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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연령별 베스트 대출도서 TOP 10 선정

부천시, “부천시립도서관의 베스트셀러는?”

우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8/02/06 [08:53]

2017년 연령별 베스트 대출도서 TOP 10 선정

부천시, “부천시립도서관의 베스트셀러는?”
우미옥 기자 | 입력 : 2018/02/06 [08:53]


부천시가 도서관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령별 ‘2017년 베스트 대출도서 TOP 10’을 선정했다.

 

20~40대 연령층에서는 주호민 만화가의 「신과 함께: 저승편」을, 50대 이상에서는 김훈 소설가의 「공터에서」를 가장 많이 읽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웅현 작가의 「여덟 단어 : 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는 두 연령층에서 모두 2위를 차지하며 두루 사랑받았다.

 

청소년이 가장 많이 대출한 책 1위는 김선영 작가의 「시간을 파는 상점」이, 어린이 분야에서는 「마인드스쿨: 스마트폰 없인 못살아」가 차지했다.

 

「시간을 파는 상점」은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청소년 베스트 대출도서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마인드스쿨: 스마트폰 없인 못살아」는 지난해 부천의 책으로 선정돼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한 해 동안 부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읽은 베스트 대출도서는 문학분야가 가장 많았으며, 인문교양분야가 뒤를 이었다.

 

한편 부천시는 만화분야 베스트 대출도서도 선정했다. 일반분야에서는 20~40대 베스트 대출도서인 「신과 함께: 저승편」가, 어린이 분야에서는 「빈대가족 시리즈」가 1위로 뽑혔다.

 

[우미옥 기자] red@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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