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지진 발생, 난카이 트로프(거대 지진 경보 종료),제 7호 태풍 암필(AMPIL), 제 8호 태풍 우쿵(WUKONG) , 태풍 경로, 태풍 진로:문화예술의전당

일본기상청은 15일 20시 20 분경에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곳(진앙)은 가나가와현 서부(북위 35.4도, 동경 139.1도)로, 진앙의 깊이는 약 10km, 지진 규모는 4.4로 추정됐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지진으로 관측된 최대 진도는 진도 4입니다.

▲ 일본에서 지진 발생, 일본기상청 © 문화예술의전당

▲ 일본에서 지진 발생 ,일본기상청 © 문화예술의전당

현재까지 알려진 피해소식은 없습니다.

8 월 14 일 일본기상청 발표 '난카이 트로프 (거대 지진 경보) 종료'

▲ 일본 지진 , 규모 7.1 진도 6약, 난카이 트로프 지진 임시 정보 (거대 지진 경보) 발령 ©문화예술의전당

정부는 지난 8일 휴우가나다에서 발생한 규모 7.1의 지진에 대응하기 위해 발령된 난카이 트로프 지진에 대한 특별 주의(거대 지진 경보)를 종료했다. 같은 날, 내각부 방재담당관과 기상청은 지진 발생으로부터 1주일이 경과한 점을 감안해 앞으로의 대응 방침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 특별주의가 필요한 요청 종료, 일상 생활로의 복귀

내각부 방재 당국자는 "지난 일주일간 지진 활동이나 지각 변형에 큰 변화가 관찰되지 않아 오후 5시를 기해 각별주의가 끝났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바로 탈출할 수 있는 시스템에서 잠을 잔다'는 등의 특약은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 난카이 트로프 지진과의 연관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8일 지진이 발생한 이후 난카이 트로프 지진의 저중심 지역에서 판 경계의 접착력에 특별한 변화가 있었음을 시사하는 지진 활동이나 지각 변형이 관찰되지 않았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대규모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줄어들기는 하지만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는다"고 경고한다.

◆ 난카이 트로프 지진의 긴박성은 여전히 높다

향후 30년 이내에 난카이 해구를 따라 대규모 지진(규모 8∼9급)이 발생할 확률은 70~80%다. 쇼와 도난카이 지진과 쇼와 난카이 지진이 발생한 지 약 80년이 지났지만, 전문가들은 "매우 긴박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 매일의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내각부 방재 책임자는 "각별한 주의가 끝나도 대규모 지진의 가능성은 사라지지 않는다"며 평소 지진에 대비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가구 확보, 대피 장소 및 대피 경로 확인, 비상식량 비축량 확인, 가족과의 연락 수단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 휴가나다의 지진 활동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휴가 나다의 지진 활동은 발병 초기에는 활발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했습니다.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도 1 이상의 지진이 관측된 것은 단 한 건뿐이다. 그러나 몸이 느끼지 못하는 지진까지 포함하면 여전히 평소보다 지진이 많습니다.

◆ 과거 사례에 근거한 경고

일본 기상청은 1996년에 발생한 휴가 나다 지진을 예로 들며 "짧은 기간 후에 비슷한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지진으로 심하게 흔들린 지역에서는 가옥 붕괴나 산사태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복구 작업을 실시할 때는 지진 활동이나 강우량에 세심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난카이 트로프 지진을 계속 관찰하고 모니터링하며 필요에 따라 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대규모 지진은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다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태풍도 온다!

제 7호 태풍 암필(AMPIL)은 현재 일본에 막대한 악영향을 주며(교통대란, 항공기 운항 일부 금지, 오사카부 대규모 정전 발생) 특히 내일 일본에 막대한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