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 2022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독서 이어가기(릴레이) 참여자 모집

울산도서관은 2022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독서 이어가기(릴레이) 참여자 접수를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서 이어가기(릴레이)란 3인 이상의 팀을 구성하여 2022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책」으로 선정된 분야별 도서를 함께 돌려 읽고 책에 대한 소감을 나누어보는 독서 운동이다.

이어가기(릴레이) 팀의 첫 번째 주자가 울산도서관에서 도서를 수령한 뒤 책을 깨끗하게 읽고 동봉된 서평지 또는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서평을 남기면된다.

▲ 두근 두근 걱정 대장  © 문화예술의전당

책을다 읽은 뒤 마지막 주자는 인근 공공도서관에 도서를 반납하고, 서평지 또는 자유롭게 활동한 모습을 울산도서관에 전자우편(amabile@korea.kr)으로 보내면 된다.

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팀은 울산도서관 소식지 ‘글길’에 수록된다.

독서 이어가기(릴레이)에 참가하려면 3인 이상으로 이루어진 팀을 구성하여 울산도서관 누리집(https://library.ulsan.go.kr)을 통해 신청하거나 인근 공공도서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독서 이어가기(릴레이)는 접수가 마감된 후 7월 15일부터 시작되며, 이어가기(릴레이)도서는울산도서관 1층 로비에서 수령 가능하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를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읽으며 한 권의 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229-6904)로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