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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 바람의 동료들 - 신주쿠양산박

문예당 | 기사입력 2011/06/10 [11:14]

백년, 바람의 동료들 - 신주쿠양산박

문예당 | 입력 : 2011/06/10 [11:14]


극단 신주쿠 양산박 김수진 연출, 오사카 이카이노의 술집 ‘바람따라 사람따라’가

개업 20주년을 맞이하는 날이자  ‘한일강제병합’ 100주년이기도 하다.

그날 ‘바람따라 사람따라’ 단골 가수 영태가 ‘백년절’이라는 신곡을 발표하기로 한다.

개업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이카이노에서 태어나고 자란 친구들이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하고

옛 추억에 대한 이야기로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낸다.


신주쿠 양산박



김수진 연출



백년, 바람의 동료들


* 경계인 시리즈

두산아트센터는 매년 상반기 우리 사회에 화두를 제시하는 작품들을 기획해 무대에 올린다.

2011년에는 우리 사회의 경계를 살펴보고 인식의 지평을 넓히고자 ‘경계인’을

테마로 The Author에 이어 '백년, 바람의 동료들'을 올린다

시놉시스

2010년 8월 29일은 오사카 이카이노의 술집 ‘바람따라 사람따라’가 개업 20주년을 맞이하는

날이자  ‘한일강제병합’ 100주년이기도 하다.

그날 ‘바람따라 사람따라’ 단골 가수 영태가 ‘백년절’이라는 신곡을 발표하기로 한다.

개업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이카이노에서 태어나고 자란 친구들이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하고

옛 추억에 대한 이야기로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민족과 국적에 대한 논쟁이 시작되며 서로의 내면에 억눌려 있던 슬픔과 울분이 드러난다.

그렇게 울고 웃는 사이 영태의 ‘백년절’이 완성된다.

공연개요

• 일시 :  2011년 6월 7일(화) ~ 7월 2일(토)

                   화수목금 8시 / 토 3시, 7시 / 일 3시

• 장소 :  두산아트센터 Space111  

• 제작 : 두산아트센터

•티켓가격   전석 30,000원

            두산아트센터 회원 21,000원(*중고생, 경로우대(만 60세 이상) 15,000원)  

• 작/작곡 : 조 박  

연출 : 김수진

• 출연 : 조 박, 이영석, 류창우, 서경화, 이윤재, 선명균, 강왕수, 양동탁

         이봉련, 최유미, 최순진, 박우식, 김성효,최정윤, 김정현, 이정선

• 스탭 : 무대디자이너_오츠카 사치시 / 안무_오카와 타에코 / 음향,작곡_오누키 타카시

조명디자이너_이동진 / 의상디자이너_강기정 / 분장디자이너_이지연 / 소품디자이너_서지영

• 문의• 예매 : 두산아트센터 02)708-5001 www.doosanartcenter.com

신주쿠양산박에 대하여



신주쿠양산박은 텐트극장, 일본 앙그라(소극장) 연극 계승, 실험적인 무대 등으로 한국에서도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극단으로, 독특한 표현 스타일과 스펙터클한 무대로

전 세계적으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1987년 일본 연극계가 점점 잃어가던 이야기(로망스)의 복권을 목표로 창단됐으며,

명쾌하고 독특한 연출력을 선보이며 다수의 화제작을 발표했다.


1989년부터 시작된 해외 공연의 일환으로 '천년의 고독'을 한국에서 선보였으며,

동 작품의 국내외 연속 공연의 성과를 인정 받아 일본 연극잡지 [테아트르]가 주최하는

제17회 [테아트르 연극상]을 수상했다.


이후 '인어전설'로 일본 각지의 강 주변을 이용한 공연이 화제가 되었으며,

동 작품으로 91년 독일 국제 연극제, 92년 중국,

93년 한국 등의 해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주쿠양산박 예전 공연 자료및 공연 동영상
  
  -해바라기의 관 - 신주쿠양산박
    http://www.lullu.net/data/lullu_net/bbs/zboard.php?id=inform01&no=905

  -도라지 - 신주쿠양산박
     http://www.lullu.net/data/lullu_net/bbs/zboard.php?id=inform01&no=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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