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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안무가 '동동' - 윤명화 안무 - 내 뜻이 내 존재에...

문예당 | 기사입력 2006/12/14 [20:39]

떠오르는 안무가 '동동' - 윤명화 안무 - 내 뜻이 내 존재에...

문예당 | 입력 : 2006/12/14 [20:39]



창조적 정신과 열린 가능성으로 한국무용계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을 신선한 무대!

4명의 안무가가 보여주는 4가지 독특한 색채의 무대를 맛볼 수 있는 공연!

젊은 안무가의 실험무대를 뛰어넘어 주목받을 안무가들이 보유한 역량과 깊이를 통해


떠오르는 안무가 - ‘동동(東動)’ - 안무가 윤명화
한국춤의 가능성을 심도 깊게 선보이는 살아있는 무대가 되는 것이지요. g


ㅇ 공 연 명 :  떠오르는 안무가 - ‘동동(東動)’

ㅇ 공연일시 : 2006. 12.7(목)~12.8(금)/ 이현경, 김정웅

               2006. 12.12(화)~12.13(수)/ 윤명화, 박영애

              오후7시30분


ㅇ 공연장소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ㅇ 관람료 : 으뜸석 3만원, 버금석 2만원

ㅇ 문의 및 예매 : 02-2280-4114~6(국립극장) / www.ntok.go.kr



국립무용단 <떠오르는 안무가 ‘동동’> 젊은 안무가의 실험무대인

<바리바리촘촘디딤새>를 통해 무대 위에서 선보인 작품들 중 관객의 좋은 반응과 가능성을

보인 작품의 안무가를 선발하여 보여주는 공연이다.


‘동동(東動)’은 음양오행에서 봄과 젊음을 뜻하는 한자어 ‘동녘 동(東)’과 힘과

  에너지를 상징하는 ‘움직일 동(動)’의 합성어이다.


창조적 정신과 열린 가능성으로 한국무용계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을 신선한 무대!

4명의 안무가가 보여주는 4가지 독특한 색채의 무대를 맛볼 수 있는 공연!



국립무용단은 매년 여름 전통춤의 해설과 시연, 그에 기반한 현대적 창작을 통해 안무가와

무용수, 관객이 대화하는 <바리바리 촘촘 디딤새>를 선보입니다. 그 무대를 통해서 관객과

만난 작품 중 좋은 평가와 반응을 얻은 작품의 안무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새로운 무대로

펼쳐보이는 것이 <떠오르는 안무가 ‘동동’>입니다.


젊은 안무가의 실험무대를 뛰어넘어 주목받을 안무가들이 보유한 역량과 깊이를 통해

한국춤의 가능성을 심도 깊게 선보이는 살아있는 무대가 되는 것이지요.

<떠오르는 안무가 ‘동동’>을 통해 국립무용단에서 새로이 떠오를 운명의 작품을 기다리며

한국춤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4명의 안무가를 소개합니다.

     국립무용단 예술감독 배정혜



● 공연 프로그램


《She.》

  ○ 안무 : 이현경

  ○ 세상 모든 이의 뒤에는 그녀가 있다.

희생으로써 사랑을 보여주는 그녀의 이름은 엄마다.

엄마이기 이전에 봄날의 꽃내음과 가을의 낙엽을 가슴으로 느끼는 여자였던 그녀.

그런 그녀에게서 엄마로서의 강한 존재만 바랬던 나.

가시밭을 걸어가고 있는 그녀의 모습에서나의 자화상을 만난다.

그녀가 걸어간 그 길을 나 또한 지나갈 것임을...

  ○ 프로필 : 성균관대학교 무용학과 졸업

경기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원 수료

  현, 국립무용단 단원

안무작_<바리바리촘촘디딤새2004-유리관>

출연작_<춤.춘향>, <그 새벽의 땅>, <마지막 바다>, <비어있는 들>,

        <Soul, 해바라기> 외 다수



《사이의 거리》

○ 안무 : 김정웅

○ 사이의 거리를 발견한다. 그것을 실제로 느끼고 만질 수는 없지만, 내가 움직이는 만큼
  
     넓어지고 좁아진다. 가까워지면 나를 밀어내며, 멀어지면 나를 끌어당긴다.

    이 공간 속으로 뛰어든다.

    가장 가깝다고 생각하던 사이도 등 돌리면 가장 먼 사이로 된다.

    이 가까운 것과 먼 것 사이의 거리, 이 사이의 거리를 찾고자 한다.


○ 프로필 :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졸업

            현, Uturn Dance Company 대표

             안무작_(Miami), (New York),

                     SIDance2003 젊은 안무가의 밤 초청 <이틀 후>,

                     <바리바리촘촘디딤새2004-갑>,

                 서울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작, <먹고먹다> 외

             출연작_<데칼로그>, <솟나기>, <시점>, <볼레로>, <비명> 외


《내 뜻이 내 존재에 맞지 않으니 본래의 흙으로 돌려 보냄이...》

○ 안무 : 윤명화

○ 밀턴의 <실낙원>에서 응용한 제목은 아담이 자신을 창조한 신에게 한 말이다.

    본 작품은, 존재에 대한 의문을 융 심리학과 실존주의 사상을 바탕으로 현대적 관점에서

    접근하였다. 인간은 세상에 던져진 존재로서 사회라는 공간에서 늘 여러 개의

    가면(페르소나)을 쓰게 되며, 인간의 내부에서는 끊임없이 자신의 무의식적

    요소(그림자)와, 여성성(아니마), 남성성(아니무스)이 갈등하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의 충돌과 융합의 과정을 형상화하였다.


○ 프로필 : 상명여대 졸업, 중앙대 예술대학원 졸업, 동덕여대 무용학 박사 수료

           서울시립무용단원, 선화예술학교 강사 역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상명대, 계원예고, 리틀엔젤스 예술단 출강

현, 윤명화무용단 대표

안무작 : 한국무용협회주최 1998 젊은 안무자 창작공연 <타나토스, 죽음의 축제>

         <바리바리촘촘디딤새2002 - 범부여, 범부여>

         SIDance 2003 <러브듀엣 ‘신천옹’> 외 다수

출연작 : <연가>,<남색끝동>,<떠도는 혼>,<유리도시>,<두레>,<불의 여행>외 다수



《느티나무에게 안부를 묻다》

  ○ 안무 : 박영애

  ○ 내용 : 댐건설로 인하여 고향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아버지의 아버지,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때부터 살던 마을이 물에 잠겼다.

            어린 시절 친구들과 노닐던 기억, 사랑, 누군가의 소중한 추억과 시간들이

            물 밑으로 사라진 이야기가 되고,

            그 곳에는 내 고향임을 알 수 있게 하는 느티나무가 있다.

            나는 악을 쓰며 느티나무에게 안부를 묻는다.

            내 소중한 추억들은 물속에 잘 있느냐고...

○ 프로필 : 경성대학교 무용학과 졸업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졸업

            현, 국립무용단 단원

            안무작_<환>, <서울의 착한 여자>, <바리바리촘촘디딤새2004-나목에게>

            출연작_<춤.춘향>, <비어있는 들>, <그 새벽의 땅>, <Soul, 해바라기> 외 다수

떠오르는 안무가 - ‘동동(東動)’ - 안무가 윤명화

떠오르는 우리시대 무용안무가,무용 안무가 윤명화 ,윤명화 무용단 대표

     "떠 오르는 우리시대 최고의 안무가" -   '동동(東動)'

 

 제목: 내 뜻이 내 존재에 맞지 않으니 본래의 흙으로 돌려 보냄이...

 

○ 안무 : 윤명화

 

○ 밀턴의 실낙원에서 응용한 제목은 아담이 자신을 창조한 신에게 한 말이다. 

 

본 작품은, 존재에 대한 의문을 융 심리학과 실존주의 사상을 바탕으로 현대적 관점에서 접근하였다. 인간은 세상에 던져진 존재로서 사회라는 공간에서 늘 여러 개의 가면(페르소나)을 쓰게 되며, 인간의 내부에서는 끊임없이 자신의 무의식적   요소(그림자)와, 여성성(아니마), 남성성(아니무스)이 갈등하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의 충돌과 융합의 과정을 형상화하였다.

 

○ 프로필 : 상명여대 졸업, 중앙대 예술대학원 졸업, 동덕여대 무용학 박사 

 

           서울시립무용단원, 선화예술학교 강사 역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상명대, 계원예고, 리틀엔젤스 예술단 출강

 

             현, 윤명화무용단 대표

 

 

  https://youtu.be/ctR2SzDed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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