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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거창국제연극제 - '보고싶습니다

문예당 | 기사입력 2003/08/11 [13:05]

제15회 거창국제연극제 - '보고싶습니다

문예당 | 입력 : 2003/08/11 [13:05]




본 화면은 거창에서 덕유산 아래 무공해 청정지역에서 친환경농법으로 농사지으며

위천풍년정미소를 운영하면서 나이많으신 농부님의 벼를 운반하여 방아찧어서

농부님의 집에까지 운반하여 드리고 나이많으신 농부님께서 생산하신 농산물중에




친환경농법으로 생산하신 좋은농산물, 깨끗한 농산물만을 선별하여 판매하는

[쌀농부 : 정종재]님이 매 년 고된 농사 일 틈틈히 지역에서 열리는

'거창국제연극제'를 직접 취재 촬영한 화면입니다.

  [쌀농부]님 홈 페이지 : http://www.ssalnongbu.com/





본 화면의 자막 처리 및 편집은 [문화예술의전당 - www.lullu.net]에서 하였습니다.

거창국제연극제의 촬영및 보도를 애 쓰시는 [쌀농부 : 정종재]님께 감사드립니다.



제15회 거창국제연극제 공식초청작




  : 보고싶습니다  (연출 : 정세혁, 작가 : 이선희)
: 화살표 (대표 : )  
: 서울  
: 2003. 8. 10 ~ 11  : 20:30 (80분 소요)
: 축제극장  
  



2001년 창단

2001년 12월 연극과 무용의 만남/동시상영관

2002년 3월 2002년도 문예진흥원 창작활성화 지원선정작 공연

2003년 5월 2인극 페스티벌 참가작 "콧수염살인사건"/연우무대 소극장


극단 화살표는 새천년 젊은 연극인들을 주축으로 창단된 진취적 극단입니다.

구체적인 컨셉을 통한 고전 작품의 현대적 해석과 대안적인 창작 작품을 모색하는

미래 지향적 극단입니다.



  상도동 달동네에 자리 잡고 있는 '지순상회'는 지순, 지성 남매가 꾸려가는 작은 구멍가게이다.

  지순의 동생 지성은 누나 몰래 마산 출신의 박필두가 보스로 있는 한 조직에 가담했다.

  어린시절 갑작스레 시력을 잃게 된 지순은 이를 알 리 없다.

  온통 피에 젖은 한 사내가 가게 앞을 지나쳐 도망치고 있다.

  그리고 그 뒤를 쫓는 또다른 두 명의 사내도... 잠시 후 사내들을 따돌리고

  '지순상회' 평상에 앉아 숨을 고르던 사내는 주변을 살피다 이내 가게의 간판 뒤에

   돈뭉치를 숨기고는 힘겹게 사라진다.  

   손독희 라는 이름의 이 사내는 '인생 한방'이라는 초 과제를 달고 산다.

  자신의 돈을 확인하는 중요한 일과로 시작된 잦은 방문으로 지고지순한 지순과

사랑에 빠지게 되고, 지순은 늘 상처투성이인 독희가 가진 특유의 냄새로 그를 분간 할 수 있게된다.

더불어 그것은 더 이상 냄새가 아닌 향기가 되어 그녀에게 다가간다.

한편, 박필두는 빼앗긴 돈을 찾기 위해 노심초사 하던중 조직내에,

손독희를 찾아내라는 명령을 내린다.

지성과 사내들은 명령에 따라 손독희 찾아내기에 촉각을 곤두 세운다.

그러던 중 우연히 가게 앞에서 마주친 독희는 지성을 알아보지 못하고 지성은 기습의 기회를 노린다.

그러나 지순이 사랑하는 독희라는 사실에 망연해지고...

  



김동현/손독희, 최소미/미용사, 신용진/보스, 김선영/갑빠, 임형철/지성, 김선미/지순, 이선희/아줌마, 문성진/큰형님, 이재인/대가리



작가/이선희, 연출/정세혁, 조연출/김탁수, 조명/황건호, 음향/정병권, 무대/심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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