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엄소일 독창회,SOPRANO SO-IL UM RECITAL, 금호아트홀 연세:문화예술의전당

“그녀는 어떤 음악이던지 멜로끼발성으로 표현해낼 수 있는 극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며 그 절정을 담아내는 유일한 소프라노이다.” _ Prof. Gastone Limarilli , 드라마틱한 에너지와 매 순간 진중하고 진실 된 마음가짐으로 관객과의 교감을 이끌어내는 소프라노 엄소일 독창회가 오는 2018년 8월 4일(토) 오후 5시,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된다.

SOPRANO SO-IL UM RECITAL

소프라노 엄소일 독창회

1. 일시장소 : 2018년 8월 4일(토) 오후 5시 / 금호아트홀 연세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4. 티켓가격 : 전석 2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 소프라노 엄소일 독창회,SOPRANO SO-IL UM RECITAL, 금호아트홀 연세 © 문화예술의전당

P R O F I L E

* Soprano 엄소일

“그녀는 어떤 음악이던지 멜로끼발성으로 표현해낼 수 있는 극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며 그 절정을 담아내는 유일한 소프라노이다.” _ Prof. Gastone Limarilli

드라마틱한 에너지와 매 순간 진중하고 진실 된 마음가짐으로 관객과의 교감을 이끌어내는 소프라노 엄소일은 200여회 이상의 음악회에 오르며 한국 음악계에서 중견연주자가 담당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특유의 원숙함으로 소화해내며 수많은 후학을 배출해내고 있다.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본격적인 전문연주자의 길로 들어서기 위해 이탈리아로 건너간 그녀는 오지모 아카데미(Accademia Lirica Osimo)와 로시니 국립음악원(Conservatorio Statale di Musica Gioachino Rossini) 성악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엔리코 카루소(Accademia Musicale Enrico Caruso) 오페라과 전문연주자과정(Diplom)을 졸업하며 가창력과 연기력을 고루 갖춘 음악가로 발돋움 하였다.

바로크시대부터 현대음악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오페라 ‘Il barbiere di Siviglia(세빌리아의 이발사)’의 Rosina역, ‘Così fan tutte(여자는 다 그래)’의 Dorabella역 등 다수의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활약하며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폭발력 있는 연주와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소프라노” 라는 큰 찬사를 받았다.

국내에서는 박치원, 김미화 교수를 국외에서는 Prof. Antonio Tonini, Mario Melani, Gastone Limarilli를 사사한 소프라노 엄소일은 국립원주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강남대학교, 울산예술고등학교, 부산예술고등학교, 경기예술고등학교, 감리교신학대학교 평생교육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원 및 동 대학원의 출강을 역임하였고 현재 숭실대학교 콘서바토리 출강하며 스승으로부터 받은 참된 가르침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