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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진, 연극 '왕복서간' 호평 속 성료! 드라마 이어 공연까지 탄탄한 연기력 '눈도장'

전혜린 기자 | 기사입력 2019/11/19 [03:40]

배우 김진, 연극 '왕복서간' 호평 속 성료! 드라마 이어 공연까지 탄탄한 연기력 '눈도장'

전혜린 기자 | 입력 : 2019/11/19 [03:40]

 

“성장할 수 있었던 경험, 매 순간 소중하고 행복했다“

배우 김진이 연극 ‘왕복서간’을 호평 속에 마무리하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주목받는 신예 김진이 섬세한 연기력으로 눈길을 끈 연극 '왕복서간(往復書簡): 십오 년 뒤의 보충수업'(이하 '왕복서간')이 지난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배우 김진, 연극 '왕복서간' 호평 속 성료! 드라마 이어 공연까지 탄탄한 연기력 '눈도장'     © 문화예술의전당

 

이번 공연 ‘왕복서간’을 통해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한 김진은 극중 ‘야스타카’ 역을 맡아 활약을 펼쳤다. 왕복서간은 연인이 편지를 주고받으며 15년 전 화재사건의 진실을 밝혀나가는 멜로 서스펜스 극으로, 김진은 화재사건의 중심에 선 야스타카로 분해 관객들에게 선명한 눈도장을 찍었다.

 

‘왕복서간’에서 김진은 등장할 때마다 관객들을 단숨에 극에 몰입시키며 미스터리한 사건을 이끌어 주목을 받았다. 진실을 알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격정과 고뇌를 넘나들며 섬세하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번 공연을 마치며 첫 도전인 만큼 벅찬 소회를 드러낸 김진은 “연습을 시작한 7월부터 마지막 무대에 오른 순간까지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생애 첫 무대에 올라 숨이 쉬어지지 않을 만큼 긴장도 됐지만 돌이켜보니 모든 것이 스스로를 성장할 수 있게 한 순간이었습니다. 저의 모난 부분을 다듬어갈 수 있는 순간들에 감사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좋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공연 장면  © 문화예술의전당

 

이어 김진은 ‘왕복서간’의 공연실황 스틸과 팬들과 만나는 비하인드 스틸까지 함께 공개하며 “늘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신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과분한 사랑과 격려 덕분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배우 김진, 연극 '왕복서간' 호평 속 성료! 드라마 이어 공연까지 탄탄한 연기력 '눈도장'     © 문화예술의전당

 

한편, 연극 ‘왕복서간’을 통해 신예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김진은 지난 9월 종영한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를 통해 안방극장 신고식을 치렀다. 극중 찌질한 고등학생 윤경민 역을 맡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김진은 배우로서의 단계를 차근히 밟아나가며 성장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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