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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말하지 않은 것 > - 드디어 오늘 대개봉! ,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관람 포인트 대공개!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2/09/01 [08:48]

< 우리가 말하지 않은 것 > - 드디어 오늘 대개봉! ,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관람 포인트 대공개!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2/09/01 [08:48]

우리가 말하지 않은 것

드디어 오늘 대개봉!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관람 포인트 대공개!

이시이 유야 감독의 역작 < 우리가 말하지 않은 것 >이 드디어 오늘 개봉하며 놓쳐선 안 될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수입/배급: ㈜디오시네마 / 감독: 이시이 유야 / 출연: 나카노 타이가, 오오시마 유코, 와카바 류야, 박정범 / 개봉: 2022년 9월 1일]

▲ 우리가 말하지 않은 것 티저 포스터     ©문화예술의전당

POINT 1. 친구의 실화에서 착안, 3일 만에 완성된 각본!

1,500만 엔과 2주 촬영으로 완성한 집념의 작품

 

▲ 우리가 말하지 않은 것 - 드디어 오늘 대개봉! ,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관람 포인트 대공개!  © 문화예술의전당

영화 <우리가 말하지 않은 것>은 진심을 말하지 못한 남자와 끝내 듣지 못한 여자의 이별이 불러온 예상치 못한 비극을 그린 드라마. 

 

동아시아 감독 6인이 같은 예산을 가지고 ‘사랑’에 관한 영화를 만드는 <Back To Basic: A Love Supreme>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이시이 유야 감독은 소재를 궁리하던 중, 어릴 적 친구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게 된다. 우등생에 성격도 좋아 완벽한 인생 같던 그가 아내의 불륜으로 하루아침에 집과 자녀까지 잃게 됐단 소식에 엄청난 충격을 받은 이시이 감독은 곧장 각본 집필에 돌입해 3일 만에 초고를 완성한다. 그 친구가 주인공 ‘아츠히사’는 아니지만, 착상의 큰 출발점이 되어주었다. 

 

프로젝트에서 정해준 예산은 1,500만 엔으로 결코 넉넉한 금액이 아니었다. 게다가 이미 진행 중이던 영화 스케줄도 있었기에 <우리가 말하지 않은 것>은 무조건 9월 안에 촬영을 마쳐야 했다. 그야말로 전격 작전이었다. 데뷔 때와 같은 열정으로 프로젝트에 참가한 이시이 유야 감독은 그 열기를 몰아 단숨에 스태프를 모집하고 캐스팅에 돌입, 2주 만에 촬영을 마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 속에도 그의 기세와 정열, 대범함과 솔직함이 전부 녹아들었다. 

 

POINT 2. 우정으로 시작해 우정으로 완성된 영화!

일본까지 와서 무료 출연! 이시이 유야 X 박정범

십년지기 찐친 케미! 나카노 타이가 X 와카바 류야  

   

  © 문화예술의전당

 

이시이 유야 감독이 “이 영화는 가장 좋아하는 사람들로만 캐스팅했다”라고 말할 만큼 <우리가 말하지 않은 것>에는 특별한 인연을 가진 배우들이 많이 출연한다.

 

먼저, 일본 배우들 사이에서 눈길을 끄는 한국 이름 ‘박정범’. 한국 독립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이자 배우인 그는 사실 이시이 유야 감독과 국경을 뛰어넘은 우정을 다져온 사이다. 주인공 ‘아츠히사’의 형 ‘히데’ 역의 캐스팅을 두고 고민하던 이시이 감독이 그를 떠올리고 출연을 요청했고, 박정범은 자신의 영화 촬영마저 중단하고 일본으로 날아와 5일간 머물며 통역비, 교통비, 체재비는 물론 출연료도 받지 않고 돌아갔다. 미안해하는 이시이 유야 감독에게 남긴 말은 “친구잖아”라는 한 마디였다.

 

▲ 박정범  © 문화예술의전당

▲ 나카노 타이가,   © 문화예술의전당

 

▲ 와카바 류야  © 문화예술의전당

 

주인공 ‘아츠히사’를 연기한 나카노 타이가와 친구 ‘타케다’를 연기한 와카바 류야도 학창 시절부터 절친한 친구 사이다. 알고 지내온 세월이 무려 13년에 이르는 두 사람은 언젠가 영화에서 제대로 함께 해보자고 늘 얘기해왔는데 <우리가 말하지 않은 것>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었다. 현실 우정에 기반한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은 거듭되는 비극 속에도 서로를 지탱하는 닻이 되어주는 ‘아츠히사’와 ‘타케다’의 관계를 진정성 있게 전달한다. 특히 두 사람의 케미가 절정에 이르는 라스트 신에서 펼쳐지는 깊고 진한 감정의 폭발은 스크린 전체를 뒤덮으며 올해 가장 잊을 수 없는 엔딩을 선사한다.  

 

POINT 3. 국민 아이돌에서 국민 배우로! 오오시마 유코

“나도 내가 어떻게 연기했는지 극장에서 보고 알았다”

무아지경 속에서 펼쳐진 혼신의 열연 

▲ 오오시마 유코  © 문화예술의전당

아역 배우로 데뷔해 국민 아이돌 AKB48의 센터를 거쳐 일본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우뚝 선 오오시마 유코는 인생의 격랑에 휩쓸리는 여자 ‘나츠미’를 연기한다. 이시이 감독은 첫 미팅에 민낯으로 등장해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말하는 그녀의 모습에서 남다른 투지와 각오를 느꼈다고 밝혔다.

 

열정과 공허, 분노와 슬픔이 뒤엉킨 인물을 통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그녀는 지금까지의 경력을 한 차원 넘어서며 배우로서의 저변을 넓혔다. 특히 삶을 향한 절규가 담긴 마지막 신은 현장에 있던 제작진은 물론, 옆방에서 대기하던 나카노 타이가와 와카바 류야까지 놀랐을 만큼 압도적이었다. 오오시마 본인조차도 어떻게 연기했는지 영화를 보고 알았다고 할 만큼 무아지경에 빠져 감정을 표출한 명장면이니 반드시 극장에서 관람할 것. 

 

집념과 열정, 우정으로 빚어진 올해의 영화 <우리가 말하지 않은 것>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NFORMATION

제목: 우리가 말하지 않은 것

원제: 生きちゃった

각본/감독: 이시이 유야

출연: 나카노 타이가(아츠히사), 오오시마 유코(나츠미), 와카바 류야(타케다), 박정범(히데)

장르: 드라마

수입/배급: (주)디오시네마

러닝타임: 92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개봉: 2022년 9월 1일

 

AWARD

제25회 부산 국제 영화제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제21회 샌디에고 아시안 영화제 마스터즈

제45회 홍콩 국제 영화제 칼레이도스코프

제42회 피아 필름 페스티벌 개막작 월드 프리미어

 

REVIEW 

스포일러가 두렵긴 하지만 사랑 따위가 필요 없다고 믿는 당신을 껴안고 함께 울어줄 것이다.

- 정성일 평론가 -

 

진실을 말하지 않은 것이 그들 삶에 얼마나 큰 불행과 슬픔의 소용돌이를 남겼는지를, 반년 후마다 차분하게 알린다. 일본인이어서 속내를 말하지 못하는 게 아니란 걸 우리 모두 알고 있다.

- 옥선희 평론가 -

 

말하지 못해서, 말하지 않아서 생겨난 작은 답답함이 결국 크게 휘돌아 서로의 운명을 할퀴어버린다.

- 신지혜 아나운서 -

 

두 남자의 우정에 대한 강렬한 묘사로 감정의 절정에 이른다.

- Japan Times -

 

멜로드라마적인 분위기 속에서 사회 메시지를 웅변으로 전달하는 아주 흥미로운 드라마.

- Asian Movie Pulse-

 

SYNOPSIS

고등학교 친구로 만나 결혼한 아츠히사와 나츠미. 사랑스러운 딸 스즈.

익숙함을 너머 고요했던 그들의 일상이 하루아침에 깨진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나츠미의 고백에 어떤 말도 하지 못하는 아츠히사.

원망도, 분노도, 애원도 그저 입안에서 맴돌 뿐이다.

결국 토해내지 못한 진심은 돌이킬 수 없는 비극으로 이어지는데…

 

말하고 싶어. 하고 싶은데 목소리가 나오질 않아.

마음속으론 울고 있어. 하지만 눈물이 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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