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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순 & 심윤선 듀오 리사이틀, Yang Hye-Soon & Shim Yoon-Sun Duo Recital,금호아트홀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18/07/20 [09:11]

양혜순 & 심윤선 듀오 리사이틀, Yang Hye-Soon & Shim Yoon-Sun Duo Recital,금호아트홀

이혜용 기자 | 입력 : 2018/07/20 [09:11]

강렬한 타건과 깊이 있는 음악성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색채를 가지고 있는 피아니스트 심윤선, 화려한 테크닉과 열정적인 표현, 호소력 짙은 음색의 소유자,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과 통찰로 끊임없이 연구하며 관객들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비올리스트 양혜순, 양혜순 & 심윤선 듀오 리사이틀(Yang Hye-Soon & Shim Yoon-Sun Duo Recital)이 오는 2018년 8월 7일(화)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개최된다.

 

Yang Hye-Soon & Shim Yoon-Sun

 

양혜순 & 심윤선 듀오 리사이틀

 

Duo Recital

 

1. 일시장소 : 201887() 오후 8/ 금호아트홀

2. 티켓가격 : 전석 2만원

3. 주 최 : 영음예술기획

4. 후 원 : 예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 양혜순 & 심윤선 듀오 리사이틀, Yang Hye-Soon & Shim Yoon-Sun Duo Recital,금호아트홀    © 문화예술의전당

 

P R O F I L E

* Viola 양혜순

화려한 테크닉과 열정적인 표현, 호소력 짙은 음색의 소유자,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과 통찰로 끊임없이 연구하며 관객들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비올리스트 양혜순은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하였다. 서울대학교 대학원 현악과 수료 후 도독하여 뒤셀도르프 음악대학 전문연주자(석사)과정을 졸업하였고, 마인츠 국립음악대학에서 최고연주자(연주박사)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유학시절 미국 보우도윈, 헝가리 리스트 콘서바토리, 독일 오베르스트도르프 인터내셔널, 엘방엔, 코블렌츠 인터내셔널, 스위스 아스코나 인터내셔널 뮤직 페스티발에 참가하였고, 독일 Sonnenschein Saal(뒤셀도르프) Eitop(쾰른), 네델란드 암스테르담에서의 독주회, 독일 Kerpen(마인츠)시 초청 실내악 연주회에서는 세계적인 명성의 Julius Berger 교수와의 연주로 호평을 받았으며, 그 외에도 세계 여러 곳에 연주여행을 하며 그녀의 이름을 알렸다.

 

귀국 후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비올라 수석으로서 전문 오케스트라 연주자의 길을 시작하였고, 동시에 실내악과 앙상블 연주에도 탁월한 재능을 보여 서울바로크합주단(현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단원으로서 중국, 마카오, 독일, 핀란드, 크로아티아, 루마니아, 이탈리아 등 유럽 각지를 순회하며 연주하였으며, 2015년에는 SCS 단원으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시아 각 지역을 순회 연주하였다.

 

또한 예술의전당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예술의전당에서의 다수의 독주회, 대전시민회관 초청 독주회,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및 금호아트홀 독주회로 많은 찬사를 받았으며,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전시립교향악단, 파리챔버오케스트라(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서울필하모닉 및 율챔버오케스트라와 협연 및예술의전당 및 세라믹팔레스홀 듀오콘서트를 통하여 독주자로서도 많은 활동을 하며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국내에서의 앙상블 연주로는 한국페스티발앙상블 연주, 유림앙상블 연주, 삼성 리움 연주, 서울챔버 2000(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 연주, KT 챔버홀 개관기념 연주, 바로크챔버홀 실내악 페스티벌 연주, 세종체임버홀 실내악 연주, 세종문화회관 아카데미 초청연주, 아시아 범음악제 연주, 한국음악협회 실내악 연주, KT 초청 부산/광주 연주, 장천아트홀 초청 실내악 연주회, 예술의전당 IBK홀 개관 초청 연주, 예술의전당 IBK홀에서의 칼리스토 콰르텟, 프레미어 콰르텟,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실내악 연주 등이 있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비올라 수석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이화여대, 국민대, 동덕여대, 세종대, 배재대 출강을 역임한 비올리스트 양혜순은 현재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구 서울바로크합주단), 프리미어 콰르텟 및 SCS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건국대, 목원대, 서울중앙음악학원(구 서울바로크합주단 음악아카데미), 선화예고, 계원예중·고에 출강하고 있다.

 

* Piano 심윤선

강렬한 타건과 깊이 있는 음악성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색채를 가지고 있는 피아니스트 심윤선은 예원, 서울예고를 거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콘서바토리(St. Petersburg Rimsky-Korsakovo Conservatory) 연주자 연구과정(Stajur) 수료와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in Detmold) 전문연주자(KA)과정 및 최고연주자(KE)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일찍이 한국일보콩쿨, 예원콩쿨, 호루겔콩쿨, 음악춘추콩쿨, 이탈리아 Ibla Grand Prize ‘Distinguished Musician’ 수상 등 다수의 콩쿨에서 입·수상하며 음악적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연세대학교 재학 시삼익재단에서 수여하는 실기우수 전액 장학금을 2회에 걸쳐 지원받으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독일 DetmoldNeu Aula Hall 독주회, 독일 Lemgo초청 독주회, 러시아 St. Petersburg Rimsky-Korsakovo Conservatory Small Hall에서 수차례 독주회를 가진 바 있으며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한 후 일본 도쿄 독주회, 이원문화센터 초청 독주회, 영음예술기획 초청 음악회 등의 공연을 가진 바 있다. 또한 독일 Herford에서의 독주회, 미국 LA Thayer Hall(in Colburn School)에서의 독주회,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세종체임버홀 등 국내외의 크고 작은 무대에서 독주회를 가지며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더불어 일본 YAMAHA Electone City 주최 ·일 우호 40주년 연주회에 초청되어 Japan Electronic Orchestra와 협연한 것을 비롯하여 수 회의 두오 리사이틀, 피아노 앙상블 등 다양한 음악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Joyous 피아노 콰르텟의 멤버로 활약하여 피아노 앙상블 무대를 통해 청중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 외에도 러시아 St. Petersburg Ermitage State Orchestra, 구 소련연방 Adegeya National Orchestra, Nordwestdeutsche Radio Philharmonic Orchestra, 루마니아 Satumare State Philharmonic Orchestra, 불가리아 Shumen Philharmonic Orchestra, Moldova National Radio Symphony Orchestra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특히 독일 MünchenGasteig, Carl Or Saal에서 Dacapo Kammerphilharmonie München과의 협연으로 현지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예원, 서울예고, 선화예고, 충북예고, 한서대학교 및 대학원, 협성대학교, 강남대 바이마르 학부, 숙명여자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이화여자대학교 음악연구소, 세종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이화여자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에 출강하였고 한서대학교 겸임교수, 예원예술대 외래교수를 역임한 피아니스트 심윤선은 현재 국립제주대학교, 선화예중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제주건반예술학회, 피아노학회 제주지부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P R O G R A M

Carl Reinecke (1824-1910)

3 Fantasiestücke for Viola and Piano, Op. 43

. Romanze. Andante

. Allegro molto agitato

. Jahrmarkt-Scene: Molto vivace 

 

Paul Hindemith (1895-1963)

Sonata for Viola and Piano, Op. 25 No.4

. Sehr lebhaft. Markiert und kraftvoll

. Sehr langsame Viertel

. Finale. Lebhaft Viertel 

 

- Intermission - 

 

York Bowen (1884-1961)

Sonata for Viola and Piano, No. 1 Op. 18

I. Allegro moderato

II. Poco lento e cantabile

III. Finale. Presto

 

[이혜경 기자] blue@lullu.net  

 

▲  양혜순 & 심윤선 듀오 리사이틀, Yang Hye-Soon & Shim Yoon-Sun Duo Recital,금호아트홀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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