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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현 명지병원 응급중환자실장이 쓴 < 코로나19, 걸리면 진짜 안 돼? > - 살려주세요, 응급실과 중환자실/ 코로나19 진실

코로나19는 사망 원인 , 백신은 사망과의 인과관계 불명
코로나19 환자는 범죄자가 아니다,
그런데도 방역을 핑계로 인권유린과 혐오가 정당화된다.

전춘란 기자 | 기사입력 2021/12/25 [10:06]

서주현 명지병원 응급중환자실장이 쓴 < 코로나19, 걸리면 진짜 안 돼? > - 살려주세요, 응급실과 중환자실/ 코로나19 진실

코로나19는 사망 원인 , 백신은 사망과의 인과관계 불명
코로나19 환자는 범죄자가 아니다,
그런데도 방역을 핑계로 인권유린과 혐오가 정당화된다.
전춘란 기자 | 입력 : 2021/12/25 [10:06]

서주현 명지병원 응급중환자실장이 쓴 < 코로나19, 걸리면 진짜 안 돼? >가 출간됐다. 

 

응급의학과 전문의인 저자는 코로나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현실 속에서 정작 우리가 간과했던 문제들에 다가선다. 무조건적인 비판이 아니라,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아야 또 다른 바이러스와 마주할 때 같은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의 시선은 유래없는 감염병 재난 상황에서 국가의 모든 물적·인적 자원이 코로나에 집중돼야 하는 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한다. 

 

우리가 코로나19에 대해 아무렇지도 않게 무심코 받아들인 정보들과 상황들은 과연 모두 맞는 것일까.

 

▲ 서주현 명지병원 응급중환자실장이 쓴 < 코로나19, 걸리면 진짜 안 돼? > - 살려주세요, 응급실과 중환자실!  © 문화예술의전당

 

코로나로 멈춘 세상,

응급의학과 의사가 선별진료소에서 일 년 동안 경험한 코로나19 사태의 '진짜' 뒷이야기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일 년이 넘었지만 대한민국은 여전히 코로나19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학교 휴교, 학원 휴강, 행사 취소, 음식점 및 관광업 제한, 관련 장소 폐쇄 등등 경제활동과 교육활동을 멈추는 온갖 노력에도 확진자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더구나 확진자라는 이유로, 또는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이유로 미움과 경계의 대상이 되고, 새로운 편견과 혐오가 재생산되기도 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경제는 위축되고, 국민의 불안감과 피로도는 높아지는데도, 이 사태가 언제쯤 끝날 수 있을지 아무도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 우리는 계속 언제 끝날지 모르는 막연한 때를 기다리며 계속 코로나19에만 집중하며 살아야 하는가?

 

2020년 코로나19 사태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명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일해온 응급의학과 의사인 저자는, 열악한 선별진료소의 현장에서 직접 보고 겪은 일들을 생생한 기록물로 남겼다. 그 안에서 여러가지 문제점과 눈에 보이지 않는 균열 등을 발견하였지만, 대부분의 의료진과 물적 자원들이 코로나19에만 집중되어 있어 정작 위급한 중증 외상, 심정지 등의 환자들의 진료에 차질이 생기게 하는 시스템의 부조리를 큰 문제로 지적하였다.

 

무조건적인 비판이 아니라, 우리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아야 이후에 또 다른 바이러스가 나오더라도 대비를 잘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이 나온 이유이다. 그 동안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던 코로나19 사태의 이면을 새롭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서주현

1975년생.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응급의학을 더 공부한 후 의학박사를 취득하였다. 이대목동병원에서 수련의(인턴)와 응급의학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한 후에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되었다. 2011년부터 고양시에 위치한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 응급의학과에 근무 중이며, 소아응급센터장, 응급의학과장을 거쳐 현재 응급중환자실장을 맡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코로나19 대확산을 막는 것의 의미를 다시 생각한다

 

추천의 글

 

1부. 코로나와 응급진료

 

1 확진자, 양성 그리고 감염환자

2 정확도 90퍼센트 VS 정확도 99퍼센트

3 무증상은 몇 퍼센트일까?

4 코로나19는 재난일까, 아닐까?

5 선별진료소에서 생긴 일1_선별진료소는 어떤 곳인가?

6 선별진료소에서 생긴 일2_뇌를 찌른 죄로 경찰서에 가다

7 무증상이 확진이고 유증상은 음성이라고?

8 선별진료소의 겨울1_시약은 얼고, 고글은 날아가고

9 선별진료소의 겨울2_영하 13도에도 아기는 밖에서 떨어야 했다

10 자가격리자들의 2주일

11 응급의학과 의사, 쌍꺼풀 수술 실밥을 풀다

12 소방, 보건소의 끝이 없는 고생

13 검사 결과는 조작할 수 없다

14 살려주세요, 응급실과 중환자실!

15 응급환자의 기준이 바뀌다

16 코로나 잡으려다 장염 키웠네

17 코로나19는 사망 원인, 백신은 사망과의 인과관계 불명

18 스스로 존재의 이유를 거부한 병원

19 코로나19와 원격진료

20 필수 예방접종에 대한 의구심

 

2부. 코로나로 멈춘 세상

 

1 의료진 ‘덕분’이라지만

2 오늘이 가장 좋은 날

3 땡전뉴스, 땡코뉴스

4 코로나19 사망 하루 4.3명, 자살 하루 28.7명

5 감염전문가 말만 들으면 안 되는 이유

6 코로나19 환자는 범죄자가 아니다

7 모든 곳에서 열 체크를 하는데도 확진자가 줄지 않는 이유

8 방역, 최악의 실수-학교 폐쇄

9 방역, 두 번째 실수-무한 검사

10 아무도 코로나19 검사를 하지 않는다면

11 전 국민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된다면?

12 전 세계는 지금 기승전백신

13 누가 봐도 공평하지 않은 거리두기 정책, 진짜 이유는?

14 코로나19 감염위험 판단 기준은 ’친한 정도’

15 코로나19에 들어간 돈, 세상에 공짜는 없다!

 

감사의 글

추천사

김인병(대한재난의학회장)

이 책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딱딱하고 의학적인 내용이고 비판적인 논조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겪은 사례를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둘째, 응급의학 전문의이자 실질적인 방역과 진료를 시행한 의사로서 코로나19 방역의 현재 상황과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방향을 공론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쓰였습니다. 이 책이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를 겪으며 행해진 여러 가지 정책들에 대해 성찰과 반성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이후 유사한 신종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성공적으로 극복한 재난’은 아니더라도 ‘덜 실패한 재난’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작은 길을 제시하며, 기본 방역 수칙을 잘 지키고 과도한 공포심에서 벗어나 우리의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책 속으로

일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망은커녕 감기 증상도 안 보이는 ‘확진자’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해온 것 같다. 학교는 휴교, 학원은 휴강, 행사는 취소, 음식점 및 관광업은 파탄, 공장도 홈쇼핑도 폐쇄.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진자는 계속 나오고 있다. 그 확진자가 스쳐 지나간 곳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미움 받고 경계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자진 신고하는 사람은 고마운 사람이 아니라 싸돌아다닌 천하의 죽일 인간이 되고 있는 형국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그런데 왜 유독 코로나19는 병원체가 나오면 무조건 다 확진자가 되는 것일까? 왜 기존의 감염병과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해석하는 것일까? 손에서 세균이 검출되었다고 전부 다 세균에 감염된 것은 아니고 대변에서 대장균이 나왔다고 전부 다 대장 균에 감염된 것도 아니다. 설사하는 환자의 코에서 호흡기 바이러스가 검출되면 “이 바이러스는 colonization(집락형성:군집으로 모여 있지만 무생물체나 생물체 위의 표면에 조직 침투나 손상 없이 형성되어 있는 것)이고 설사 증상은 다른 병원균에 의한 것입니다!”라고 하면서 코로나19가 검출되면 “코로나19는 너무나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는 바이러스라 호흡기 증상뿐만 아니라 설사까지 일으키는군요!”라고 한다. 그러고 나면 바로 뉴스 헤드라인 기사에 ‘코로나19, 설사 증상도 일으켜!’라고 나오는 것이다. --- 「확진자, 양성 그리고 감염환자」 중에서

 

코로나19 시대에 병원에서 일어나는 부조리한 일들이 정말 많지만, 가장 놀라운 것은 급성 심근경색, 허혈성, 색전성 뇌졸중, 응급수술이 필요한 기타 질환 등 응급질환들의 진료 지침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엄밀히 말하면 진료 지침이 바뀐 게 아니라 우선순위가 바뀌었다고나 할까. 가장 중요한 일이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철저한 보호가 되었으니 말이다. --- 「응급환자의 기준이 바뀌다」 중에서

 

코로나19에 대해 가장 정확한 사실은 ‘누구도 정확히 모른다’는 것이다. 누구도 정확히 모르는 것 때문에 어린이와 청소년을 일 년 이상 방치하는 일이 과연 용납될 일인지 묻고 싶다. 이보다 더 심각한 일은 코로나19로 확진된 학생이 나왔을 때 일이다. 그 학생이 받는 피해는 최악의 학대를 받는 것과 같다. 그런데도 방역을 핑계로 인권유린과 혐오가 정당화된다. --- 「방역, 최악의 실수-학교 폐쇄」 중에서

 

2퍼센트 미만의 사망률이니 그 환자들은 죽어도 된다는 의미가 아니다. 2퍼센트 미만도 사망하면 안되니 사회를 틀어막고 확진자를 죄인으로 만들면서까지 검사와 격리에 과도한 자원을 집중할 필요가 있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자는 뜻이다. 교통사고 사망률이 높아도 자동차는 없애자고 하지 않는다. 비행기 사고는 사망률이 거의 100퍼센트이지만 아무도 비행기를 없애자고 하지 않는다. 음주운전이 위험하니 술을 모두 없애거나 5,000여 가지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있고 온갖 종류의 암의 원인이 되는 담배 또한 없애자는 소리 하지 않으면서 유난히 코로나19에 대해서만 극심할 정도의 반응을 보이는 것은 왜인 것일까. --- 「아무도 코로나19 검사를 하지 않는다면」 중에서

 

방역이란 말의 뜻이 ‘전염병을 막는다’이기 때문에 차단을 시키고 막는 것이 원칙이다. 지금도 몇몇 나라에서 이런 방법으로 차단해서 확진자 수를 줄이고 있다. 이것은 국민의 절대 다수가 농어업에 종사하는 나라, 또는 조선시대나 중세 유럽처럼 계급사회이거나 봉건 영주시대에나 가능한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집 밖에 나가지 않고도 연명할 수 있는 사람들’은 이 사회에서 큰 혜택을 받고 사는 사람들이다. 일단 당분간 수입이 없어도 먹고 사는 데 큰 영향이 없어야 한다. 음식은 모두 배달시키고 집에서만 먹어도 사는 데 문제가 없는 정도가 되어야 한다. --- 「누가 봐도 공평하지 않은 거리두기 정책, 진짜 이유는?」 중에서

 

바이러스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동안 우리는 수많은 헛다리를 짚었다.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잠재적 감염 가능자로 생각하고 병원은 물론 각종 건물 출입구에서부터 통제를 했다. 그런데 아뿔싸! 실제 증상이 있는 경우보다 증상이 없는데도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가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는 경우가 더 많았다. 검사 건강보험 급여 기준(무료 검사 기준)도 초기엔 ‘증상이 있는 경우’였다가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무증상자에게까지 확대되었다. 그래도 거기까지는 좋았다. 문제는 증상이 없는 사람들이 더 많고 얼굴만 보고 확진자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뇌피셜’에 의한 혐오와 차별은 더 심해졌다는 것이다. --- 「코로나19 감염위험 판단 기준은 ’친한 정도’」 중에서 

▲ 서주현 명지병원 응급중환자실장이 쓴 < 코로나19, 걸리면 진짜 안 돼? > - 살려주세요, 응급실과 중환자실!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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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명지병원 가족들께 말씀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서주현이라고 합니다.

 

제가 병원 전체 가족들께 무언가를 허락받지 않고 말씀드릴 위치의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병원을 위해, 나라를 위해, 전 세계를 위해 더 이상 조용히 있어서는 안 될 위기 상황으로 생각되어 말씀드립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지난 이 년 간 우리 병원 모든 분들은, 한 명도 빠지지 않고, 부서, 직책과 무관하게, 그 이전에 비해 많은 양의 근무를 하고 계십니다. 출입통제, 보호구 착용, 코로나 검사, 소독 등등 어마어마하게 많은 일들을 추가로 하게 되었으며, 그렇다고 뭔가 하던 일들이 줄어든 것은 거의 없습니다. 먼저 여기에 대해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병원 직원의 확진자 발생, 밀접접촉자 발생 문자를 받습니다. 

 

제가 정말 드리고 싶은 말씀이 많지만, 오늘은 딱 한 가지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병원 직원이 왜 확진이 될까요?

 

밀폐된 공간에서 마스크를 벗어서일까요?

 

모여 앉아서 수다떨면서 간식을 먹어서일까요?

 

손소독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일까요?

 

백신을 맞지 않아서일까요?

 

아닙니다.

 

여러분이 확진이 되는 이유는 ‘검사를 받았기 때문’ 입니다.

 

오늘 전 국민이 아무도 검사받지 않으면, 내일 신규 확진자는 0명이고,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 사태는 끝 낼 수 있습니다.

 

남한테 민폐끼치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코로나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코로나검사를 받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민폐를 끼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조용히 감기약먹고 다른사람 접촉하지 않고 다 나으면 다른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검사를 받으면, 어느 누구도 음성이 나온다고 자신할 수 없고, 양성이 나오면 주변인 모두 밀접접촉자로 격리당하고, 본인도 격리당하고, 병원에서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사람으로 비난받고, 매일 아침 뉴스에 보도되는 확진자 한 명에 추가되며, 이렇게 되면 우리가 간절히 바라는 일상은 절대 돌아오지 않습니다.

 

제가 이렇게 이야기하면, 코로나에 걸렸는데 모르고 있다가 갑자기 중증이 되면 어떡하냐고 질문들을 하십니다. 물론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검사를 해서 이미 걸린 것으로 알고 있으면 중증으로 가지 않나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검사는 진단이지 치료가 아닙니다. 검사해서 코로나바이러스 티끌이 검출되었다고 치료법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

 

현재의 방역정책은 코로나 중증 환자에게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중증 호흡곤란이 오면 응급센터에 가서 진료받으면 됩니다. 미리 코로나 양성인 것을 알아서 격리되어 있으면 치료 기회만 늦어지고 사망률만 높아질 뿐입니다.

 

세상에 ‘무증상 환자’ 라는 말이 어디 있습니까? 무증상이 어떻게 환자인가요? 전 세계적으로 잘못된 PCR이라는 진단법만 가지고 확진을 함으로써 수많은 무증상 환자들만 양산하고, 결국 그들이 만든 덫에 걸려서 아무도 코로나에서 탈출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이득을 보는 누군가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우리 병원 직원들, 아니 우리 국민들 중 코로나 끝나는 것 바라지 않는 사람은 한 명도 없을 겁니다.

 

방역당국에서 이야기하는 ‘의심되면 즉시 검사’ 는 즉시 폐지되어야 하는 정책입니다.​

 

PCR 검사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작디작은 조각을 증폭해서 찾아내는 검사이지, 코로나 감염 환자를 찾아내는 검사도 아닙니다. 손에 세균이 있다고, 대변에 대장균이 있다고 감염되었다고 하지 않습니다. 코의 섬모는 바이러스나 미세먼지를 몸 속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방어막입니다. 그런데 이 코에 바이러스가 나온다고 확진자가 되는 이러한 멍청이같은 검사법을 이용하면 십년이고 백년이고 코로나는 끝나지 않습니다.

 

요새 왜 독감이 없을까요? 마스크를 잘 써서일까요? 아닙니다. 독감 검사를 이렇게 공격적으로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방역정책에 협조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참고 견딘 결과는 소중한 일상 회복이 아닌 ‘호구 취급’ 과 ‘3차 부스터샷 접종’ 입니다. 오늘 3차가 끝이 아니고 몇 차가 끝인지 질병청서도 모른다고 하더군요. 

 

규정이 그러니까, 남들 다 그렇게 하니까, 당연히 검사받아야 하는 거니까. 하고 따라온 결과입니다.

 

코로나를 끝내는 방법은, 아니 끝내지는 못 해도 병원에서 자가격리 당하지 않고 확진되지 않는 방법은 검사받지 않는 것 한 가지 뿐입니다.

 

이 글을 쓰면서 수 많은 비난을 받을 각오는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사의 역할은 단순히 병을 치료하는 것 뿐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적어도 잘못되어가고 있는 방역정책에 제동을 걸고 양심에 반하는 일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기에, 아니, 사실 제가 이렇게 말해주기를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을 알기에, 제 주장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기에, 당장의 불이익을 감수하더라도 저는 꼭 명지가족 여러분들께 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COVID-19 라는 질병은 기존의 이론대로라면 없는 질병, 엉터리 질병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코와 목에 감염되면 바이러스성 인후염, 편도염이 되는 것이고, 기관지에 감염되면 기관지염, 폐에 감염되면 폐렴, 폐렴이 심하면 호흡부전으로 인공호흡기 치료를 위해 중환자실 입원, 이렇게 되는 거지요. 기존의 인후염, 편도염, 기관지염, 폐렴에 준해서 치료하면 되는 겁니다. 검사를 해서 코로나확진이 된다고 치료가 달라지는 것 하나도 없고, 오히려 보호장구 착용으로 최선의 치료를 못하는 결과만 낳게 됩니다.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면 절대 검사받지 마시고,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도 마시고, 감기약과 해열제 드시면서 휴식을 취하세요. 그것이 우리 모두를 구하는 길입니다.

 

서주현 명지병원 응급중환자실장 BBC 인터뷰

https://www.bbc.com/korean/features-58196588

 

 

빌게이츠(Bill Gates), Covid-19 백신이 바이러스 전염을 막지 못한다는 것을 인정하다

Bill Gates Admits Covid-19 vaccines don't stop viral transmission

https://www.youtube.com/watch?v=mgsazoEd4xo

 

화이자 백신에 들어있는 이물질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폴란드 과학자.

https://dailyexpose.uk/2021/12/23/pfizer-injection-contents-la-quinta-columna-confirms-findings-of-polish-scientist-and-dr-carrie-madej/

 

[영상]현직 전문의, 백신분석 영상 추가공개 "백신 속 움직이는 괴물질"

https://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7444

 

[영상] 현직의사의 백신성분폭로와 외면하는 언론&미디어

https://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7231

조국 딸 조민, 명지병원 레지던트 불합격, 조선일보 [단독] , 사필귀정 (事必歸正)  https://www.lullu.net/39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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