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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심종민 귀국 독창회 , Tenor Shim Jong Min Recital , 피아니스트 원은미,부부가 선사하는 감미로운 화음과 조화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19/11/25 [18:22]

테너 심종민 귀국 독창회 , Tenor Shim Jong Min Recital , 피아니스트 원은미,부부가 선사하는 감미로운 화음과 조화

이혜용 기자 | 입력 : 2019/11/25 [18:22]

  

앞으로가 기대되는 테너, 심종민 귀국 독창회

 

 

 

 

학구적인 열정과 독창적인 음악성으로 기대를 모으는 차세대 테너 심종민이 오는 11월 26일(화)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국내에서 선보이는 단독 무대를 통해 관객과 조우할 예정이다.

 

심종민은 명지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도이하여 이탈리아 G. Frescobaldi 국립음악원에서 Triennio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Licinio Refice 국립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또한 L'accademia Arena di Roma에서 합창지휘과정(Diploma)을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귀국 후 그는 다양한 연주뿐 아니라 명지대학교 객원교수, 안양시새마을회 국제문화교류 이사, 라온클래식 대표, 전문연주자로서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테너 심종민은 이번 독창회를 준비하며 관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곡으로 슈만의 작품을 꼽았다. “슈만의 유명한 연가곡집인 <시인의 사랑>은 하이네의 시집 <서정적 간주곡>편에 실린 65개의 시 중에서 16개의 시를 발췌하여 작곡하였는데요. 이 작품은 조성구조나 선율 진행을 통해 노래하기보다는 가사의 내용을 서술하여 마치 모노드라마처럼 이야기를 만들어냅니다. 전곡을 연주하는 것이 작품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하여 완창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연주는 유학생활을 같이 보낸 저의 아내 피아니스트 원은미와 함께합니다. 본 자리에 함께해 부부가 선사하는 감미로운 화음과 조화를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본 공연 프로그램은 R. Schumann <DichterLiebe>, R. Hahn <Fetes galantes>, F. Alfano <Piangi, si, piangi rom the Opera 'Risurrezione'>, G. Verdi <L'esule>, <Questa o Quella from the Opera 'Rigoletto'>, G. Puccini <E luce van le stelle from the Opera 'Tosca'> 등 오페라 아리아뿐만 아니라 예술가곡을 구성되며 전석 2만원이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Tenor Shim Jong Min Recital

 테너 심종민 귀국 독창회 

 

1. 일시장소 : 2019년 11월 26일 (화) 오후 7시 30분 / 영산아트홀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명지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음악학부 동문회

 

4. 입 장 권 : 전석 2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 테너 심종민 귀국 독창회 , Tenor Shim Jong Min Recital , 피아니스트 원은미,부부가 선사하는 감미로운 화음과 조화     © 문화예술의전당

 

P R O F I L E

 

* Tenor 심종민

 

“학구적인 열정과 독창적인 음악성으로 기대를 모으는 차세대 성악가”로 평가받는 테너 심종민은 명지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도이하여 이탈리아 G. Frescobaldi 국립음악원에서 Triennio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Licinio Refice 국립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또한 L'accademia Arena di Roma에서 합창지휘과정(Diploma)을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탁월한 가창력과 연기력을 바탕으로 CMS 국제콩쿨 1위, Concorso Internazionale "Erik Satie" 1위 없는 2위를 수상하는 등 남다른 면모로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소프라노 Ewa Izkowska, 바리톤 Paolo Coni의 Master Class에 참여 및 연주하며 예술적 지평을 넓혔다. 

 

주요 출연작으로는 베르디(G. Verdi)의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 중 알프레도(Alfredo) 역, 모차르트(W. A. Mozart)의 ’코지 판 투테(Così fan tutte)‘ 중 페르란도(Ferrando) 역, 레하르(F. Lehár)의 ’유쾌한 미망인(Die Lustige Witwe)‘ 중 카미유(Camille) 역 등 다수의 오페라 주역으로 출연하였으며, 모차르트(W. A. Mozart)의 Mass in C Major K. 317, "Coronation Mass" 오라토리오 연주 및 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국내 및 유럽 무대에서 호연하여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테너 김정현, 바리톤 Paolo Coni, 베이스 Danilo Gabriele Serraiocco, Danilo Rigosa를 사사한 테너 심종민은 현재 명지대학교 객원교수, 안양시새마을회 국제문화교류 이사, 라온클래식 대표 전문연주자로서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귀국 독창회에서 슈만(R. Schumann)의 연가곡 ‘시인의 사랑(DichterLiebe)’을 비롯하여 안(R. Hahn), 알파노(F. Alfano), 베르디(G. Verdi), 푸치니(G. Puccini)의 예술가곡과 아리아 등을 그만의 힘 있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 Piano 원은미

 

- 경원대학교 피아노과 졸업

 

- 이탈리아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Maestro sostituto e Korrepetitor

 

- 이탈리아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Musica da camera

 

P R O G R A M

 

Robert Schumann (1810-1856)

 

DichterLiebe, Op. 48 시인의 사랑

 

I. Im wunderschönen Monat Mai

 

II. Aus meinen Tränen sprießen

 

III. Die Rose, die Lilie, die Taube, die Sonne

 

IV. Wenn ich in deine Augen seh'

 

V. Ich will meine Seele tauchen

 

VI. Im Rhein, im heiligen Strome

 

VII. Ich grolle nicht

 

VIII. Und wüßten's die Blumen, die kleinen

 

IX. Das ist ein Flöten und Geigen

 

X. Hör' ich das Liedchen klingen

 

XI. Ein Jüngling liebt ein Mädchen

 

XII. Am leuchtenden Sommermorgen

 

XIII. Ich hab' im Traum geweinet

 

XIV. Allnächtlich im Traume

 

XV. Aus alten Märchen winkt es

 

XVI. Die alten, bösen Lieder

 

 

INTERMISSION

 

 

Reynaldo Hahn (1874-1947)

 

Fêtes galantes 우아한 축제

 

 

 

Franco Alfano (1875-1954)

 

Piangi, sì, piangi 울어, 그래 울어

 

- from the Opera 'Risurrezione'

 

 

 

Giuseppe Verdi (1813-1901)

 

L'esule 망명자

 

 

Questa o quella 이 여자도 저 여자도

 

- from the Opera 'Rigoletto'

 

 

Giacomo Puccini (1858-1924)

 

E lucevan le stelle 별은 빛나건만

 

- from the Opera 'Tosca'

▲ 테너 심종민 귀국 독창회 , Tenor Shim Jong Min Recital , 피아니스트 원은미,부부가 선사하는 감미로운 화음과 조화     ©문화예술의전당

▲ 테너 심종민 귀국 독창회 , Tenor Shim Jong Min Recital , 피아니스트 원은미,부부가 선사하는 감미로운 화음과 조화     © 문화예술의전당

테너 심종민 귀국 독창회  , Tenor Shim Jong Min Recital  , 피아니스트 원은미,부부가 선사하는 감미로운 화음과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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