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영화

< 캣퍼슨 > 미투 영화야! , 아냐, 미투 영화 아니야! , 그래? 그럼 영화 보고 다시 말하자! (feat. 아니기만 해봐라)

수잔나 포겔 감독 : 데이트 폭력 아닌 남녀간의 미묘한 역학 관계를..,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4/06/11 [08:31]

< 캣퍼슨 > 미투 영화야! , 아냐, 미투 영화 아니야! , 그래? 그럼 영화 보고 다시 말하자! (feat. 아니기만 해봐라)

수잔나 포겔 감독 : 데이트 폭력 아닌 남녀간의 미묘한 역학 관계를..,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4/06/11 [08:31]

'나를 차버린 스파이', '북 스마트' 수잔나 포겔 감독 < 캣퍼슨 > 연출! "꿈의 프로젝트에 참여"

<나를 차버린 스파이><북 스마트> 수잔나 포겔 감독 

      “데이트 폭력에 관한 영화가 아니라 남녀 간의 미묘한 역학 관계를 다루고 싶었다”

 

450만 뉴요커들의 열띤 지지를 얻었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로맨스릴러 < 캣퍼슨 >의 연출을 맡은 수잔나 포겔 감독을 향한 관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 캣퍼슨 > 포스터   © 문화예술의전당

▲ 왼쪽부터 수잔나 포겔 감독, 니콜라스 브라운, 에밀리아 존스  © 문화예술의전당

 

미투 운동의 흐름을 타고 미국을 넘어 전 세계에 뜨거운 화두를 던졌던 원작 소설만큼 다양한 반응을 불러 일으킬 영화 < 캣퍼슨 >을 연출한 수잔나 포겔 감독이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 캣퍼슨 >은 갓 스물이 된 극장 알바생 ‘마고’가 고양이를 키우는 남자 ‘로버트’를 만나 설렘과 공포 사이, 심장이 멎을 듯한 데이트를 하게 되는 로맨스릴러.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 소설가로 활동하는 수잔나 포겔은 HBO Max의 <더 플라이트 어텐던트>로 2021년 DGA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하였으며 에미상 후보에 올랐다. 

 

또한 전 세계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던 영화 <북 스마트>의 각본을 맡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및 작가조합상 후보에 등극했으며 밀라 쿠니스와 케이트 맥키넌이 주연을 맡은 액션 코미디이자 007 시리즈 인기작의 이름을 살짝 뒤집은 <나를 차버린 스파이>로 영화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한 그는 동명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캣퍼슨>을 통해 또 한번 관객들에게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작가 크리스틴 루페니언이 쓴 원작 소설 「캣퍼슨」의 열렬한 팬임을 밝힌 감독 수잔나 포겔은 영화 제작자로서 <캣퍼슨>은 꿈의 프로젝트였다고 전하며 시나리오 작가 미셸 애쉬포드와 함게 현실적이고 내밀한 연애담을 스릴러 장르로 각색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수잔나 포겔 감독은 “<캣퍼슨>은 데이트 폭력에 관한 영화가 아니라 실제로 우리 사회에 훨씬 더 만연한 남녀 간의 미묘한 역학 관계에 대한 영화”라고 설명한다.

 

21세기를 살아가는 남녀가 겪을 수 있는 데이트 순간의 공포와 설렘을 잘 그려내어 장르의 새로운 변주를 거둔 영화 <캣퍼슨>은 원작에서 다루었던 젠더 권력과, 현대사회 데이트의 수렁, 우리 마음속에 자리잡은 휴대폰 너머의 사람에 대한 위험한 추측 등을 예리하게 탐구할 예정이다.

 

제39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 초청으로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였던 <캣퍼슨>은 "로맨스릴러의 진화"(필링 필름), "올해 최고의 기대작"(더 플레이리스트), "역사상 가장 대담한 영화"(더 랩), "황홀한 난장판"(디사이더), "완전한 서스펜스 스릴러"(데일리 닷), "의심할 여지없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할리우드 리포터) 등 주요 매체들의 극찬을 받은 것은 물론 남녀노소 불문 관객들의 공감과 지지를 얻고 있다.

 

또한 OTT 작품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영화 <코다>를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배우로 거듭난 에밀리아 존스와 에미상 9관왕에 빛나는 화제의 드라마 [석세션]으로 탄생한 라이징 스타 니콜라스 브라운이 남녀 간의 미묘한 역학 관계를 완벽한 연기력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나를 차버린 스파이><북 스마트> 등으로 여성 관객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수잔나 포겔 감독이 연출한 영화 <캣퍼슨>은 다가오는 6월 19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ABOUT MOVIE

 

제       목: <캣퍼슨>(Cat Person) 제39회 선댄스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초청

 

원       작: 「캣퍼슨」 미국 대표 주간지 뉴요커 온라인판 역사상 최다 조회수 기록

 

감       독: 수잔나 포겔 <나를 차버린 스파이>

 

출       연:  에밀리아 존스 <코다> 영국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

               니콜라스 브라운 [석세션] 에미상 남우조연상 후보

 

수입/배급: 판씨네마㈜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개       봉: 2024년 6월 19일

▲ 캣퍼슨  © 문화예술의전당

 

▲ 캣퍼슨  © 문화예술의전당

 

▲ 캣퍼슨  © 문화예술의전당

 

▲ 캣퍼슨  © 문화예술의전당

 

▲ 캣퍼슨  © 문화예술의전당

 

▲ 캣퍼슨  © 문화예술의전당

 

▲ 캣퍼슨  © 문화예술의전당

 

▲ 캣퍼슨  © 문화예술의전당

▲ 캣퍼슨   © 문화예술의전당

 

남자가 무슨 짓 할지 두려운 여자 VS  여자가 무슨 말 할지 겁나는 남자

 

갓 스물이 된 극장 알바생 '마고'는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운다는

남자 '로버트'를 만나 첫눈에 호감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로버트'와 데이트를 이어갈수록 처음의 설렘은 점점 공포로 변하고…

'마고'가 '로버트'의 집을 방문한 날, 고양이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의 진짜 모습을 의심하게 된다.

 

당신의 데이트도 악몽이 될 수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