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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빤(?) 자막의 신 ‘황석희’ 번역가 강력 추천! 코미디 영화 '하이, 젝시'

“앞으로 재미있을 거야. 이 XX야” “여러분… 제 폰이 미쳤어요…”

홍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20/01/14 [18:24]

약 빤(?) 자막의 신 ‘황석희’ 번역가 강력 추천! 코미디 영화 '하이, 젝시'

“앞으로 재미있을 거야. 이 XX야” “여러분… 제 폰이 미쳤어요…”
홍수정 기자 | 입력 : 2020/01/14 [18:24]

폰 없이 1분도 못 버티는 당신을 위한 코미디- “인공지능 도우미 ‘젝시’, 말투는 공손하지만 어휘가 공손하지 못한 점이 킬링포인트!” , 약 빤(?) 자막의 신 ‘황석희’ 번역가 강력 추천! -코미디 팬들 바로 입장하세요~!

 

오는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코미디 영화 <하이, 젝시>에 황석희 번역가가 참여한 데 이어 강력 추천해 눈길을 끈다. 

 

구강 액션 <데드풀>, <킬러의 보디가드> 뛰어 넘을 이빨매질(?) 코미디 등장!

더 나은(?) 인생을 위한 인공지능 ‘젝시’ 한국어 패치 장착 완료!

찰진 말맛&센스 있는 애드립으로 배꼽 실종&저세상 병맛 웃음 예고!

약 빤(?) 자막의 신 ‘황석희’ 번역가 강력 추천! 코미디 영화 '하이, 젝시'  © 문화예술의전당

 

<하이, 젝시>는 고장난 ‘시리’ 대신 나타난 인공지능 트레이너 ‘젝시’가 폰생폰사 ‘필’의 인생에 끼어들면서 펼쳐지는, 폰 없이 1분도 못 버티는 당신을 위한 코미디 영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주는 인공지능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신개념 웃음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하이, 젝시>의 번역을 황석희 번역가가 책임지게 돼 화제를 모은다.

 

대사의 말맛을 살려 소위 ‘약 빨고’ 번역했다는 평가를 받는 황석희 번역가의 코믹 센스가 <하이, 젝시>에서도 빛을 발할 예정이라 웃음 폭탄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폰생폰사 ‘필’의 인생에 개입하기 시작한 인공지능 도우미 ‘젝시’의 거침없는 말발에 날개를 달아주며 약 빤 자막에 정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하이, 젝시> 언박싱 예고편이 공개되자 황석희 번역가가 직접 SNS에 “2020년 첫 막 달리는 코미디, 진짜 막 달려요. 코미디 팬들 입장하세요”라고 강력 추천해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여기에 “올해 이 정도로 발칙한 코미디는 몇 편 없을 것 같다”면서 ”인공지능 도우미인 ‘젝시’의 말투는 공손하지만 그녀가 쓰는 어휘가 공손하지 못한 점이 킬링포인트이다. 이를 존대와 상욕의 조합으로 표현했는데 한국어에 존댓말이 있어서 ‘젝시’ 특유의 발칙함을 살리기 더 좋았다”라며 구강 액션 <데드풀>, <킬러의 보디가드>를 뛰어 넘을 이빨매질(?) 코미디 <하이, 젝시>의 등장을 예고해 더욱 더 호기심을 자극한다.

  © 문화예술의전당

 

  © 문화예술의전당

 

  © 문화예술의전당

 

  © 문화예술의전당

 

  © 문화예술의전당

 

  © 문화예술의전당

 

 ‘약 빤 번역’의 대가로 통하는 황석희 번역가는 <데드풀>(2016) 시리즈로 국내 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게 된 바 있다.

 

잔망 폭발하는 히어로 ‘데드풀’의 거침없는 대사와 화끈한 유머를 그대로 살린 자막으로 ‘구강 액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발판을 마련하며 폭발적인 입소문을 이끈 것.

이어 <킬러의 보디가드>(2017)에서도 병맛 코드를 십분 살린 센스 넘치는 번역으로 관객들의 배꼽을 강탈하며 “역시 구강 액션 코미디 번역은 황석희!”란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약 빤 번역’의 대가 황석희 번역가의 손에서 탄생한 인공지능 ‘젝시’의 한국어 패치로 강력한 웃음을 예고하고 있는 <하이, 젝시>는 2월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INFORMATION

제        목     하이, 젝시

원        제     Jexi

감독 / 각본     존 루카스, 스캇 무어

출        연     아담 드바인, 로즈 번, 알렉산드라 쉽 외

수        입     그린나래미디어㈜

제공 / 배급     씨나몬㈜홈초이스

러 닝 타 임     84분

  © 문화예술의전당

 

  © 문화예술의전당

 

  © 문화예술의전당

 

  © 문화예술의전당

 

  © 문화예술의전당

 

  © 문화예술의전당

 

  © 문화예술의전당

 

  © 문화예술의전당

 

STORY

기상 알람을 시작으로 샤워하면서 BGM, 출근하면서 네비게이션,

퇴근 후 배달앱과 너튜브, 잠들기 전 SNS까지

손에서 도무지 핸드폰을 놓지 못하는 폰생폰사 ‘필’

 

어느 날, ‘필’은 베프였던 ‘시리’의 사망으로 새 폰 ‘젝시’를 만나게 된다.

그렇게 집, 회사 무한 루프의 평온한 삶으로 다시 돌아갈 줄 알았던 ‘필’

하지만 더 나은(?) 인생을 위한 인공지능 도우미 ‘젝시’는 

‘필’의 직장, 친구 그리고 연애까지 제멋대로 그의 인생에 끼어들기 시작하는데… 

 

“앞으로 재미있을 거야. 이 XX야”

“여러분… 제 폰이 미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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