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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과 “백조의 노래”

문예당 | 기사입력 2006/04/24 [12:00]

“곰”과 “백조의 노래”

문예당 | 입력 : 2006/04/24 [12:00]


정통 리얼리즘 연극의 형식을 갖고 체홉의 “곰”과 “백조의 노래”를 무대에 올린다.

두 작품을 하나로 묶어 작품의 연결성과 연극적 재미를 조율하였다. 피아니스트가 한 음만

두드리라는 법은 없다. 쿵쾅 쿵쾅 심장을 두들기기도 하고 사근 사근 들뜨게도 하는

공연이 되도록 노력하였다.  이것이, “안톤 체홉”의 코메디극이다!!!

안톤 체홉 “곰”과 “백조의 노래” !!

연출가의 역량과 배우들의 수준급 연기로 관객에게 사랑받기위해

           코메디극 으로 다시 부활하다!!!


이것이, “안톤 체홉”의 코메디극이다!!!

   “ 곰과 백조의 노래 ”



   ▣ 공연개요


공  연  명 :  “곰”과 “백조의 노래”

공 연 일 정 : 2006년 5월 03일 (수) ~ 2006년 6월 04일(일)

공 연 장 소 : 대학로 마당 세실 극장

공 연 시 간 : 평일 : 8시 / 주말, 공휴일 : 3시, 6시

관  람  료 : 전석 균일 : 20,000원

            ▣ 5월 14일까지 극장에서 매표하시는 분중 연극관련 학생들은 50% 할인됩니다


주 최,주 관 : 극단 시온

출       연 : 배상돈,정형석 서삼석, 신서진

스       텝 : 원작 : 안톤 체홉 / 각색,연출 : 양흥렬 /
              
               무대 : 김성택 / 조명 : 류백희 / 음향 : 김재철

문       의 : 02) 376-4356


  ▣ 기획 의도

1. 관객에게 사랑받는 "안톤체홉"

웬만한 극단, 이름 있는 배우치고 프로필 란에 체홉 이름이 안 오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연극영화과 졸업공연 레파토리 순위 1~2위를 다투고, 연극배우들이 평생에 꼭 한번쯤은

출연하고 싶은 공연 중에 하나로 꼽힌다.

체홉의 작품은 세익스피어와 함께 후대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고전이자, 가장 많이

공연되는 작품이다.

극단시온은  관객에게 사랑받기 위해 이 작품을 선택하였다.

또한 안톤체홉이 더 많은 관객에게 사랑받아야 되도록 하기위해서이다.  


2. 관객에게 사랑받는 작품 "곰“과 백조의 노래"

우리는 일상은 지루하다고 말하며 새로운 자극을 원한다.

그래서 연극이나 영화를 보면서 일상탈출을 꿈꾼다.

그러나, 인생이 매일 항상 강한 자극과 이상한 경험만으로 이루어질 수는 없다.

우리는 늘 지루하다는 일상에 매달려 있지만 그 일상은 '영화'보다 더

치열하고, 긴장과 스릴로 가득 차 있다.

이 작품이 그렇다.  


3. 관객에게 사랑받는 "연출과 배우"

사랑받는 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연출과 배우는 사랑받기 위해

극중 인물의 캐릭터가 관객에게 깊이 각인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인물

분석을 한다.

관객의 몰입을 이끌어내는 것이 사랑받는 것이다.  

극의 매력이 넘쳐나서 수면위로 울라간다. 공연이 끝날때쯤이면

관객 옆에 또 다른 배우??가 앉아있다.

사랑스런 “곰”과 “백조”의 모습으로....


▣ 연출의 변

  체홉의 작품성은 우리가 인정할수 있다.

  하지만 공연을 무대에 올렸을 때 체홉의 특징을

  뽑아내지 못해 작품성에 치우치거나 재미에만

  휩쓸리는 공연이 되고 만 사례가 너무 많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 정통 리얼리즘 연극의

  형식을 갖고 체홉의 “곰”과 “백조의 노래”를

  무대에 올린다.  

두 작품을 하나로 묶어 작품의 연결성과 연극적 재미를 조율하였다.

피아니스트가 한 음만 두드리라는 법은 없다.

쿵쾅 쿵쾅 심장을 두들기기도 하고 사근 사근 들뜨게도 하는

공연이 되도록 노력하였다.



▣ 시놉시스

“곰”은

지주와 젊은 과부가 7년 전 죽은 남편이 남겨놓은 빚을 놓고

다투다가 결국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되는 모습을 그린 희극이다.

극작가로서도, 공연을 통해서도 체홉에게 첫 성공을 안겨줬던 작품이다.



“백조의 노래”

일생 동안 울지 않다가 죽을 때 한번 우는

백조의 삶처럼 한 배우의 가슴 저린 이야기를 무대에서 펼쳐놓는다.

그늘에 서 있는 이들에게 희망의 상징으로 다가온다.




▣ 작가소개
          
  안톤체홉 Chekhov, Anton Pavloich (1860.01~1904.07)
  


   러시아 남부의 항도 타간로크에서 출생

   16세때 아버지의 파산으로 중학을 고학을 마침.

   1879년 모스트바대학 의학부에 입학함과 동시에 가족의 생계를 위하여

   단편 소설을 오락잡지에 기고  시작

   숟한 검열과 잡지사의 무리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1880년대 전반 수년 동안에 <관리의 죽음>, <카멜레온>,

                                <하사관 프리시베예프>, <슬픔> 등 풍자와 유머, 애수가 담긴 뛰어난

                                단편을 많이 남겼다.


1884년 대학을 졸업하고 의사가 된 체홉은 “재능을 낭비하지 말라”는 지인의 충고가 담긴

편지에 작가로써의 책임감을 느끼고 희곡 <이바노프>,  중편소설 <대초원>을 썼다.


문학 속에 새로운 것을 담으려고 노력한 그는 객관주의 문학론을 주장하였으며

1890년 폐결핵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제정 러시아의 감옥 제도를 조사하기 위해 사할린으로

떠났으며 돌아온 후 집필한 <사할린섬>은 러시아 사회의 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이 후에는 톨스토이즘이나 스토아 철학의 영향을 받아 인간의 본연을 인정하기위한 인간성 해방에

눈을 돌렸다.


사할린 여행으로 건강이 악회된 그는 1892년 모스크바 남쪽 50마일 떨어진 멜리호보라는 마을에서

창작을 계속하였다. 1899년 결핵 요양으로 크림반도 교외지역으로 옮겨갈 때까지 <결투>,

<흑의 사제>, <귀여운 여인> 등과 희곡 <갈매기>, <바냐 아저씨> 등을 집필하였다.  


4대 희곡중의 하나인 <갈매기>가 상연되었을때 전례에 볼 수 없는  혹평을 받았으나 모스크바

예술극장의 도움으로 선구적인 근대 연극의 무대화에 성공하였다.

주제와 줄거리 생략, 무대에서의 사건 후퇴, 사소한 일상의 재현에 의해 눈에 보이지 않는 인생

진실과 미를 시의 경지까지 끌어올린 희곡으로써 <세자매>, <벚꽃 동산>이 있다.


M.고리키 당국에 의해 아카데미 회원 자격을 박탈당하였을때 당국의 처사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아카데미 회원 자격을 반납하였으며 새로운 시대의 숨결을 올바르게 전달하려고 노력하였다.


예술극장의 여배우 올 리가 크니페르와 1901년 결혼하였으며 1904년 독일의 바덴바덴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  배우 프로필

   배 상돈



   연극 : 파우스트, 진흙, 검정 고무신, 사랑을 주세요,

            아시나마리 외 다수



  정 형석



   연극 : 장보고, 굿닥터, 우리 읍내,  작가를 찾는 6인의 등장인물 외 다수

   뮤지컬 :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사운드 오브 뮤직 외 다수

   집필작 : KBS 주말 시츄에이션 드라마 “반쪽이네” 집필

               “친구 애인 뺏기”(더 드림 픽쳐스) 각본 집필

                                    뮤지컬 “들풀의 노래” 각색 집필 외


   서삼석
  



   연극 : 마로윗츠 햄릿, 영상도시, 가루지기,제삿날,

            하우스, 기차, 웃어라 무덤아, 굴비는 맛이 좋다,

            아시나말리 외 다수

  
   신서진

  


   연극 : 앗 하우스, 안녕 모스크바, 바냐 아저씨, 1980 굿바이 모스크바,

             배우우배, 오셀로, 낙원의 길목에서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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