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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을 읽을까” 고양 아람누리도서관이 도와준다

우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8/02/12 [14:21]

“어떤 책을 읽을까” 고양 아람누리도서관이 도와준다

우미옥 기자 | 입력 : 2018/02/12 [14:21]
▲ “어떤 책을 읽을까” 고양 아람누리도서관이 도와준다    


고양시(시장 최성) 아람누리도서관은 다양한 도서관 자료를 홍보하고 시민의 도서 선정에 도움을 주고자 연말까지 매월 다양한 유형의 도서 정보 서비스를 실시한다.

 

도서 정보 서비스는 ▲주목할 만한 트렌드부터 사회문제나 이슈를 담은 도서를 추천하는 ‘이슈&책’, ▲고양시에 거주하는 문학, 인문사회, 과학 분야의 작가와 그 작품들을 소개하는 ‘우리 동네 작가들’ ▲고양시 사서들이 추천하는 ‘사소한 책갈피’ 등이다. ‘이슈 & 책’과 ‘우리 동네 작가들’은 아람누리도서관에서 북큐레이션으로도 만날 수 있다.

 

2월 ‘이슈 & 책’은 지난 연말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미래 전망 도서 15권을 소개한다. 아람누리도서관이 선정한 미래 전망 도서는 ▲대한민국 트렌드 분석서의 바이블로 불리는 ‘트렌드 코리아’의 2018년 판 ‘트렌드 코리아 2018’, ▲21세기 가장 주목받는 경영자 마윈의 ‘마윈, 내가 본 미래’, ▲생활․문화 중심의 트렌드서 ‘라이프 트렌드 2018’,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 추천도서로 큰 유명세를 얻은 ‘명견만리’ 등이다.

 

최근의 미래 전망 도서는 예전처럼 사회 전반에 대한 예측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모바일’, ‘프랜차이즈’, 부동산‘ 등 특정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전망을 내놓고 있어 최신 트렌드, 시대 흐름은 물론 직장인이나 사업가들에게 업무, 사업적 지식과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올 한 해 동안 ‘이슈 & 책’은 ▲프로야구 개막에 맞춘 ‘야구의 모든 것’, ▲혼밥, 혼술, 혼놀로 대표되는 ‘혼자의 문화’, ▲추천할만한 여행 에세이를 모은 ‘책으로 미리 떠나는 휴가’ 등 다채로운 도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2월에는 ‘우리 동네 작가들’을 통해 김중혁 소설가와 이권우 도서평론가를 소개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기념, 어린이를 위한 올림픽 관련 도서 북큐레이션도 운영한다.

 

아람누리도서관 추천도서는 고양시도서관회원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람누리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oyanglib.or.kr/) 및 전화(☎031-8075-9040)로 하면 된다.

[우미옥 기자] red@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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