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회 정기연주회 < Dream of Tomorrow

내일의 꿈을 노래하는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회 정기연주회 개최

- 조현경 초대 상임지휘자 취임연주회로 열려 -

▲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회 정기연주회 < Dream of Tomorrow > 조현경 지휘 © 문화예술의전당

올해 4월 창단하여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넨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7월 20일(토)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조현경 초대 상임지휘자의 취임 연주회로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Dream of Tomorrow”라는 주제로 선보인다. 인천의 미래 세대를 대표하여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그들의 꿈과 내일의 희망을 노래하는 뜻깊은 시간이다.

첫 번째 스테이지는 “하늘을 나는 새”라는 테마로 아이들의 순수함을 담아 노래하며, 이어 두 번째 스테이지 “날개를 펼쳐라”에서는 밝은 꿈을 향해 힘차게 발돋움하는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음악에 담았다.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위해 창작한 ‘Fly High 인천, 날아올라(손민혜)’를 비롯해 ‘웃는 나 웃는 날(박진영)’, ‘노래가 만든 세상(윤학준)’, ‘우리들의 세상(조성은)’ 등 합창 명곡을 생동감 넘치는 목소리로 즐길 수 있다.

마지막 스테이지 “세계로 날아올라”에서는 음악극 ‘Dream of Tomorrow’를 만날 수 있다. 단원들이 잠재된 끼와 재능을 펼쳐보이며 더욱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현경 상임지휘자는 "지난 몇 달간 하나의 큰 하모니를 이루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이들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느낄 수 있었다. 단원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며 지휘자로서 책임감과 동시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이들의 순수한 노래를 통해 큰 감동과 위로를 받으시길 바란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광재 인천문화예술회관장은 “들뜬 마음으로 첫 발걸음을 시작하는 우리 아이들의 노랫소리에 귀 기울여 보시기 바란다. 친구들과 어른들의 응원은 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 줄 것이다.”며 시민들을 초대했다.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미래 세대의 예술 활동 기회 확대 및 음악적 창의성을 배양하기 위해 2024년 4월에 창단하였다. 현재 50명의 단원과 함께 인천시 주요 행사와 찾아가는 연주회 등에 참여해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인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예술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희망찬 인천의 미래를 느낄 수 있는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회 정기연주회 <Dream of Tomorrow>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나,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가 필요하다. 만 5세 이상 관람가. 문의)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032-420-2087

프로그램

Opening [오프닝]

◎ Fly High (인천, 날아올라) - 피리 협연 ............................................. 손민혜

1 Stage [하늘을 나는 새]

◎ 웃는 나, 웃는 날 .......................................................................박진영

◎ 노래가 만든 세상 ...................................................................... 윤학준

◎ 함께 ..................................................................................... 윤학준

Special Guest [호른 솔로연주]

◎ Horn_Concerto_No.3_piano_part-1 (모차르트_호른 협주곡 3번1악장) ...... W. A. Mozart

◎ Part of Your World (from “The Little Mermaid”) ......................... Jodi Benson

2 Stage [날개를 펼쳐라]

◎ Our Story ...................................................................... Mark Burrows

◎ 우리들의 세상 .......................................................................... 조성은

Special Guest [바이올린 솔로연주]

◎ Méditation de Thaïs (마스네 - 타이스의 명상곡) .......................... J. Massenet

◎ Csárdás (몬티 – 차르다시) ........................................................ V. Monti

3 Stage [세계로 날아올라]

◎ 음악극 “Dream of Tomorrow” ................................................ 이건륜 편곡

- [에필로그]

◎ Dream of Tomorrow – 호른, 바이올린 협연 ...................................... 이건륜

* 프로그램은 사정에 의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출연진 프로필

▲ 조현경 지휘자,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초대 상임지휘자 ©문화예술의전당

조현경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지휘자

2024년 1월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초대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조현경은 단국대학교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합창지휘 음악석사 및 박사학위(D.M.A.)를 취득하였다.

ITALIA ACCADEMIA DI MUSICA ARENA에서 합창 및 오케스트라 지휘 Diploma, 상명대학교 대학원에서 공연예술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공연예술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폭넓게 사유하며 소년소녀합창 공연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지휘자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조현경 지휘자는 인천소년소녀합창단을 시작으로 인천YWCA합창단, 용인문화원 실버합창단,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 인천청소년합창단, 노원구립청소년합창단,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의 단체에서 지휘자로 활동해 왔다.

또한 17년간 (사)한국소년소녀합창연합회의 사무국장으로 재직하였으며 현재는 (사)한국소년소녀합창연합회 부이사장으로서 한국소년소녀합창의 흐름과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소년소녀합창 발전에 크나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10th Grand Prix Thailand 2017 은메달, 국립합창단 주최 제3회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 금상(1위) 및 2019 대교 코러스코리아 대상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인천광역시에서 공로 표창장을 수여받는 등 합창 지휘자로서 그 역량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그녀는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선물할 수 있는 소리를 추구한다. 더불어 합창음악의 발전과 관객간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감동과 행복”을 전하는 합창단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 문화예술의전당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미래 세대의 예술 활동 기회 확대 및 음악적 창의성을 배양하기 위해 2024년 4월에 창단하였다.

창단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소년소녀합창단으로서 발전하기 위해 조현경 제1대 상임지휘자와 함께 높은 수준의 교육 훈련을 통해 다양한 합창곡들을 노래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순수한 음악이 가진 힘으로 감동적이고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세계 초일류 글로벌 도시 인천을 이끌어 갈 미래 세대의 예술감수성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지역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주요 행사와 찾아가는 연주회 등에 참여해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인천 시민들과 소통할 것이며, 국내외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여 인천을 대표할 문화예술사절단의 역할도 수행하려 한다.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인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예술단체가 되도록 끊임없이 행복을 노래할 것이다.

◎ 상임지휘자 / 조현경

◎ 상임반주자 / 정수연

◎ 사무단원 / 신수민

◎ 소프라노 / 박이안, 황유천, 김예나, 김주아, 전지후, 최예린, 김은별,

백하윤, 김도이, 원세아, 연정윤, 장서윤, 장예나, 김수민

◎ 메조소프라노 / 박사비, 박하솜, 손하은, 황이은, 홍로아, 김지안, 오수아,

장여원, 김민조, 김서진, 김시은, 김희연, 박수아, 임윤솔,

전새연, 박지민, 이지희, 정다원, 김라임

◎ 알 토 / 강유주, 김리현, 김태연, 안시은, 박준희, 성시호, 송지유, 이다울,

이하연, 윤교민, 홍지원, 박서은, 최서연, 박다은, 이규호, 장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