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게시판 > 공연초대/신청

테너 이민영 독창회 , 11월 25일(토),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

문화예술의전당 | 기사입력 2017/11/20 [21:14]

테너 이민영 독창회 , 11월 25일(토),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

문화예술의전당 | 입력 : 2017/11/20 [21:14]

테너 이민영 독창회가 오는 11월 25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테너 이민영은 현재 이태리 밀라노를 중심으로 유럽과 미국을 오가며 연주활동 중인 중견 성악가로서 아름다운 테너 리리코와 리리코 스핀토의 강하고 서정적인 음색으로 폭넓은 레퍼토리를 무리 없이 소화해내고 있는 탄탄한 음악적 영역을 소유한 테너이다. 그는 여러 장르의 작품들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성악적 호흡을 자유자재로 조절(Emissione Libera)하며 노래함으로써 곡의 적절한 해석과 정확한 가사를 전달하는 데에도 부족함이 없는 음악적 테크닉을 가지고 있다.


                테너 이민영 독창회

            Tenor Lee Min Young Recital

 

  1. 일시장소 : 2017년 11월 25일(토) 오후 7시 30분 / 영산아트홀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입 장 권 : 전석 3만원


  4.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P R O F I L E
     * Tenor 이민영
현재 이태리 밀라노를 중심으로 유럽과 미국을 오가며 연주활동 중인 중견 성악가로서 아름다운 테너 리리코와 리리코 스핀토의 강하고 서정적인 음색으로 폭넓은 레퍼토리를 무리 없이 소화해내고 있는 탄탄한 음악적 영역을 소유한 테너이다. 그는 여러 장르의 작품들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성악적 호흡을 자유자재로 조절(Emissione Libera)하며 노래함으로써 곡의 적절한 해석과 정확한 가사를 전달하는 데에도 부족함이 없는 음악적 테크닉을 가지고 있다.
 
성악 그리고 오페라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이태리에서의 유학 기간 중 전문연주자과정(Corso di Perfezionamento)까지 마친 후 본격적인 무대연주자의 길로 들어서게 되고 수차례의 국제 콩쿨의 입상을 통해 경험을 쌓은 후 다양한 연주회를 통해 그만의 음악적인 세계와 경험들을 차곡차곡 쌓아 나아갔다.
 
특별히 소리의 무게와 극적인 섬세함이 요구되는 작곡가 Puccini, Leoncavallo의 오페라 작품으로부터 Verdi, 그리고 호흡의 완전한 조절과 정제된 소리가 필요한 가곡과 종교 곡에 이르기까지 그가 가진 음색과 표현력은 이들을 재해석해내는 데에 부족함이 없고 또한 그의 음악적 풍부한 감성과 서정성은 ‘Such Soul-Full & Heartfelt & Profound Tenor’라는 찬사를 받은 뉴욕 맨하튼의 카네기홀에서의 독창회에서도 어김없이 증명이 되었으며 이어 모든 음악회마다 깊이 있는 표현력과 집중력 있고 절제된 연주력으로 객석과의 교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어느 덧 국내외의 연주회 중 독창회로는 10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2017년의 무대에서 연주될 곡들 중에는 전통적인 이태리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 종교곡, 프랑스곡, 미국곡 그리고 우리나라 가곡 등과 더불어 낭만적이고 감성이 넘쳐나는 감미로운 이태리 나폴리 지역의 민요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그 노래들은 대부분 그 지역의 아름다운 풍광을 찬미하듯 밝고 여유롭고 낙천적이고 외향적인 성격의 분위기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80%가 넘는 대다수의 곡들이 깊은 슬픔과 외로움, 사무치는 그리움과 고통, 절망 등을 달래며 인간의 애절한 맘속의 그늘 밑을 오가고 있다. 그렇지만 그 애절한 여러 감정들이 오히려 그들만의 독특한 어감과 선율과 화음에 실려서 아름답고 따뜻하고 낭만적으로 재탄생되어 주옥같은 노래로써 우리들의 맘 곁에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한 해 동안 우리들 마음속에 그어진 여러 깊이의 흔적들이 이 따뜻한 음악들과 더불어 조금이나마 위로 받을 수 있는 음악회이기를 기대한다.

 

* Piano 박은정
- 반주학 석·박사
- 한국반주협회 신인음악회 연주
- CTS(기독교TV) 음악 프로그램 반주자 역임
- 다수의 협회 연주 및 리사이틀 반주, CD 출반(반주)
- 서울대, 성신여대 강사 역임
- 현재 성신여대 대학원 겸임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민대 출강, 한국반주협회 정회원

 

* Cello 장민형
- 2017 첼로독주회(모차르트 홀)
- 서울아카데미앙상블 협연
- 성신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
- 울림앙상블 창단연주
- 이원문화 꿈나무 독주회


P R O G R A M
Aaron Copland (1900-1990)
At the River 강

Stefano Donaudy (1879-1925) 
O del mio amato ben 오 나의 사랑하는 님

Giacomo Puccini (1858-1924)
Recondita armonia 오묘한 조화
- from the Opera 'Tosca'

Georges Bizet (1838-1875)
Agnus Dei 하나님의 어린 양
       
Niccolò Paganini (1782-1840)                                          Vc. 장민형
Variations on a theme from Rossini's 'Moses'   

Salvatore Cardillo (1874-1947)
Core'ngrato 무정한 마음

Gaetano Lama (1886-1950)      
Silenzio cantatore 조용히 부르는 노래

Nicola Valente (1881-1946)
Passione 고통

Vincenzo De Crescenzo (1915-1987)
Rondine al nido 제비는 돌아오건만

Sergei Rachmaninoff (1873-1943)                                          Vc. 장민형
Vocalise, Op. 34 No. 14 보칼리제

이흥렬 (1909-1980)                           
꽃구름 속에

현제명 (1902-1960)
희망의 나라로

김노현 (1920-1993)
황혼의 노래

▲   테너 이민영 독창회

▲     © 테너 이민영 독창회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해 민생예산마저 포기했습니다. 정치의 본령을 잊은 민주당이 안타깝습니다." [국민의힘 박준태 원내대변인 논평]
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