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연극

'오이디푸스'

문예당 | 기사입력 2003/06/10 [14:25]

'오이디푸스'

문예당 | 입력 : 2003/06/10 [14:25]





'2003 희랍극 Festival'

공연개요

□ 행사명 :      2003 희랍극 Festival

□ 일   시 :      2003년 6월 6일 ~ 8일까지  오후 8시
      
                      오이디푸스



□ 장  소 :      국립극장 하늘극장

□ 공동주최 :  국립극장 | 한국연극연출가협회

□ 문의/예약 :  744-0300




'2003 희랍극 Festival'

작품내용 1

       오이디푸스

□작 : 소포클레스

      2003. 6. 6(금) ~ 8(일)  오후 8시


□ 연출 : 성 준 현

    서강대학교 졸업

    현 극단 비파 대표

    현 한국연극연출가협회 회원



- 주요작품 -

  <중년의 남자에게> <애벌레> <저녁> <무슨 약을 드릴까요?> <여우들의 파티> 외


번역 : 강명순

조연출 : 강명수

  음악 : 강선희

   무대 : 박재범

    조명 : 김희명

     의상 : 양화령

      분장 : 이명화

        출연 : 김민성 박근수 이준영 김선화 이정우 박태경 박선욱 박정훈 유대형

               우정출연 : 박한열

CAST

오이디푸스 : 김민성

크레온 : 박근수

티레시아스, 양치기 : 이준영

이오카스테 : 김선화

제사장, 사자 : 이정우

코러스 리더 : 박태경

코러스 리더 : 정인겸

코러스 : 박정훈

코러스 : 유대형

우정출연 : 박한열



- 작 품 소 개 -

소포클레스 작 '오이디푸스'는 가장 잘 알려진 희랍비극작품으로 어원적인 의미는

'퉁퉁 부은 발'이라는 뜻이다.


테베의 왕 라이오스와 왕비 이오카스테(호메로스의 서사시에서는 에피카스테) 사이에 태어난

아들이다.

라이오스는 이 아들이 "아비를 죽이고 어미를 범한다"는 신탁(神託)을 받았었기 때문에,

그가 태어나자 복사뼈에 쇠못을 박아서 키타이론의 산중에 내다 버렸다.

아이는 이웃나라 코린토스의 목동이 주워다 길러 코린토스의 왕자로 자란다.

청년이 된 왕자는 자기의 뿌리를 알고자 델포이에서 신탁을 받았는데,

그것이 앞의 내용과 같은 것이었다.

그는 이를 피하려고 방랑하다가 테베에 이르는 좁은 길에서 한 노인을 만나 사소한 시비 끝에

그를 죽이고 말았다.

그 노인이 곧 자기의 부친인 것을 모르고 죽인 것이다.

당시 테베에는 스핑크스라는 괴물이 나타나 수수께끼를 내어 풀지 못하는 사람을 잡아먹고 있었다.

여왕은 이 괴물을 죽이는 자에게 왕위는 물론, 자기 자신까지도 바치겠다고 약속한다.


그때 오이디푸스가 수수께끼를 풀어 스핑크스를 죽인 후 왕위에 올랐고,

모친인 줄도 모르고 왕비를 아내로 삼았다.

둘 사이에는 네 자녀가 태어났는데, 왕가의 불륜이 사단이 되어 테베에 나쁜 병이 나돈다.

오이디푸스는 그 원인이 자기 자신임을 알자 두 눈을 뽑아내고 방랑의 길을 떠나

코로노스의 성림(聖林)에서 죽었다.


여왕도 자살하고 나머지 자녀들도 왕위를 둘러싼 골육상쟁으로 모두 죽고 말았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