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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찬사와 호평 잇따라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3/03/21 [02:59]

뮤지컬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찬사와 호평 잇따라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3/03/21 [02:59]

 

▲ 뮤지컬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찬사와 호평 잇따라, 호주 공연 포스터© 문화예술의전당


세계 3대 공연예술축제 중 하나로 꼽히는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 뮤지컬퍼포먼스 ‘아리 아라리’가 참가해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7회의 공연을 선보였다.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은 지난 6일 개막하여 오는 19일까지 약 한 달간 열리는 축제로 무려 6,000여 명의 공연예술인과 1,200여개의 공연을 펼치는 남반구 최대 규모의 축제다.

 

애들레이드 프린지 축제에 코리아 시즌은 올해가 처음이다. 뮤지컬퍼포먼스 ‘아리 아라리’가 ‘2023 애들레이드 코리아 시즌’에 참가하여 지난 10일부터 세계 관객들을 만났다.

 

공연이 거듭될수록 수많은 관객들이 찾는 공연 중 하나가 되었고, 애들레이드 현지 관객들은 원더풀스토리라며 한국의 전통을 살린 무대와 의상, 소리에 감탄했다. 한인 관객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한국방문이 어려워 그리웠던 한국을 공연으로나마 흥과 감동을 느낄 수 있어 가슴이 벅차올랐다’고 전했다. 

 

호주 최고의 독립 온라인 간행물인 리뷰사이트에선 ‘아리 아라리’는 민요을 원작으로 한 화려한 한국 민속뮤지컬이라고 소개하며 평점 5점 만점을 주며 최고의 공연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또한 애들레이드 위클리 어워드에서 𝗕𝗲𝘀𝘁 𝗧𝗵𝗲𝗮𝘁𝗿𝗲 & 𝗣𝗵𝘆𝘀𝗶𝗰𝗮𝗹 𝗧𝗵𝗲𝗮𝘁𝗿𝗲 𝗔𝘄𝗮𝗿𝗱를 수상했다.

 

해외 관객들의 반응을 확인한 윤정환 연출은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외국인 관객들에게 충분히 웃음과 눈물, 감동을 주는 공연임을 확인했다. 앞으로 더 잘 준비하여 다양한 해외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뮤지컬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찬사와 호평 잇따라  © 문화예술의전당

 

뮤지컬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정통 대표극으로 처음 무대에 오른 후 매년 공연하고 있다.  문화강국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공연예술콘텐츠로 한국을 알린 ‘아리 아라리’는 4월부터 진행되는 상설공연 및 전국투어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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