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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판타지 스릴러 영화,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당신을 매혹할 판타지 잔혹 동화

홍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19/04/09 [17:43]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판타지 스릴러 영화,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당신을 매혹할 판타지 잔혹 동화

홍수정 기자 | 입력 : 2019/04/09 [17:43]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독보적 마스터피스! ,“잔혹한 판타지 세계의 문이 다시 열린다” , 오는 5월 2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기예르모 델 토로의 마스터피스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가 잔혹하고 매혹적인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걸작!
다시 열리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잔혹한 판타지 세계
시선을 사로잡는 독보적인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 & 예고편 대공개!

▲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판타지 스릴러 영화,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 문화예술의전당



1944년 스페인 내전 직후, 전쟁보다 더 무서운 현실을 만나게 된 ‘오필리아’가 자신이 지하 왕국의 공주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슬프고도 잔혹한 여정을 그린 판타지 스릴러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는 2018년 아카데미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을 휩쓴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최고의 작품이자 독보적 마스터피스로 손꼽힌다. 칸영화제 공식 상영 당시 22분간 기립박수를 받으며 폭발적인 주목을 받았고, 제7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촬영상·미술상·분장상 수상, 전미 비평가 협회상 작품상,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외국어영화상·분장상·의상상, 스페인의 아카데미 시상식이라 불리는 고야상에서 촬영상·음향상·분장&헤어상·각본상·신인여우상·편집상·특수효과상까지 7관왕을 기록하는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103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걸작 그 이상’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     ©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판타지 스릴러 영화,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문화예술의전당

 

▲     ©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판타지 스릴러 영화,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문화예술의전당

 

▲     ©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판타지 스릴러 영화,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문화예술의전당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깊은 숲속, 마치 수천 년간 사람의 손이 닫지 않은 느낌을 주는 ‘판의 미로’와 기괴한 나무 앞에 서 있는 ‘오필리아’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섬뜩한 공포감까지 전달한다. “잔혹한 판타지 세계의 문이 다시 열린다”라는 카피 문구와 함께, 기이한 기운을 내뿜는 ‘판의 미로’의 앞에 홀로 선 ‘오필리아’의 운명이 과연 어떻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인간 세상을 동경해 영혼을 잃은 지하 왕국의 공주 ‘모안나’의 이야기로 시작해 눈길을 끈다. 어두운 밤, 홀로 숲속에 들어가 요정 ‘판’을 만나게 되고, 자신의 운명의 비밀을 밝힐 비밀의 문을 열고 진실을 향한 여정을 시작하는 ‘오필리아’의 모습 등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스릴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판의 미로는 그 자체로 업적이다”(ReelViews)라는 극찬 리뷰 카피와 판타지 스릴러의 거장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선사하는 잔혹하면서도 아름다운 영상미는 영화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매혹적이고 강렬한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기예르모 델 토로의 독보적 마스터피스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는 오는 5월 2일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     ©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판타지 스릴러 영화,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문화예술의전당

 

▲     ©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판타지 스릴러 영화,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문화예술의전당

 

▲     ©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판타지 스릴러 영화,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문화예술의전당


* INFORMATION
제          목: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원제 / 영제:  El Laberinto Del Fauno(Pan's Labyrinth)
감독 / 각본:  기예르모 델 토로
제          작:  알폰소 쿠아론
출          연:  이바나 바쿠에로, 더그 존스, 세르지 로페즈, 마리벨 베르두 외
장          르: 판타지, 스릴러
수          입: ㈜엔케이컨텐츠
배          급: ㈜디스테이션
러 닝 타 임: 119분
등          급: 15세이상관람가
개          봉: 2019년 5월 2일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판타지 스릴러 영화,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 문화예술의전당


* SYNOPSIS

1944년 스페인, 내전은 끝났지만 숲으로 숨은 시민군은 파시스트 정권에 계속해서 저항했고 그들을 진압하기 위해 정부군이 곳곳에 배치된다. ‘오필리아’는 만삭의 엄마 ‘카르멘’과 함께 새아버지 ‘비달’ 대위가 있는 숲속 기지로 거처를 옮긴다. 정부군 소속으로 냉정하고 무서운 비달 대위를 비롯해 모든 것이 낯설어 두려움을 느끼던 오필리아는 어느 날 숲속에서 숨겨진 미로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을 “산이고 숲이자 땅”이라 소개하는 기괴한 모습의 요정 ‘판’과 만난다.

오필리아를 반갑게 맞이한 판은, 그녀가 지하 왕국의 공주 ‘모안나’이며 보름달이 뜨기 전까지 세 가지 임무를 끝내면 돌아갈 수 있다고 알려주면서 미래를 볼 수 있는 “선택의 책”을 건넨다. 오필리아는 전쟁보다 더 무서운 현실 속에서 인간 세계를 떠나 지하 왕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게 되는데…

용기, 인내, 그리고 마지막 임무…
판의 미로가 다시 열리고, 환상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진다!

 

[홍수정 기자] cobaltblue@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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