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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오후 4시 기준 투표율 61.8%, 지난 총선보다 2.1%p↑

엄기섭 기자 | 기사입력 2024/04/10 [16:48]

제22대 총선, 오후 4시 기준 투표율 61.8%, 지난 총선보다 2.1%p↑

엄기섭 기자 | 입력 : 2024/04/10 [16:48]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대문구'을' 투표소 , 오전 한 때 1층에서 투표장인 3층 다목적실 까지 가는 엘리베이터가 이상작동하여 운행이 중지되어 투표오신 나이드신 유권자들의 불만이 있었다     ©문화예술의전당

제22대 총선 당일인 10일 오후 4시 기준 우편 및 사전 투표와 본 투표를 합친 전체 전국 평균 투표율이 61.8%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현재 전국의 유권자 수 4428만11명 중 2737만600여 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선거일 투표(본투표)에 참여자는 1224만4952명이고 우편 및 사전 투표 참여자는 1401만4818명입니다.

 

오후 4시 기준 이번 총선의 전체 투표율은 4년 전 21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인 59.7%보다 2.1% 포인트 높은 수치로, 역대급 투표율을 기록한 지난 총선 투표율을 웃돌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사전투표율이 높았던 전남이 65.5%로 가장 높았고, 제주는 57.5%로 전국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다음은 세종(62.7%), 광주·전북(61.4%), 서울(60.6%), 강원(60.5%) 순으로 높았습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55.8%), 인천(57.5%), 울산·충남·충북(58.4%), 경기도(58.6%)가 그 다음으로 낮았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개표율이 70에서 80%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일 새벽 2시를 전후해 지역구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후보 간 격차가 큰 곳은 이보다 더 빨리 당선자가 나올 수 있고, 박빙 지역의 경우 당락 결정에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선관위가 공식 발표하는 시간대별 투표율은 253개 시·군·구선관위에서 취합된 투표 현황을 기준으로 합니다.

 

 4월 10일, 당신의 목소리가 미래를 결정합니다. 투표로 미래를 선택하세요!”  

 

  "투표는 우리의 권리이자 책임입니다. 모두 함께 민주주의의 힘을 보여줍시다!"

 

▲ “4월 10일, 당신의 목소리가 미래를 결정합니다. 투표로 미래를 선택하세요!” ,"투표는 우리의 권리이자 책임입니다. 모두 함께 민주주의의 힘을 보여줍시다!", Beckette qwwd?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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