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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국악단, 2023년 기획공연 ‘희양위인, 다시잇다’ 개최

- 우리 지역 위인들을 위촉하는 창작 국악으로 풍성한 공연 마련돼 -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3/04/17 [16:55]

광양시립국악단, 2023년 기획공연 ‘희양위인, 다시잇다’ 개최

- 우리 지역 위인들을 위촉하는 창작 국악으로 풍성한 공연 마련돼 -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3/04/17 [16:55]

▲ 광양시립국악단, 2023년 기획공연 ‘희양위인, 다시잇다’ 개최  © 문화예술의전당



광양시립국악단(지휘자 강종화)은 오는 20일(목) 저녁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다시잇다’라는 주제로 기획공연 ‘희양위인, 다시잇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광양의 인물인 도선국사, 매천 황현, 정병욱 등 지역 위인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재해석한 창작국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철의 도시 이미지뿐만 아니라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표현한 ‘철의 울림’을 시작으로 도선국사, 어영담 항적파, 매천 황현 등 ‘위촉곡’과 광양찬가 3악장 ‘염원’, ‘희양(戲陽)… 다시 잇다’ 등으로 풍성하게 준비됐다.

 

공연은 별도 예매 없이 현장 자유석으로 운영되며,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합창단(061-797-3128) 또는 문화예술과(061-797-2715)로 문의하면 된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지역 위인들을 위촉하는 곡들을 광양시립국악단만의 특색에 맞게 재해석한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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