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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가는 기술 - 고선웅 작,연출

문예당 | 기사입력 2011/06/08 [15:16]

늙어가는 기술 - 고선웅 작,연출

문예당 | 입력 : 2011/06/08 [15:16]


늙어가는 데에도 기술이 있지 않을까? 늙어가는 기술은, 경기도립극단의 OB프로젝트로서

40~60대 선배 배우들을 주축으로 삶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다룬 인생 이야기이다.

사소한 일에 목숨 거는 11명의 찌질한 사람들 , 또 하루를 산다.

경기도립극단 신작 제59회 정기공연


    늙어가는 기술


혹시 늙어가고 계십니까?

경기도립극단의 40대에서 60대의 관록있는 배우들이 뭉쳤다.

늙어가는 데에도 기술이 있지 않을까?

늙어가는 당신, 이미 기술을 터득하고 있습니다.

어떤 기술을 터득하는 일은 어떤 일을 하면서만 생겨난다.

그것이 본질에 집중하는 인간이 얻어가는 행운이다.

인간은 시행착오를 통해 깨닫는 위대한 존재, 그러므로 늙어가는 기술을 터득하는 일은

늙어가는 수 말고 다른 도리가 없다.

노령화 시대, 늙는 일에 집중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1. 공연개요

- 공연명 : 늙어가는 기술

- 장  르 : 연극 (코미디)

- 공연기간 : 2011년 6월 14일(화) ~ 6월19일(일)

- 공연시간 : 화~금 7시30분 / 토 3시, 6시 / 일 3시

- 공연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

- 제작/기획 : 경기도립극단

- 글 / 연출 : 고선웅

- 출  연 : 이승철(승갑 役)

           류동철(철동 役) / 김미옥(옥녀 役) / 김종칠(무칠 役)

           이태실(태분 役) / 서창호(창수 役) / 이찬우(찬봉 役) / 박현숙(현순 役)

           강성해(순옥 役) / 양진춘(춘기 役) / 김길찬(길섭 役)

- 스  텝 : 글, 연출_ 고선웅

             대본구성, 조연출_ 이진경 / 음악_ 남상미

          무대디자인_ 심재욱 / 의상디자인_ 정경희 / 소품_ 김수진 / 분장_ 장경숙

          조명디자인_ 김신수 / 음향_ 정주현 / 무대감독_ 김영기 / 무대기계_ 김창권

          무대영상_ 차주현 / 홍보물디자인_ 디자인사이 / 기획_ 조영선, 김경아, 김성수, 이수민

- 공연시간 : 100분

- 관람연령 : 만18세(대학생) 이상

- 티켓가격 : R석 30,000원 / S석 20,000원 / A석 10,000원



2. 늙어가는 기술은

   - 경기도립극단의 OB 엑터스 프로젝트

   - 관록있는 선배 배우들이 즉흥극과 끊임없는 이야기를 통해 대본 작업에 함께 참여한 작품

   - 진솔함과 담백함으로 우리 삶의 일상을 이야기한 작품


   - 고령화 사회, ‘대체 늙어가는 기술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던지는 작품


3. 공연설명

경기도립극단 OB 엑터스 프로젝트, 늙어가는 기술

늙어가는 기술은, 경기도립극단의 OB프로젝트로서 40~60대 선배 배우들을 주축으로

    삶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다룬 인생 이야기이다.



연출가 고선웅(現 경기도립극단장)이 4년 전쯤, 문득 사십 살이 되면서 늙어간다는 생각이 쑥 들어

그때 늙어가는 데도 기술이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했다.

노트에 ‘늙어가는 기술’이라는 제목을 떡하니 써서 놓고 연극을 해야지 벼르다.

작년 9월, 경기도립극단을 와서 연극 선배님들을 보면서 좋은 인연이구나 그랬다.

기필코 우리 단원들과 연극으로 올리겠다고 작심하고 논의를 시작했다.

그리고 함께 즉흥극을 하고 경로당을 찾고 대화와 토론, 추억을 공유하면서 삼백 페이지가 넘게 녹취했다.



인생선배들이 말하는, 늙어가는 기술

간섭을 줄여라. 따지지 마라. 친구를 사귀어라. 사소한 일에 목숨 걸지 마라. 긍정해라.

구질구질하게 살지 마라. 봉사해라. 자식한테 올인 하지마라. 돈은 무덤까지 가지고 가라.

건강을 지켜라. 감사해라. 기뻐해라. 순응해라. 만족해라. 사랑해라. 호기심을 가져라.

잘 닦아라
. 등등.

대충만 열거해도 질린다. 여기에 기술만 붙이면 다 늙어가는 기술이다.

사귀는 기술, 만족하는 기술 등등등.

그런데 이 기술들이 그때그때 상황 따라  캐릭터 따라 달라지면서 복잡해진다.


늙어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라. 늙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사는 것이다.

지금 재미있는 일을 해라. 잃어가는 것과 잊혀지는 것을 인정해라.

죽는다는 사실을 상기하고 살아라. 호기심이 사라질 때 늙는다. 집착을 놓아라 등등등.

하지만 이것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관계에 대한 자신감, 탐욕에 대한 경계, 상실감에서 오는 자기위축, 명예를 위한 자기성찰,

익숙해지는 것에 대한 경계 등 생각하면 그럴싸하지만 그것들 역시 늙어가는 기술이라고

딱 꼬집어 말할 수는 도무지 없다.


다시 말하면 경우의 수가 너무 많고 복잡하다.

그래서 늙어가는 기술은  다 열거할 수가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노령화 시대, 과연 늙어가는 기술은 무엇일까?

‘늙어가는 것이 늙어가는 기술이다’다.

언뜻 동의하지 않을 분도 계실 테니 예를 들자.


글을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써보는 수밖에 없다.

공부를 잘 하려면 공부를 하는 수밖에 없다.


짬뽕을 잘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짬뽕을 만들어보는 수밖에 없다.

어떤 기술을 터득하는 일은 어떤 일을 하면서만 생겨난다.

그것이 본질에 집중하는 인간이 얻어가는 행운이다.

인간은 시행착오를 통해 깨닫는 위대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늙어가는 기술을 터득하는 일은 늙어가는 수 말고 다른 도리가 없다.

노령화 시대, 늙는 일에 집중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바로 이점이 연극 늙어가는 기술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전하여 주는

우리 스스로의 관심과 집중의 작품이다.



4. 시놉시스

사소한 일에 목숨 거는 11명의 찌질한 사람들, 또 하루를 산다.

때 미는 게 싫어진 18년차 때밀이 남자, 강순옥은 때 밀러 온 환갑의 건달 승갑과 실랑이를 벌인다.

사채업자 찬봉이 빌린 돈 130만원을 닦달하자, 순옥은 하우스방을 운영하는 무칠의 묘한 제안을

받아들인다. 파이터 창수와 트레이너 철동은 경기의 패인을 두고 설전을 벌이고,

여기에 알콜중독자 태분이 끼어든다.

사랑을 좇는 유한마담 옥녀와 자유주의자 길섭, 제비를 꿈꾸는 무술인 춘기,

키우던 닭을 하늘로 날려버린 우울증 환자 현순까지.

11명의 독특한 인물들이 서로 물고 물리며 하루를 산다.

과연 이들의 하루, 잘 마무리될 수 있을까?


5. 공연 기대평

- 부모님이 기술 한가지는 있어야 먹고 산다고 했는데, 이번기회에 늙어가는 기술이라도 배워야겠어요

           (서울강남, 20대 남성 이○○)

- 늙어가는 것에도 기술이 필요한가요? 궁금하네요. 어떤 공연일지?

          (경기수원, 30대 여성 김○○)

- 작업의 기술, 연애의 기술 같은 재미있는 삶에 꼭 필요한 이야기일거 같아 기대되요

         (서울종로, 20대여성 김○○)

- 나이를 든다는 것, 늙는다는 것... 글쎄요? 쉬운 듯 하면서 아닌거 같은데 어쨌든 인간미

  넘치는 공연이었으면 합니다. (경기군포, 40대 여성 장○○)


6. 공연단체 소개

다가올 10년을 준비하는 - 2011년 경기도립극단 '웰메이드 연극의 메카'

지난 1990년 창단한 이래 경기도립극단은 그동안 40여회의 정기공연과 특별공연, 수백 회에 이르는

순회공연 등을 통하여 서울에만 집중되어 있던 우리공연(연극) 예술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시켜

도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문화첨병으로서의 역할을 활발히 해왔다.

삶에 대한 이야기, 우리 곁 우리들의 이야기를 보다 성숙되고 진솔하고 완성도 높게 전한다.

이제 스무 살의 청년이 된 경기도립극단은 다가올 10년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2011년

“웰메이드 연극의 메카”라는 비젼을 세우고 보다 높고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관객 개개인에게

“마음을 여는 행복한 선물”을 선사하고 문화향유의 계층확대와 세계수준의 문화소양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을 할 것이다.


7. 연출가 소개

글, 연출 - 고선웅



  現 경기도립극단 예술감독 겸 극단장

  前 극공작소 마방진 대표

수상경력

’93  제1회 OB 대학연극제 각색 연출 대상

’99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

’00  국립극장 창작공모 당선

’01  옥랑희곡상 수상

’06  문화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10  동아연극상 연출상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고선웅은 4년간 다니던 광고회사를 그만두며 본격적으로 극작에 몰두했다.

2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18편의 희곡을 썼고, 그 중<우울한 풍경 속의 여자>는

199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희곡 당선작으로 뽑혔다.

이후 작/연출 작<모래여자> <마리화나> <강철왕>, 각색 작 뮤지컬<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지킬 앤 하이드>

<남한산성>, 그리고 각색/연출 작 연극<삼도봉 美스토리>와 <오빠가 돌아왔다> <인어도시> <칼로막베스>

<푸르른 날에> 등으로 연출가로서 뿐만 아니라 작가 및 각색자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06년에는 극단 마방진을 창단하여 매년 신작과 레퍼토리 공연을 무대에 올려온 고선웅은

인간과 사회, 폭력, 삶이라는 주제를 연출가 특유의 살아 있는 대사와 가벼운 터치로

작품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줄 아는 특별한 입담을 가진 우리시대 기막힌 이야기꾼이다.


“세상에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놀라운 일들이 많다. 우리가 생각할 수 없는 일들 말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것을 감각적으로만 받아들이기 때문에 믿지 않거나 무시하기 일쑤다.

  하지만 그것을 잘 쳐다보면 매우 흥미진진하고 심오한 진리 같은 것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것은 무대라고 하는 공간에서 마술처럼 현실이 되곤 한다.

    나는 그런 것에 주로 관심이 쏠려 있는 극작가다.”


극작

연  극<살색안개> <서브웨이> <맨홀 추락사건> <樂 TERROR 樂> <이발사 박봉구>

      <깔리굴라 1237호> <성인용 황금박쥐> <

뮤지컬<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카르멘> <지킬 앤 하이드> <남자 넌센스> <불, 카르멘>

      <남한산성>

작, 연출

연  극<모래여자> <마리화나> <팔인> <강철왕> <락희맨쇼> <들소의 달> <인어도시>

각색, 연출

연  극<삼도봉 美스토리> <오빠가 돌아왔다> <칼로막베스> <푸르른 날에>

연출

연  극<오늘, 손님오신다> 뮤지컬<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8. 공연단체 연혁

• 2011.12(예정) - 정기 / 원더풀 라이프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

• 2011.  6    -   정기 / 늙어가는 기술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

• 2011. 4~6  -   순회초청 / 뮤지컬 4번 출구 (경기도 30개지역 및 서울․부산․춘천)


• 2010. 12   -   정기 / 닥터 체홉의 사랑은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

• 2010. 10   -   초청 / 배비장전 (임진각평화누리 대공연장)

• 2010.  5   -   기획 / 헬로우 오복성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

• 2009. 12   -   특별 / 헬로우 오복성

• 2009. 12   -   상설 / 전무송이 해설하는 한국문학 2

• 2009. 11   -   기획 / 해가져서 어둔날에 옷 갈아입고 어디가오 (대학로 예술극장)

• 2009.  8   -   상설 / 전무송이 해설하는 한국문학 2

• 2009.  6   -   상설 / 명랑소녀 심청

• 2009.  5   -   상설 / 명랑소녀 심청

• 2009.  4   -   정기 / 해가져서 어둔날에 옷 갈아입고 어디가오

• 2008. 12   -   정기 / 숲

• 2008. 11   -   상설 / 한국문학 1920

• 2008. 10   -   상설 / 명랑소녀 심청

• 2008.  8   -   상설 / 명랑소녀 심청

• 2008.  7   -   상설 / 한국문학 1920

• 2008.  6   -   상설 / 한국문학 1920

• 2008.  5   -   정기 / 꿈에 본 내고향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 2008.  5   -   상설 / 한국문학 1920

• 2008.  4   -   상설 / 한국문학 1920

• 2008.  3   -   상설 / 한국문학 1920

• 2008.  2   -   기획 / 미운 오리새끼 (대학로 동숭아트홀)

• 2007. 12   -   정기 / 세일즈맨의 죽음

• 2007. 11   -   상설 / 한국문학 1920

• 2007. 11   -   초청 / 눈물꽃 기생 (상트페테르부르크 알렉산드린스키 극장)

• 2007. 10   -   상설 / 한국문학 1920

• 2007.  9   -   상설 / 눈물꽃 기생

• 2007.  8   -   상설 / 눈물꽃 기생

• 2007.  7   -   상설 / 눈물꽃 기생

• 2007.  6   -   상설 / 한국문학 1920

• 2007.  5   -   상설 / 엘리자베따 밤

• 2007.  4   -   정기 / 미운 오리새끼

• 2007.  3   -   상설 / 엘리자베따 밤

• 2007.  2   -   상설 / 엘리자베따 밤  

• 2006. 12   -   기획 / 한국문학 1920

• 2006. 11   -   정기 / 고골리의 결혼

• 2006.  8   -   기획 / 한국문학 1920

• 2006.  4   -   기획 / 황봉사 황됐네

• 2006.  4   -   기획 / 옹고집 대 옹고집

• 2006.  1   -   기획 / 봄봄봄

• 2005. 12   -   기획 / 맹진사댁 경사

• 2005. 12   -   기획 / 이인직, 현진건, 이효석과 만나다

• 2005. 11   -   기획 / 사랑장터

• 2005. 10   -   정기 / 고골리의 결혼 (아르코 대극장)

• 2005. 10   -   기획 / 메밀꽃 필 무렵

• 2005.  8   -   기획 / 2005 청소년 명품 페스티벌

• 2005.  7   -   기획 / 이인직, 현진건, 이효석과 만나다

• 2005.  5   -   기획 / 신데렐라 신데룰라 이야기

• 2005.  4   -   기획 / 이인직, 현진건, 이효석과 만나다

• 2005.  2   -   기획 / 신데렐라 신데룰라 이야기 (양재 교육문화회관)

• 2004. 12   -   정기 / 아! 아버지 그리운 아버지

• 2004. 10   -   초청 / 창밖의 앵두꽃은 몇 번이나 피었는고 (키르키즈스탄 필하모니아 극장)

• 2004. 10   -   기획 / 김유정의 봄봄봄

• 2004. 10   -   정기 / 창밖의 앵두꽃은 몇 번이나 피었는고

• 2004.  9   -   기획 / 사랑장터-다시 아버지가 그립다

• 2004.  8   -   기획 / 안톤 체홉의 눈으로 읽는 수능대비 세계명작연극

• 2004.  5   -   정기 / 검찰관

• 2004.  5   -   기획 / 신나는 바우의 대모험

• 2003. 12   -   정기 / 가족극장

• 2003.  7   -   정기 / 잃어버린 세월

• 2003.  4   -   정기 / 햄릿

• 2002. 12   -   정기 / 첫눈나리던 날

• 2002.  7   -   정기 / 맥베드

• 2002.  4   -   정기 / 정조의 꿈

• 2001. 12   -   정기 / 게사니

• 2001.  7   -   정기 / 무녀도

• 2001.  5   -   정기 / 효녀무사 바리

• 2000. 12   -   정기 / 정조 1796

• 2000.  8   -   기획 / 청소년을 위한 여름예술여행

• 2000.  5   -   정기 / 동네방네 나발불고

• 2000.  3   -   정기 / 장군각시

• 1999. 10   -   정기 / 영원한 제국

• 1999.  4   -   정기 / 별 산대놀이가 다있네

• 1998. 12   -   기획 / 도민과 함께하는 98 송년무대

• 1998. 12   -   정기 / 칼 이야기

• 1998.  7   -   정기 / 한여름밤의 꿈

• 1998.  7   -   정기 / 불의 나라

• 1997. 12   -   기획 / 도민과 함께하는 97 송년무대

• 1997. 12   -   정기 / 신 춘향전

• 1997.  7   -   정기 / 난 스타가 될꺼야

• 1997.  5   -   정기 / 고향의 봄

• 1996. 12   -   기획 / 도민과 함께하는 96 송년무대

• 1996. 11   -   정기 / 따라지의 향연

• 1996.  8   -   정기 / 탄생

• 1996.  5   -   정기 / 시집가는 날

• 1995. 12   -   기획 / 도민과 함께하는 95 송년무대

• 1995. 11   -   정기 / 리어왕

• 1995.  8   -   정기 / 남사당의 하늘

• 1995.  5   -   정기 / 띠앗꼭지

• 1994. 12   -   정기 / 빵집 마누라

• 1994.  9   -   정기 / 빵집 마누라

• 1994.  6   -   정기 / 바보상자 속의 로맨스

• 1994.  3   -   정기 / 귀족 길들이기

• 1993. 12   -   정기 / 뮤지컬 드라마 ‘신 배비장’

• 1993. 10   -   정기 / 인형의 집

• 1993.  8   -   정기 / 인형의 집

• 1993.  6   -   정기 / 허생전

• 1993.  5   -   정기 / 아동극 ‘흥부와 놀부’

• 1993.  4   -   정기 / 황진이

• 1993.  1   -   정기 / 허생전

• 1992. 12   -   정기 / 허생전

• 1992.  9   -   정기 / 달집

• 1992.  6   -   정기 / 돈키호테

• 1992.  5   -   정기 / 신밧드의 모험

• 1992.  4   -   정기 / 개관  1주년 기념공연 그래드 뮤지컬 ‘돈키호테’

• 1991. 10   -   정기 / 난파50주기 추모 ‘고향의 봄’

• 1991.  7   -   정기 / 바꼬지

• 1991.  5   -   정기 / 도끼비 방망이

• 1991.  4   -   정기 / 맹진사댁 경사

• 1991.  3   -   정기 / 맹진사댁 경사

9. 출연진

승갑 役 /이승철



철동 役 /류동철



옥녀 役/김미옥



무칠 役/김종칠



태분 役/이태실



창수 役/서창호



찬봉 役/이찬우



현순 役/박현숙



순옥 役/강성해



춘기 役/양진춘



길섭 役/김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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