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음악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지휘자 크리스티안 틸레만,WIENER PHILHARMONIKER & CHRISTIAN THIELEMANN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19/09/04 [18:48]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지휘자 크리스티안 틸레만,WIENER PHILHARMONIKER & CHRISTIAN THIELEMANN

이혜용 기자 | 입력 : 2019/09/04 [18:48]

▲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지휘자 크리스티안 틸레만,WIENER PHILHARMONIKER & CHRISTIAN THIELEMANN   © 문화예술의전당


클래식계를 대표하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세계적인 지휘자 크리스티안 틸레만과 함께 한국을 찾아온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도 오케스트라를 장악하는 힘 있는 지휘로 눈길을 사로잡을 크리스티안 틸레만과 유럽 클래식 음악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그들의 음악성으로 그것을 증명하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만남.

2019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WIENER PHILHARMONIKER & CHRISTIAN THIELEMANN

 

공연일정 : 2019. 11. 01. () 오후 8

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 문화예술의전당

 

2019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WIENER PHILHARMONIKER & CHRISTIAN THIELEMANN

 

일시 :2019. 11. 01() 오후 8:00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주최 · 주관 : WCN

후 원 : ()영산글로넷

입장권 : R43만원 / S34만원 / A25만원 / B16만원 / C7만원

할인율 : 조기예매 (~6/30) 10% / 학생할인 20%(대학생까지, C석에 한함)

예매처 : 예술의전당 02-580-1300 / 인터파크 1544-1555

문 의 : 더블유씨엔코리아() 02-2183-1290  

 

클래식계를 대표하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세계적인 지휘자 크리스티안 틸레만과 함께 한국을 찾아온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도 오케스트라를 장악하는 힘 있는 지휘로

눈길을 사로잡을 크리스티안 틸레만과

유럽 클래식 음악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그들의 음악성으로 그것을 증명하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만남

 

 

#지휘 _ 크리스티안 틸레만(Christian Thielemann)

크리스티안 틸레만, 깊은 음악으로 감동을 선사하다.

 

2019/2020 시즌은 크리스티안 틸레만이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상임지휘자로서 맞이하는 8번째 시즌이다. 베를린 도이치 오페라 하우스, 겔젠키르헨, 카를스루에, 하노버, 뒤셀도르프를 거쳐 1988년 뉘른베르크에서 음악 감독직을 맡았다. 1997년 자신의 고향인 베를린으로 돌아와 2004년까지 베를린 도이치 오페라 하우스의 음악감독을 맡았고, 2004년부터 2011년까지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을 역임했다. 현재 드레스덴에서 그가 맡고 있는 음악 감독직 이외에도, 2013년부터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가 상주 오케스트라로 있는 잘츠부르크 부활절 페스티벌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크리스티안 틸레만은 리하르트 바그너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탄생일을 맞이하여 드레스덴 젬퍼오퍼와 투어를 다니며 수많은 공연을 하였다. 그의 연주 프로그램은 바흐에서부터 헨체, , 구바이둘리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의 곡을 아우른다. 그는 오페라 <마농레스코>, <시몬 보카네그라>, <엘렉트라>, <마탄의 사수>와 더불어 2018년에는 바그너의 <니벨룽겐의 반지>2개의 에피소드를 지휘하였다. 그는 잘츠부르크 부활절 페스티벌에서 오페라 <파르지팔>, <아라벨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팔리아치>, <오텔로>, <발퀴레>, <토스카> 그리고 <뉘른베르크의 명가수>를 초연, 지휘하였다.

 

크리스티안 틸레만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긴밀한 유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9년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대표적 음악회인 신년음악회에서 지휘하였다. 2000년 여름 바이로이트 축제에서 데뷔한 이래로 매년 기막힌 음악적 해석으로 관객들을 열광시키고 있으며, 바이로이트에서 5년간 음악고문으로 근무한 그는 2015년에 바그너 페스티벌의 음악감독으로 임명되었다. 그는 암스테르담, 런던, 뉴욕, 시카고 및 필라델피아에서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초청 지휘했으며 이스라엘, 일본, 중국에서도 객원 지휘 하였다.

 

그는 UNITEL의 소속 아티스트로 많은 음반 목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가 가장 최근에 녹음한 앨범으로는 안톤 브루크너의 교향곡 제1, 교향곡 제3~9번 및 요하네스 브람스의 교향곡 모음집, 솔로 협주곡이 있고 CDDVD 버전의 오페라 <마탄의 사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팔리아치>, <엘렉트라>, <발퀴레> <로엔그린>이 있다.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와 함께 베토벤, 리스트, 브루크너, 레거, 피츠너 및 부소니의 교향곡을 녹음하였고 제야음악회를 DVD로 발매하였다. 또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베토벤의 교향곡 전곡을 녹음했다.

 

크리스티안 틸레만은 런던 왕립 음악원의 명예 회원이며, 바이마르 프란츠 리스트 음악대학과 벨기에 루벤 카톨릭대학교의 명예 박사학위를 소지하고 있다. 20155월 그는 라이프치히의 리하르트 바그너 소사이어티로부터 리하르트 바그너상을 수상했으며 뒤이어 201610월에는 젬퍼오퍼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그는 그라우파 리하르트 바그너 박물관과 제49회 국제 청소년콩쿠르 <Jugend creative>의 후원자이다.

 

#연주 _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WINER PHILHARMONIKER)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완벽함을 넘어서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만큼 유럽 클래식 음악의 역사와 전통에 밀접하게 연관된 음악 단체는 아마 없을 것이다. 지난 177년 동안 이 오케스트라는 전 세계의 음악사를 경험하고 영향을 주었다. 오늘날까지도 저명한 연주자와 지휘자들은 독특한 ‘Viennese Sound’를 다른 오케스트라와 차별화된 뛰어난 연주력이라고 평하고 있다.

 

1842, 전 세계의 청중들과 저명한 지휘자 작곡가를 위해 오토 니콜라이(Otto Nicolai)가 창단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세심하게 보존된 변함없는 음악스타일을 갖고, 독특한 역사와 조직 구조를 유지하였다. 그런 ‘Philharmonic Idea’는 뿌리 깊게 남아 오늘날에도 유효하며, 조직의 의사결정 과정 전체를 연주자들의 손에 맡기는 민주적 조직이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빈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와 긴밀한 공생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빈 필하모닉 법령에서는 빈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출신의 음악가만이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일원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런 민주주의 구조의 또 다른 독특한 특징은 오케스트라가 직접 자신들의 연주회를 기획하고 레퍼토리 선정까지 책임진다는 점이다. 물론 지휘자와 협연자의 참여도 중요하다. 1860년 처음으로 정기 연주회 시리즈가 도입되었는데, 전체 시리즈의 모든 연주를 한 명의 지휘자가 맡았다. 이 콘서트들은 오늘날까지 유지되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탄탄한 예술적경제적 기반을 형성했다. 이후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933년부터 객원 지휘자 제도를 도입하여 각 세대의 가장 뛰어난 지휘자들과 폭 넓은 스펙트럼의 예술적 만남을 촉진하였다.

 

오케스트라의 투어 공연은 20세기 초에 시작되어 지금까지도 진행되고 있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독일, 일본, 미국, 중국 등에서 정기적으로 투어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세계 모든 대륙으로 투어 공연의 반경을 넓혔다.

 

2018,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아카데미가 설립됐다. 아카데미의 학생들은 엄격하고 국제적인 오디션 절차에 따라 선발되며, 2년 동안 가장 높은 레벨의 음악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음악의 인도주의적 메시지를 청중들의 일상과 의식 속에 전달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았다. 오케스트라는 처음 창단 되었을 때부터 어려운 개인에 대한 헌신과 젊은 음악가들의 육성에 힘써 강한 사회적 의식을 보여주었다. 오늘날까지도 매년 수 많은 자선 콘서트를 개최하고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자들을 위한 고민을 지속한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수많은 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부터 독점 스폰서인 ROLEX의 지원을 받고 있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매년 비엔나에서 약 40회의 콘서트를 연주한다. 그 중, 신년음악회와 여름 밤 콘서트는 비엔나 쉔브룬 궁에서 진행되며 전 세계 수많은 나라에 방송된다. 또한, 오케스트라는 매해 여름 잘츠부르크에서 상주하며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공연하고, 투어 공연을 통해 일 년에 5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한다. 이 모든 활동들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오케스트라 중 하나라는 평판을 증명한다.

 

# 프로그램

* Anton Bruckner : Symphony No. 8 in c minor, WAB.108

안톤 브루크너 : 교향곡 제8번 다단조

 

- 프로그램은 출연진 사정으로 예고 없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극단 신주쿠양산박 김수진 연출 - 연극클럽' 무서운관객들' 승급 작품 공지
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