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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의 그녀,널 꼭 만나고 싶었어,마츠모토 준, 우에노 주리, 키타무라 타쿠미, 아오이 와카나, 스다 마사키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3/22 [16:29]

양지의 그녀,널 꼭 만나고 싶었어,마츠모토 준, 우에노 주리, 키타무라 타쿠미, 아오이 와카나, 스다 마사키

경영희 기자 | 입력 : 2019/03/22 [16:29]

양지의 그녀의 미키 타카히로 감독과 주연을 맡은 우에노 주리, 아오이 와카나가 공식 SNS에서 개봉 축하 인사를 전해 영화 팬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 - 미키 타하키로 감독
“한국의 팬 여러분, 부디 재미있게 봐주시길” - 우에노 주리
 “스크린 데뷔를 한 작품이 한국에서 개봉합니다” - 아오이 와카나 
 (출처: 미키 타카히로 감독 공식트위터, 우에노 주리, 아오이 와카나 인스타그램 )

▲     ©문화예술의전당

 
지난 3월 21일 개봉한 <양지의 그녀>는 우연히 눈앞에 나타난 중학생 때 첫사랑 ‘마오(우에노 주리)’와 눈부신 사랑을 시작하게 된 ‘고스케(마츠모토 준)’의 이야기를 그린 햇살가득 첫봄 로맨스. 연출을 맡은 미키 타카히로 감독을 비롯해 우에노 주리, 아오이 와카나가 공식 SNS를 통해 한국 개봉 축하 인사를 남겨 영화에 대한 식지 않은 애정을 보여 주어 화제다.


개봉일 하루 전인 20일(수) 저녁, 개인 트위터를 통해 먼저 인사를 전한 미키 타카히로 감독은 “그러고 보니 내일부터 한국에서 영화 #양지의그녀가 개봉합니다! 이 작품을 향한 사랑이 사람에서부터 사람에게로 이어져 지금까지 퍼지고 있구나~ 라고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며 개봉 소식과 함께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개봉일인 21일 아침에는 우에노 주리가 기다렸다는 듯이 한국 개봉 포스터들과 함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양지의 그녀가 한국에서 개봉합니다! 한국의 팬 여러분, 부디 재미있게 봐주시길~”이라며 축하 인사와 함께 관람을 독려하는 멘트도 잊지 않았다. 우에노 주리의 아역인 어린 시절 마오를 연기하며 이 영화로 스크린 데뷔를 한 아오이 와카나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국어로 #양지의그녀 태그까지 잊지 않은 아오이 와카나는 “스크린 데뷔를 한 작품이 한국에서 개봉합니다. 최선을 다해 연기했고, 함께 해주신 분들이 따뜻하게 도와주셨던 그때가 그립네요. 국경을 초월하여 더욱더 사랑받는 작품이 되기를.”이라며 본인의 영화 속 사진도 올리며 데뷔작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     ©문화예술의전당

 
감독과 배우들이 보여준 애정에 보답하듯이 영화를 관람한 관람객들은 무한 호평을 남기고 있다. "양지의 그녀요? 정말..진짜...너무너무....진심으로 완벽한 영화입니다ㅠㅠㅠㅠ"(트위터, nin****), “n차 뛰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은 영화"(트위터, bli****), “최근에 재밌게 본 일본 영화 중 하나가 된 작품”(CGV, sh****) 등 영화 자체에 대한 호평부터 “과연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감독이다”(왓챠, EU***), “색감, 구도, 스토리 모두 좋았어요. 무엇보다도 삽입된 곡이 영화랑 너무 잘 어울려서 영화가 끝나는 순간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CGV, di****) 등 영상미와 연출에 관한 호평도 이어졌다. 관람객들은 “봄에 보기 딱 좋은 영화♡”(CGV, 셔****), “봄이랑 참 잘 어울리는 영화입니다. 사랑하고 싶어지는 영화에요.”(CGV, 쥰***) 등 다가오는 봄에 관람할 영화로도 추천을 남겼다.

감독과 주연 배우들의 개봉 축하 인사와 실관람객들의 무한 호평으로 화제가 된 <양지의 그녀>는 현재 전국 극장가에 따스한 봄 햇살을 비추며 절찬 상영 중이다.

* 영화 정보
제목        양지의 그녀
원제        陽だまりの彼女 (영제 : Girl In The Sunny Place)
감독        미키 타카히로
출연        마츠모토 준, 우에노 주리, 키타무라 타쿠미, 아오이 와카나, 스다 마사키
장르        햇살가득 첫봄 로맨스
러닝타임        128분
관람등급      12세이상관람가
수입        ㈜제이브로
배급        ㈜영화사 오원
개봉        2019년 3월 21일     

* 시놉시스
 
업무 미팅 자리에서 우연히
‘마오(우에노 주리)’와 마주친 ‘고스케(마츠모토 준)’.
중학생 때 괴롭힘당하던 마오를 도와주며 서로의 첫사랑이 되었지만,
고스케의 전학으로 헤어지게 된 지 10년 만이다.

여전히 마오를 좋아하지만, 고백을 주저하던 고스케는
자신을 만나기 위한 마오의 노력으로
두 사람이 재회하게 되었음을 알게 된다.

햇살 가득한 사랑을 다시 시작한 두 사람
하지만 마오에겐 말하지 못한 비밀이 남아있는데…

 

[경영희 기자] magenta@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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