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 발레리노 ,Dancing Ballerino,발레리노 김현웅・유회웅・이현준・윤전일,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이 시대 최고의 발레리노, 김현웅・유회웅・이현준・윤전일의 갈라 무대인 '댄싱 발레리노_Dancing Ballerino'는 발레의 전통과 창작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새로운 장르의 공연양식으로 기대된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클래식 발레 파드되는 극장 예술춤의 대중성과 수준 높은 예술적 안목을 선보이고 모던발레는 인접예술에 대한 노력과 관심을, 발레리노들의 완벽한 움직임은 관객들의 시각적 상상력을 증폭시키며 이번 공연을 통해 발레리노에 대한 관심과 기대는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 댄싱 발레리노 Dancing Ballerino
주최 예술의전당 공연기획MCT
티켓 R석 40,000원 S석 20,000원
관람연령 만 4세(48개월) 이상
예매 예술의전당 02)580-1300 인터파크 1544-1555
문의 02)2263-4680
STAFF 예술감독 조윤라 안무 유회웅 제작감독 전홍기 기획 김세련 홍보 방석주 김지요
CAST 김현웅 이현준 윤전일 강미선 홍향기 박선미
기획의도 ○ 이 시대 최고의 발레리노, 김현웅・유회웅・이현준・윤전일의 갈라 무대. - 이번 <댄싱 발레리노_Dancing Ballerino>는 국내공연 예술계에서 유일한 무용전문 기획사로 그동안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 온 공연기획 MCT가 마련하는 발레대중화 프로젝트이다. 2010년 이후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현웅, 이현준, 윤전일.
위 3명의 발레리노들이 펼치는 최고의 무대로, 우아하고 화려한 테크닉의 클래식 발레 파드되 갈라 무대와 최근 발레, 피트니스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발레리노 겸 안무가 유회웅이 3인의 발레리노만을 위한 안무작인 창작모던발레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특별한 춤 프로젝트이다.
○ 움직임과 이미지 요소를 모두 계산한 극장 춤, 무용의 틀과 전형을 제시하는 공연 - 빠른 속도로 전환되는 정보와 첨단의 물결, 그 시대에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가는 현재에 우리 무용계는 창작과 전통의 구분조차 모호한 구시대적 발상과 예술성마저 결여된 구태의연한 공연들이 양산되고 있다. 이를 감안할 때 <댄싱 발레리노_Dancing Ballerino>는 당연한 발레의 전통과 창작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새로운 장르의 공연양식으로 기대된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클래식 발레 파드되는 극장 예술춤의 대중성과 수준 높은 예술적 안목을 선보이고 모던발레는 인접예술에 대한 노력과 관심을, 발레리노들의 완벽한 움직임은 관객들의 시각적 상상력을 증폭시키며 이번 공연을 통해 발레리노에 대한 관심과 기대는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
○ 세계가 사랑한 한국 발레계의 대표 발레리노들의 탄탄한 춤 기량 - 국립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등 국내는 물론, 워싱턴발레단, 툴사발레단, 루마니아국립오페라발레단 등 해외 유수의 명망 높은 발레단의 수석무용수를 역임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발레리노 4인. 이번 무대를 통해 진정한 춤으로 회귀하고자 하는 발레리노들의 열망에 따라 솔로와 파드되의 클래식발레부터 모던발레에 이르기까지, 4명의 발레리노는 무대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테크닉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 품격 높은 예술작품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공연기획 MCT - 지난 70, 80년대 이후 40여 개가 넘는 대학무용과의 개설로 폭발적인 무용인구 증가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무용공연은 춤의 양적 성장은 주도하였지만, 작품성과 질적 완성도 측면에서 많은 문제점을 노출시키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우리 무용계를 한 차원 성숙, 발전시킬 수 있는 공연물과 품격 높은 예술춤을 만들고자 <댄싱 발레리노_Dancing Ballerino>를 기획한다. 공연기획 MCT와 예술의 전당의 공동주최로 마련하는 이번 무대는 우리 무용계의 발레스타 시스템 확보와 일반 관객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초석이 될 것이다.
공연프로그램 ※ 일정상 공연프로그램은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지젤 파드되 Giselle pas de deux 음악_아돌프 아당 (Adolphe Adam) 원안무_장 코랄리 (Jean Coralli) 쥘 페로 (Jules Perrot) 재안무_파트리스 바르 (Patrice Bart) (마리우스 프티파 버전 Version of Marius Petipa) 출연_김현웅(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박선미(한국종합예술학교 무용원 재학)
세계 3대 클래식 발레로 불리는 고전 중의 고전으로 고전 발레 중에서도 드라마적 성격이 강한 작품이다. 사랑에 빠진 순박한 시골 처녀 지젤과 신분을 속인 귀족 청년 알브레히트의 사랑과 배신 그리고 용서를 그렸다. 그리고 등장인물들의 사회적 계급을 극대화시켜 드라마틱한 연기를 강조한 것이 특징적이다.
▸ 파트너 / 박선미
한국종합예술학교 무용원 재학
2015 시칠리아 바로카 주니어파드되 1등 2016 vaganovaprix 주니어 3등 2017 모스크바국제무용콩쿠르 주니어 파드되 1등
○ 그랑 파 클라식 Grand pas Classique 음악_다니엘 오베르 (Daniel-Francois Auber) 안무_빅토르 그소브스키 (Victor Gsovsky) 출연_이현준(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강미선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고전 발레에서 남녀 무용수가 듀엣으로 아다지오를 선보인 후, 각각 바리에이션 즉 솔로를 행한 뒤 코다로 마무리 짓는 형태의 작품으로 마치 발레의 교과서 같은 정형의 작품이다. 1949년에 만들어진 작품이지만 테크닉적으로 진일보한 전형적인 고전발레 형태를 띠고 있는 작품으로 상당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무용수들에 의해서 갈라쇼에서 주로 사용되는 안무이다. 그러면서 고전 특유의 형식미를 유지하고 있고 잠자는 공주의 로즈 아다지오를 연상시키는 한발로 선채 버티는 테크닉이 자주 사용되는 점이 인상 깊은 점이다. 또 남자 바리에이션부분이 상당히 화려한데 각종 기교와 춤새 등 정형화 시킨 자세의 균형과 단순한 듯한 테크닉의 정적인 움직임이 균형미를 잘 표현하게 된다.
▸ 파트너 / 강미선
2012년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승급 2009년 한국발레협회 프리마 발레리나상 2007년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여자 시니어 부문1등 2003년 전국신인무용콩쿠르 금상 2002년 유니버설발레단 입단
○ 해적 중 <그랑파드되> Le Corsaire Grand pas de deux 음악_아돌프 아당 (Adolphe Adam) 안무_마리우스 프티파 (Marius Petipa) 출연_윤전일(루마니아국립오페라발레단 객원주역무용수), 홍향기(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해적이 노예로 팔린 소녀를 구출하는 내용으로 그리스의 소녀 메도라가 노예로 팔려가자 해적인 콘라드가 그녀를 구해주면서 메도라는 생명의 은인인 해적의 연인이 되고 함께 팔려갔던 메도라 친구 귈나라는 콘라드의 부하인 알리와 이루어지는 내용이다. 콘라드와 메도라가 서로 사랑을 고백하고 콘라드의 충복인 알리가 이들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장면이다.
▸ 파트너 / 홍향기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2018년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승급 2016년 한국발레협회 프리마 발레리나상 수상 2011년 유니버설발레단 입단 2008년 서울국제무용 콩쿠르 3등 2006년 스위스 로잔 콩쿠르 3위 2006년 바르나국제발레콩쿠르 동상
○ Color 음악_Johannes Brahms- Symphony No.4 in E minor, Op. 98 외 안무_유회웅 출연_김현웅 이현준 윤전일
각기 다른 색을 가진 세 명의 발레리노, 그들이 가진 고유의 컬러를 더욱 진하게 하고 한 작품에 섞이며 표출되는 새로운 컬러를 그려낸다. 『Color』는 안무가 유회웅이 김현웅, 이현준, 윤전일을 위해 특별히 안무한 신작으로 최고의 기량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발레리노 3인의 진솔한 이야기와 진심이 담긴 아름다운 움직임을 선보인다. 또 다양한 음악장르(클래식, 현대음악, 국악)을 사용하여 김현웅, 이현준, 윤전일을 새로운 영역으로 이끌어내는 안무가 유회웅만의 연출에도 집중, 한국에서는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발레리노만을 위한 무대를 선보이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다.
스텝 및 출연진 소개
예술감독 조 윤 라
대표이력 충남대학교 교수 코리아 유스발레단 운영위원 대한민국 무용단체 연합회 공동회장 국제발레아카데미협회 부회장
주요안무작 <크리스마스 캐롤 스크루지> <어제 같은 오늘 그리고 내일> <Waltz# 1,2,3,4,5,6,7> <펠리아스와 멜리드> 외 다수 섬세하고 순수한 예술성은 물론, 익숙하지만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조윤라.
새로운 작가정신으로 우수한 창작발레 레퍼토리를 만들어내는 작업을 목표로 국내외에서 수많은 무대를 통해 다채로운 창작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특히 발레의 기본테크닉 기술을 성실히 쌓아가는 것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교육방법과 아카데미즘을 통해 백색발레(Ballet Blanc)의 순수함과 예술성 추구를 목표로 클래식 발레의 테크닉과 창작발레를 함께 병행하는 우리 무용계의 모범적 전형으로 안무, 지도스타일 역시 섬세하고 명쾌함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사)한국발레연구학회 이사장, (사)한국무용협회 이사, (사)한국발레협회 부회장, 무용예술학회 부회장, 대한민국발레축제 조직위원, (재)국립발레단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였다.
수상이력 2016년 대한민국무용대상 솔로&듀엣부문 최우수작 선정 2015년 대한민국무용대상 작품부문 우수상 수상 2015년 (사)한국발레협회 2015 무용대상 수상 2014년 (사)한국발레협회 올해의 예술가상 수상 2007년 춤 전문지 『몸』 무용예술상 연기상 수상
안무 유 회 웅
대표이력 현) 유회웅리버티홀대표 한국예술종합학교 출강 대전예술고등학교 출강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전) 국립발레단 단원
수상이력 한국발레협회 콩쿨 금상 한국무용협회 신인콩쿠르 차석상 한국발레협회 신인 안무가상 한국공연예술센터 차세대 안무가 선정 재미를 추구하는 안무가이자 작품 안에서 자유롭게 마음껏 뛰어노는 발레리노
『비겁해서 반가운 세상』으로 제4회 대한민국발레축제 우수작 수상으로 ‘권력'이라는 주제의 하중을 위트로 중화하고 펄떡이는 신선함을 곳곳에 포진시키며 웃음도 박수도 마구 끌어내며 관객과 평단의 호응을 이끌어낸 안무가이자 발레리노. 프로젝트 그룹인 '유회웅리버티홀'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한예종과 국립발레단을 거쳐 뮤지컬 <캣츠>에 출연하며 활동반경을 넓혔다. 늘 호기심으로 가득찬 그는 오페라,뮤지컬,방송,cf등 장르의 구분없이 다양한 안무작업을 통해 자신의 영역을 확장중에있다. 또한 발레와 P.T.를 섞은 '발레이션'을 창안해 방송활동을 병행중이며 발레의 대중화를 위해 유아.아동 발레 및 무용 지도자 자격증을 획득하여 유아.아동 무용 컨텐츠 교육개발에 힘쓰고 있다.
주요안무작 현대무용협회 뉴 제너레이션 안무 및 출연 (If you) 한국예술종합학교 20주년 기념공연 안무 (La vie en rose) 한국발레협회 신인안무가전 안무 및 출연 (PAGLIACCI) 무용문화포럼이 선정한 안무가 공연 안무 및 출연 (비겁해서 반가운세상) Peace & Piano 페스티벌 안무 안무 및 출연 (Tango) 한국 캐나다 수교 50주년 기념 코리아포커스 조안무 (춘향) 대한민국발레축제 우수작 공연 안무 및 출연 (비겁해서 반가운세상) 불가리아 ONE DANCE WEEK 초청 안무 및 출연 (비겁해서 반가운세상) 김수로 춤 프로젝트 (SADNESS) 부분안무 젊은베르테르 D 클래식 부분안무 다크서클컨템포러리댄스 헬로우스트레인져 (born again) 안무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멘델스존 한여름 밤의꿈) 안무 성남아트센터 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안무
발레리노 김 현 웅
대표이력 2000~2005 한국예술종합학교 2003~2004 바가노바 발레 아카데미 (사사 Gennady Seltutsky, St.Petersburg, Russia) 2003 Prince in the 호두까기 인형 Vaganova Ballet Academy 2004~2011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2012~2014 the washington ballet 수석무용수 2014~2015 국립발레단 객원 수석 무용수 2016~ 한국예술종합학교 출강 2016 10 vaganova international ballet competition 심사위원 완벽한 신체비율과 탁월한 표현력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발레계를 사로잡은 한국 발레계의 영원한 왕자, 발레리노 김현웅
‘1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하는 발레리노의 몸을 지녔다’고 평가받고 있는 발레리노 김현웅은 1999년 홍대부고 3학년 재학 중 한국발레협회 콩쿠르에서 수상하면서 발레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여 2000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 입학하여 수학하였고, 2004년에 러시아 바가노바 발레 아카데미에서 기나디 실루스키를 사사했다. 2004년 국립발레단 특채로 입단한 후 7년 동안 ‘백조의 호수’ ‘해적’ ‘고집쟁이 딸’ ‘호두까기 인형’ 등 국립발레단 대표 레퍼토리와 ‘해설이 있는 발레’등 모든 공연에서 주역을 맡아 국립발레단 간판무용수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발레리노로 인정받아 왔다. 2012년 9월부터는 미국 워싱턴발레단에서 수석무용수로 활약한 김현웅은 2014년 다시 한국으로 귀국, 다양한 단체의 주역 및 파트러로의 활동은 물론, TV프로그램 출연까지 발레의 대중화는 물론 발레리노 김현웅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수상내역 2002 프라하 국제콩쿠르 / Encouragement Prize 2003 룩셈부르크 국제발레 콩쿠르/ Silver Prize 2005 동아무용콩쿠르/ Gold Prize 2006 Prix Benois de la Dance / Nominated for Conrad in Le Corsair 2006 한국발레협회/ 신인상 2007 한국발레협회/ 당쇠노브르 상 2007 문화관광부 장관상 2011 시칠리아 국제발레 콩쿠르/ Best couple Award(Non Competitor)
발레리노 이 현 준
photo by Kyungjin Kim 대표이력 선화예술중학교 졸업 선화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 입학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2007 유니버설발레단 입단 2008 수석무용수 승급 2013 툴사발레단 시니어 솔리스트로 입단, 시니어 프린시펄 승급 2018~ 현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클래식발레의 완벽한 조율, 유니버설발레단에서 툴사Tulsa발레단을 거쳐 다시 한국무대로 돌아온 스타 발레리노 이현준
이현준 발레리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서 학사를 마치고, 2004년 신인무용콩쿠르 발레 부분 수석상 수상, 2006년 동아무용콩쿠르 발레부분 금상 수상, 2007년 한국발레협회 신인상 수상까지 휩쓸며 2007년부터 유니버셜발레단에서 활동을 하였다. 작품마다 섬세한 연기력으로 사랑을 받으며, 수려한 외모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클래식발레 장르 뿐 만 아니라 컨템포러리 장르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무용수로 그의 지난 작품인 <오네긴>에서는 디테일한 연기력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수상내역 2004 서울국제무용콩쿨 주니어 은상 바르나국제발레콩쿨 주니어 베스트 커플상 신인무용콩쿨 발레부문 차석상 2006 동아무용콩쿨 발레부문 금상 2009 한국발레협회 당쉐르노브르상
발레리노 윤 전 일
대표이력 한국종합예술학교 졸업 현) 루마니아국립오페라발레단 객원주역무용수 현) ballet9아카데미대표 전)국립발레단주역 전)루마니아국립오페라발레단주역무용수
주요출연작품 <처용> 안무_문병남 <봄의제전 G> 안무_이정윤 <로미오 줄리엣> (로미오역) 안무_허용순 <악마의 선율 파가니니> 안무_김지안 <신데렐라> (왕자역) 안무_장-크리스토 마이요 <로미오와줄리엣> (티발트역) 안무_장-크리스토 마이요 <아를르의 여인> 안무_롤랑 쁘띠 외 다수 작품 출연 매력적인 시적 감수성의 표현과 절묘한 호흡, 광기어린 발레테크닉을 펼치는 발레리노 윤전일.
중학생 때 아이돌을 꿈꾸며 YG엔터네인먼트 연습생으로 가수 세븐과 휘성, 거미와 함께 춤을 배운 윤전일은 광주 전남예술고등학교에 진학, 어느 날 국립발레단 단원의 춤을 보고 발레를 시작하였다.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에 진학한 윤전일은 2010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하여 국립발레단 정기공연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티볼트 역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2011년에는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에서 호두 왕자로 주역의 길을 걷기 시작한 그는 우아하면서도 힘찬 테크닉으로 수많은 관객을 사로잡았다. 윤전일은 현재 루마니아 국립 오페라 발레단 객원 수석무용수로 활동 중이며, 댄싱9을 통한 발레 대중화에 앞장서며 다양한 장르와의 콜라보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수상이력 2008 제38회 동아무용콩쿠르 일반부 발레 남자부문 금상 2008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은메달 2008 베를린국제무용콩쿠르 은메달 2007 상하이 국제콩쿠르 심사위원 특별상 2007 코리아 국제 콩쿠르 실버메달 2006 제6회 바가노바 국제발레경연대회 두딘스카야상 2006 제6회 바가노바 국제발레경연대회 최우수 2인무상
춤 문화의 힘을 믿는 사람들이 모여 일하는 공간, MCT(Management of Culture&Theatre)
21세기 공연예술계의 한 단계 도약과 성숙, 그리고 세계화 시대, 춤 문화 발전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지난 1995년 3월 창립한 MCT(예술감독 장승헌, 대표 전홍기)는 우리 무용계의 기획 및 홍보시스템 정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독립안무가들의 열악한 창작활동에 밑거름 역할과 함께 그들 작품의 레퍼토리화를 도모하고 문화산업화라는 새로운 세기 속에 한국춤의 세계무대진출을 꿈꾸며 또 다른 성장 동력을 다양하게 펼쳐나가고 있다. 그동안 <우리시대의 무용가><우리춤 스타초대전><춤으로 클릭하는 동화><오늘의 춤작가 초대전><춤의 고을 고성사람들>등 수많은 기획공연을 제작하며 춤 대중화 작업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MCT는 앞으로도 우수한 작품, 새로운 시도로 관객들과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춤 무대를 만들기 위해 전진할 것이다.
[이혜경 기자] bluelullu@lullu.net <저작권자 ⓒ 문화예술의전당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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