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음악

바리톤 이규봉 독창회,Baritone Lee Kyu Bong Recital,영산아트홀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18/08/22 [15:37]

바리톤 이규봉 독창회,Baritone Lee Kyu Bong Recital,영산아트홀

이혜용 기자 | 입력 : 2018/08/22 [15:37]

탁월한 가창력과 풍부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오페라 무대에서 관객과의 만남을 지속해 나갈 예정인 바리톤 이규봉 독창회가 오는 2018년 9월 6일(목)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Baritone Lee Kyu Bong Recital

바리톤 이규봉 독창회

1. 일시장소 : 2018년 9월 6일(목) 오후 7시 30분 / 영산아트홀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추계예술대학교 음악대학, 페라라 국립음악원,독일 에쎈 폴크방 국립음대 동문회

4. 입 장 권 : 전석 2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  바리톤 이규봉 독창회,Baritone Lee Kyu Bong Recital,영산아트홀   © 문화예술의전당


P R O F I L E

* Baritone 이규봉

61회 뮌헨 ARD 국제음악콩쿠르 성악부문에서 3위 입상의 쾌거를 이룬 바리톤 이규봉은 추계예술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도이하여 페라라 국립음악원(Conservatorio Frescobaldi di FERRARA) 비엔뇨과정(Biennio)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이후 독일로 건너가 에쎈 폴크방 국립음대(Folkwang Universität der Künste)에서 석사과정(Master)을 최고점수로 졸업하였다.

 

그는 대구성악콩쿠르, 이화경향음악콩쿠르, 수리콩쿠르 및 화천비목콩쿠르 등 일찍이 국내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떠오르는 신예로 촉망을 받았으며, 유학 중 이탈리아 Cav. Davide Vignolo 국제콩쿠르 1, Renata Tebaldi 국제콩쿠르 2위 및 특별상,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Grandi Voci 국제콩쿠르 2, 그리스 Grand Prix Maria Callas 국제콩쿠르 2, 스페인 Bilbao 국제콩쿠르 3, 스웨덴 Wilhelm Stenhammar 국제콩쿠르 특별상 및 루마니아 Le Grand Prix de l'Opera 국제콩쿠르 특별상 등 유수의 국제성악콩쿠르에서 수상하며 대한민국 음악가로서의 위상을 높이며 주목받았고, 최근 2017년에는 스페인 Ciudad de Logroño 국제콩쿠르 1, 미국 Manhattan 국제음악콩쿠르 Silver Prize, 프랑스 Canari 국제콩쿠르 2, 모나코 Monte Carlo Music Masters 국제음악콩쿠르 준우승 및 리투아니아 Virgilijus Noreika 국제콩쿠르 입상 등 5개의 국제콩쿠르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탁월한 가창력과 풍부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이탈리아 Ferrara 극장에서 오페라 “Il Trovatore(일 트로바토레)”Count di Luna역으로 데뷔한 그는 독일과 이탈리아의 유수의 오페라극장에 초청받아 “L'elisir d'amore(사랑의 묘약)”Belcore, “La bohème(라 보엠)”Marcello, “Pagliacci(팔리아치)”Silvio역 등 바리톤 주역으로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였으며, 이탈리아 Vicenza, Roma, Ferrara, 독일 München, Frankfurt, Essen, Fürth, Wismar, Neunburg vorm Wald, Naumburg, Kempten, Langen, Eberbach를 비롯하여 프랑스, 스위스, 오스트리아, 스페인, 스웨덴, 루마니아 및 리투아니아 등 유럽 등지에서 수많은 오페라 갈라콘서트와 독창회, 음악회에 출연하며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오페라 이외에도 다수의 오라토리오의 독창자로 활약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그는 프랑스 Aix-en Provence 페스티발에서 구노의 "Messe solennelle de Sainte Cecile(장엄미사)“, 독일 Tohnhalle Düsseldorf에서 베토벤의 ”Fantasie für Klavier c-molll(합창환상곡)" 특히 이탈리아 Basilica del San marino에서 레나타 테발디 서거 10주년 기념음악회에서 로시니의 "Petite messe Solennelle(작은 장엄미사)” 등 베이스 솔리스트로 현지 관객과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바리톤 이규봉은 국내에서 강기우 교수를 국외에서 Garbis Boyagian, Paolo Coni, Wolfgang Millgramm 교수를 사사하였으며, 이번 독창회를 시작으로 국내외 오페라 무대에서 관객과의 만남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 Piano 공희상

- 계원예술고등학교, 추계예술대학교 피아노과 졸업

- 스위스 취리히 국립음대 반주과(Liedgestaltung)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8회 일본 오사카 슈베르트 국제 가곡 콩쿨 '최우수 반주자상' 수상

- 현재 국민대학교, 목원대학교, 평택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출강

 

 

P R O G R A M

Johannes Brahms (1833-1897)

Vier ernste Gesänge, Op. 121 네 개의 엄숙한 노래

1. Denn es gehet dem Menschen 사람도 짐승과 같은 것에 임하니

2. Ich wandte mich und sahe an alle 나는 모든 학대를 보았다

3. O Tod, o Tod, wie bitter bist du 오 죽음이여, 비통한 죽음이여

4. Wenn ich mit Menschen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Charles François Gounod (1818-1893)

Avant de quitter ces lieux 고향을 떠나며

- from the Opera 'Faust'

 

Giuseppe Verdi (1813-1901)

Cortigiani vil razza dannata 몹쓸 악당의 가신들

- from the Opera 'Rigoletto'

 

Intermission

 

Pyotr Ilyich Tchaikovsky (1840-1893)

Romances 로망스

Don Juan's Serenade, Op. 38 돈 주앙의 세레나데

Why?, Op. 6 ?

None but the Lonely Heart, Op. 6 그리움을 아는 자만이

Reconciliation, Op. 25 화해

 

Erich Wolfgang Korngold (1897-1957)

Mein Sehnen, mein Wähnen 나의 갈망, 나의 공상이여

- from the Opera ‘Die Tote Stadt’

 

Umberto Giordano (1867-1948)

Nemico della patria 조국의 적

- from the Opera ‘Andrea Chénier’

 

▲     © 바리톤 이규봉 독창회,Baritone Lee Kyu Bong Recital,영산아트홀, 문화예술의전당


[이혜용 기자] blue@lullu.net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극단 신주쿠양산박 김수진 연출 - 연극클럽' 무서운관객들' 승급 작품 공지
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