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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오후 5시 기준 투표율 64.1%, 지난 총선보다 1.5%p↑

엄기섭 기자 | 기사입력 2024/04/10 [17:35]

제22대 총선, 오후 5시 기준 투표율 64.1%, 지난 총선보다 1.5%p↑

엄기섭 기자 | 입력 : 2024/04/10 [17:35]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대문구'을' 투표소 , 오전 한 때 1층에서 투표장인 3층 다목적실 까지 가는 엘리베이터가 이상작동하여 운행이 중지되어 투표오신 나이드신 유권자들의 불만이 있었다     ©문화예술의전당

제22대 총선 당일인 10일 오후 5시 기준 우편 및 사전 투표와 본 투표를 합친 전체 전국 평균 투표율이 64.1%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인 62.6%보다 1.5%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본투표에서 총 유권자 44,280,011명 중 28,385,276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오후 5시 현재, 투표율은 지난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보다 1.5%포인트 높으며,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20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73.6%와 비교하면 9.5%포인트 낮습니다.

 

현재까지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지역은 세종으로 67.5%입니다. 그 뒤를 전남(67.1%), 서울(66.0%), 광주(65.7%)가 이었고,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곳은 제주로 59.7%입니다. 대구는 60.8%, 인천과 충남은 62.4%로 평균치를 밑돌고 있습니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전국 14,259개 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각 가정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이나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si.nec.go.kr)를 통해 본인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표는 전국 254곳의 개표소에서 오후 6시 30분경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부정선거 의혹을 차단하기 위해 처음으로 수검표 제도가 시행되며, 당선자 윤곽은 11일 오전 1시에서 2시 사이에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후보 간 격차가 큰 지역은 더 빨리 당선자가 결정될 수 있으며, 박빙 지역은 개표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례대표 당선자는 개표가 종료된 후 의석 산정 작업을 거쳐 11일 오전 5시 이후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4월 10일, 당신의 목소리가 미래를 결정합니다. 투표로 미래를 선택하세요!”  

 

  "투표는 우리의 권리이자 책임입니다. 모두 함께 민주주의의 힘을 보여줍시다!"

 

▲ “4월 10일, 당신의 목소리가 미래를 결정합니다. 투표로 미래를 선택하세요!” ,"투표는 우리의 권리이자 책임입니다. 모두 함께 민주주의의 힘을 보여줍시다!", Beckette qwwd?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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