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영화

“외로움도 1인분이면 괜찮을까요?” 올해의 가장 따뜻한 문제작 < 혼자 사는 사람들 > 메인 포스터 최초 공개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4/27 [05:33]

“외로움도 1인분이면 괜찮을까요?” 올해의 가장 따뜻한 문제작 < 혼자 사는 사람들 > 메인 포스터 최초 공개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1/04/27 [05:33]

“외로움도 1인분이면 괜찮을까요?”올해의 가장 따뜻한 문제작 <혼자 사는 사람들> ,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2021) 한국경쟁부문에 진출해 4월 30일(금)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앞둔 < 혼자 사는 사람들 >이 5월 19일 개봉일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각본/감독: 홍성은

| 출연: 공승연, 정다은, 서현우 외

| 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

| 배급: ㈜더쿱

| 러닝타임: 90분

| 개봉: 2021년 5월 19일]

 

2021년 올해의 가장 따뜻한 문제작 <혼자 사는 사람들>

홀로족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과 저마다의 홀로스토리에 대한 애틋한 안부 “외로움도 1인분이면 괜찮을까요?”메인 포스터 최초 공개!

 

▲ “외로움도 1인분이면 괜찮을까요?” 올해의 가장 따뜻한 문제작 < 혼자 사는 사람들 > 메인 포스터 ⓒ㈜더쿱  © 문화예술의전당

 

배우 공승연의 첫 장편 주연작으로 이목이 집중된 영화 < 혼자 사는 사람들 >이 오는 30일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2021)의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앞두고, 내달 19일 개봉일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단편 <굿 파더>(2018)로 주목받은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홍성은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혼자 사는 사람들>은 저마다 1인분의 외로움을 간직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2021년 5가구 중 2가구가 ‘1인 가구’인 홀로족 시대인 지금, 다양한 세대의 1인 가구의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세밀하게 묘사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작품. 

 

5월 19일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된 <혼자 사는 사람들> 메인 포스터는 이어폰을 낀 채 속내를 알 수 없는 무표정한 옆얼굴로 홀로의 시간을 견디고 있는 배우 공승연의 눈빛이 눈길을 끈다. 특히 따뜻한 조명 아래의 그녀를 누군가가 지켜보는 듯한 구도가 궁금증을 자극하며, <혼자 사는 사람들>에서 펼쳐질 ‘진아’의 홀로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한층 끌어올린다.

 

‘외로움도 1인분이면 괜찮을까요?’라는 카피라인은, 홀로족들에게 되묻는 질문이자, “홀로 잘 살고 있나요?”라는 안부 인사로 느껴져 마음에 와 닿는다. 마치 ‘외로움도 각자 소화가 가능한 1인분이라면 괜찮지 않냐’라는 맥락으로 읽혀지기도 해, 저마다 감당할 수 있는 외로움의 총량에 대한 깊은 성찰도 불러일으킨다.

 

이어폰을 낀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주인공 ‘진아’는 아무하고도 엮이고 싶지 않은 홀로족으로,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귀찮기만 한 평범한 인물이다. ‘진아’ 역은 예능과 방송을 오가며 연기 내공을 쌓아온 배우 공승연이 맡아, 데뷔 10년차에 스크린을 통해 첫 관객을 만난다. 혼자 사는 평범한 직장인 진아가 주변의 인물들과 엮이고, 예기치 않은 상황을 맞닥뜨리면서 어떤 삶의 터닝포인트를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5월 19일 개봉 확정과 함께 홀로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혼자 사는 사람들>은 2021년 올해의 가장 따뜻한 문제작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About Movie

제목혼자 사는 사람들 (Aloners)

각본/감독홍성은

출연공승연, 정다은 그리고 서현우

상영시간90분

장르현실공감 홀로스토리

제작한국영화아카데미 KAFA

제공영화진흥위원회

배급㈜더쿱

등급12세이상관람가

개봉2021년 5월 19일

 

Synopsis

집에서도 밖에서도 늘 혼자가 편한 진아.

사람들은 자꾸 말을 걸어오지만, 진아는 그저 불편하다.

회사에서 신입사원의 1:1 교육까지 떠맡자 괴로워 죽을 지경.

그러던 어느 날, 출퇴근길에 맨날 말을 걸던 옆집 남자가

아무도 모르게 혼자 죽었다는 걸 알게 된다.

그 죽음 이후, 진아의 고요한 일상에 작은 파문이 이는데…

 

저마다 1인분의 외로움을 간직한, 우리들 이야기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