도 400mm 이상)

 

▲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 일본기상청   © 문화예술의전당

▲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 일본기상청     ©문화예술의전당

▲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 일본기상청     ©문화예술의전당

 

(매우 높은 물결)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제주도해상과 서해남부먼바다, 남해상, 동해남부해상은 오늘(4일) 오전에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6.0m(제주도남쪽먼바다 최대 8.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며, 오늘 오후부터 서해중부먼바다, 내일(5일) 오후부터 그 밖의 동해상에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특히, 제주도해상과 남해상은 오늘부터, 서해남부남쪽먼바다는 내일부터, 동해상은 모레(6일)부터 바람이 50~160km/h(14~45m/s)로 더욱 강하게 불고, 물결이 3.0~8.0m 이상(내일 최대 10.0m 이상)으로 더욱 높게 일겠으니, 선박이나 양식장 등 해상 시설물 피해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선박은 안전한 곳으로 피항하기 바랍니다.

 

- 또한, 모레까지 대부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폭풍해일) 태풍이 차차 접근하면서 기상조와 높은 파고가 더해짐에 따라, 오늘(4일)부터 제주도해안, 내일(5일)부터 남해안과 서해남부해안, 모레(6일) 동해안에는 너울과 함께 해안지역에 매우 높은 파도가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고, 특히 만조 시간대(국립해양조사원 자료 참고, khoa.go.kr)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져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 가능성이 있겠으니, 해안가 침수와 시설물 파손, 안전사고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기상조: 태풍 또는 저기압이 통과할 때 해수면이 상승하는 현상(기압이 낮을수록 해수면은 더욱 상승함)

 

(변동성) 현재 태풍의 위치가 우리나라와 멀리 떨어져 있고, 주변 기압계가 매우 유동적이므로, 태풍의 이동속도와 강도, 이동경로가 변경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예상 강수량과 강풍구역 등의 변동성이 크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정보와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유의사항 >

- 태풍이 북상하면서 모레까지 비가 이어져 강수 지속시간이 길어지겠고, 강한 남풍을 따라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매우 강하고 많은 비와 함께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되니, 피해가 없도록 아래와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 현재위치, 진로, 미군태풍경보센터  © 문화예술의전당

 

▲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 현재위치, 진로, 미군태풍경보센터  © 문화예술의전당

 

▲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 현재위치, 진로, 미군태풍경보센터  © 문화예술의전당

 

▲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 현재위치, 진로, 미군태풍경보센터  © 문화예술의전당

 

▲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 현재위치, 진로, 미군태풍경보센터  © 문화예술의전당

▲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 미군태풍경보센터     ©문화예술의전당

▲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 현재위치, 진로, 미군태풍경보센터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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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스럽게도 제주도 관통 아닌 비껴서 통과

▲ 미군태풍경보센터 예측 - 다행스럽게도 제주도 관통 아닌 비껴서 통과  ©

 

▲ 미군태풍경보센터 예측 - 다행스럽게도 제주도 관통 아닌 비껴서 통과  ©

 +++ 기상청은 제주도 관통 통과 전망 9월 4일 오전 10시 

▲ 기상청 9월 4일 오전 10시 발표 11호 태풍 진로- 제주도 관통 통과 전망  © 문화예술의전당



 

[이하 참조: 이전 발표 내용]

11호 태풍 '힌남노'는 매우 강한 태풍의 위력을 유지한 채 다음 주 화요일 오전, 경남 통영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의 위력이 워낙 강해 최고 600mm의 물 폭탄과 초속 60m에 달하는 폭풍이 불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기상청이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6일 오전 9시 부산 남서쪽 70㎞ 부근으로 상륙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3일 오전 10시 이같이 밝히며 상륙 시점 '힌남노'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50헥토파스칼(hPa)과 43m/s일 것으로 추정했다. 상륙 시점 태풍의 강도는 '강' 상태이다. 태풍은 중심기압이 낮을수록 강한 것인데 지금 예상대로라면 힌남노는 국내에 상륙했던 태풍 중 가장 강했던 1959년 '사라(951.5헥토파스칼(hPa)·부산)'와 두 번째로 강했던 2003년 '매미(954헥토파스칼(hPa)·통영)'를 넘어서는 수준에서 상륙하겠다.
 
3일 오전 9시 현재 힌남노의 위치는 대만 타이베이 남동쪽 390km 부근 해상이다. 4일 오후 9시께에는 '초강력' 상태로 발달해 대만 타이베이 북동쪽 약 310km까지 이동한다.
 
힌남노는 5일 오전 9시 제주 서귀포시 남남서쪽 480㎞ 해상에 이른 뒤 계속 북서진해 하루 뒤 부산에 상륙하겠다.
 
일본·중국·미국·홍콩·대만 기상당국도 기상청과 비슷하게 힌남노 경로를 예상하고 있다.
 
다만 홍콩기상청 예상경로는 한국 기상청 예상경로보다 서쪽에 치우쳐 제주를 관통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3일 오전 10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태풍·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오전 10시 태풍 힌남노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해 태풍대비 중점관리사항을 전파하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대응을 지시했다.
 
아울러 행안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태풍 선제적 대응조치 지시에 따라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 기상청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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