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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뮤지컬 < 겨울 이불 >, 동화 속 판타지 세계로 초대한다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3/12/21 [19:06]

가족 뮤지컬 < 겨울 이불 >, 동화 속 판타지 세계로 초대한다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3/12/21 [19:06]

▲ 가족 뮤지컬 < 겨울 이불 >  © 문화예술의전당


2024년 1월, 겨울의 추위를 잊게 해줄 따뜻한 가족 뮤지컬 < 겨울 이불 >이 북서울꿈의숲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안녕달 작가의 인기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겨울 이불>은 작은 방 이불 속에서 펼쳐지는 아이의 상상력을 그린 이야기이다. <수박 수영장>, <당근 유치원> 등 동화적인 판타지 세계를 그리는 안녕달 작가의 열 번째 창작 그림책으로, 아이와 어른 독자 모두에게 두터운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작가 특유의 동화적인 상상력을 발휘하여 이번 작품은 판타지 공간 속 또 다른 판타지 공간을 중첩하며 짜 놓은 구조가 재미를 더한다.

 

뮤지컬 <겨울이불>은 이런 작품의 매력을 그대로 무대에 옮겼다. 아이의 상상으로 매서운 추위를 단숨에 녹이는 따뜻하고 신비스러운 공간을 구현하며, 따뜻한 가족 사랑의 온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조부모와 부모 그리고 아이까지 3대가 모두 등장하는 공연으로, 할아버지 할머니가 봐도 공감할 수 있는 구들방 풍경과 아빠와 엄마가 느끼는 그리운 정서를 자극할 수 있으며, 아이들은 신비하고 상상력을 넓게 펼치며 상상의 동물들과 함께 공연을 보는 순간만큼은 그때의 시절의 나, 지금의 나, 우리 모두의 추억을 한 이불 온기로 가득 담아 상기시켜 줄 것이다.

 

이번 공연은 ‘세계문명탐험대’, EBS의 ‘번개맨’, ‘방귀대장뿡뿡이’, ‘두다다쿵’ 등의 여러 IP를 통해 뮤지컬, 홀로그램,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온 키즈 전문 제작사 애드칸에서 2024년 야심 차게 준비한 작품이다.

 

애드칸은 출판사 창비와 함께 그동안의 키즈 콘텐츠를 제작한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작품을 준비했다. 또한, 공연장으로 선정된 꿈의숲아트센터퍼포먼스홀은 세종문화회관에서 운영하는 공연장으로, 과거 놀이 공원이었지만 지금은 대규모 잔디광장과 산책코스 등을 조성하여 서울 도심 공원의 중심이자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센터, 공연장, 미술관 등 시설들이 즐비 되어 있는 곳으로 변모하였다.

 

2024년 1월에 개막하는 가족 뮤지컬 <겨울이불>과 너무나도 잘 어우러지는 꿈의숲아트센터퍼포먼스홀에서 가족과의 추억을 만들고 따뜻한 연초를 맞이하는 것이 어떨까?

 

가족 뮤지컬 ‘겨울이불’은 2024년 1월 5일부터 2월 28일까지 북서울꿈의숲아트센터퍼포먼스홀에서 공연한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성인 3만원, 어린이 2만원이다

 

시놉시스 

 

아주 추운 겨울날.

 

바깥에서 뛰어 놀던 아이가 할머니 댁으로 가고 있다.

 

아빠가 못놀아 줘도 괜찮아!!나에겐 친구가 있으니깐!

 

친구들이 못놀아 줘도 괜찮아!! 나에겐 할머니가 있으니깐!

 

 

아이는 할머니 댁에 도착한다.

 

따뜻한 방바닥, 아이는 신이나서

 

두꺼운 옷을 훌훌 던져 버리고 이불속으로 들어간다.

 

과연 이불 속 세상에는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

 

 

제작사 소개 

 

㈜애드칸 

 

▲ ㈜애드칸   © 문화예술의전당

 

키즈 콘텐츠 전문제작사 애드칸은 수년간 어린이 콘텐츠를 기획, 제작했던 다수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인력과 참신한 기획력, 그리고 원활한 프로젝트 운영 능력을 통해 새로운 명품 어린이 뮤지컬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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