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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합창단,‘Jazz In Ulsan’무대 마련

오는 24일(목)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가수 BMK , 박수용재즈퀸텟과 함께 재즈의 선율 속으로!!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18/05/18 [09:32]

울산시립합창단,‘Jazz In Ulsan’무대 마련

오는 24일(목)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가수 BMK , 박수용재즈퀸텟과 함께 재즈의 선율 속으로!!
이혜용 기자 | 입력 : 2018/05/18 [09:32]

문화예술회관은 5월 24일(목)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울산시립합창단이 기획공연 가족음악회 ‘Jazz In Ulsan 2018’을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Jazz In Ulsan’은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순수예술 장르에 대중성을 가미한 기획공연으로 피아노 반주와 전통합창 틀에서 벗어나 박수용재즈퀸텟의 라이브 반주와 화려한 무대를 연출하여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     ©문화예술의전당

 

1부 무대는 미국을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사랑받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Will Todd(윌 토드)의 ‘Jazz Missa Brevis’로 시작한다. 다양한 재즈 스타일을 담고 있는 곡으로 울산시립합창단이 한국에서 초연한다. 이어 Bob Chilcott(밥 칠콧)의 ‘Nidaros Jazz Mass’(니다로스 재즈미사)를 들려주며 재즈의 선율과 아름다운 하모니가 결합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2부에서는 박수용재즈퀸텟이 Frank Sinatra(프랭크 시나트라)의 ‘MY way’와 Dave Koz(데이브 코즈)의 ‘You Make Me Smile’을 들려준다.

 

이어 3부에는 가수 BMK가 출연해 ‘사랑일 뿐이야’, ‘물들어’, ‘아름다운 강산’을 열창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준다. BMK는 블랙뮤직으로 통칭되는 음악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폭넓은 해석력을 바탕으로 블랙&소울 뮤직의 국모라는 독보적인 위치에서 활동하고 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합창곡으로 편곡한 ‘말하는 대로’와 루이 암스트롱의 ‘What a wonderful World’, 시립합창단과 BMK가 함께 꾸며가는 ‘꽃피는 봄이 오면’을 들려준다.

 

진부호 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기존의 전통합창에서 벗어나 재즈의 선율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는 공연이다.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시립합창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입장료는 Vip석 2만 원, R석 1만 원, S석 7,000원, A석 5,000원이며 회관회원은 30%, 단체(10매 이상) 20%, 학생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 및 공연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http://ucac.ulsan.go.kr ) 또는 전화 052) 275-9623~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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