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추리 소설 작가이자, 성경 &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많이 읽힌 베스트셀러 작가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는 아가사 크리스티의 위엄이 다시 한 번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오는 9월 15일 탄생 130주년을 맞아, 그녀가 태어났던 영국 더번 주 토키에서는 ‘국제 아가사 크리스티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전시회, 공연, 영화 상영, 밀실 탈출 등 그녀의 삶과 작품이 녹아 있는 여러 행사를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그녀와 그녀의 작품을 사랑한 많은 팬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뚤어진 집],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오리엔트 특급살인]등의 충격 결말로 전 세계 미스터리 & 추리 소설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아가사 크리스티는 추리 소설 작가 중 코난 도일과 함께 유일하게 기사작위를 받은 인물로 유명하다. 그녀의 작품은 100여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었으며, 전 세계 누적 판매부수 40억 부를 넘으며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추리 소설 작가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특히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전 세계 최다 번역 및 출간되어 그녀의 인기를 실감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녀는 살인 사건 발생 이후, 비밀을 감추고 있는 용의자의 등장과 비밀이 밝혀지며 반전이 드러나는 전개인 ‘아가사 크리스티 클리셰’로 불리는 서술 트릭과, 사건 관계자들을 모두 불러 모아 진상을 밝히는 ‘포와로 피날레’로도 유명한데, 그녀가 고안해내고 개발한 이 장치는 하나의 트릭을 넘어 ‘아가사 크리스티’만의 장르로 자리매김하며 지금까지도 많은 추리 소설, 영화, 드라마 등에 사용되고 있다.
게다가 아가사 크리스티가 직접 선택한 본인 최고의 작품이자, 평단의 극찬을 받은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비뚤어진 집>이 오는 9월 19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어, 올가을 최고의 미스터리 & 추리 영화를 선사할 것으로 관객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영화 <비뚤어진 집>은 대부호 ‘레오니디스’의 저택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을 조사하러 온 사립 탐정 ‘찰스’가 모두가 의심스러운 레오니디스 가족의 실체를 알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아가사 크리스티 클리셰로 불리는 트릭들이 그대로 스크린에 재현되어 원작 팬은 물론, 영화 팬의 뜨거운 관심까지 받고 있다. 영화의 제작을 맡은 애브람스와 우드 그리고 아가사 크리스티의 손자 매튜 프리쳐드는 “아가사 크리스티의 원작을 기반으로 대본을 개발하는 사람들이 많은 돈과 시간을 들여 마음대로 이야기를 수정했다가, ‘크리스티가 살인 추리극의 구조를 꿰뚫고 있었구나’ 하고 깨닫는다. 크리스티는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이야기를 쓴 것이다. 그녀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완성된 최고의 대본은 그녀의 글을 거의 그대로 유지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의견을 모으며 완벽한 원작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비뚤어진 집>은 CGV와 함께한 더스페셜패키지 상영회 초고속 매진으로 관객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으며, 프리미어 DAY 상영을 성황리에 마무리, 개봉 전부터 많은 영화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비뚤어진 집>은 씨네 21 이다혜 기자와의 라이브러리톡(9월 17일 19시 30분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을 개최 확정, 개봉 전 많은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모든 추리 장르 마니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아가사 크리스티가 직접 꼽은 본인 최고의 작품이자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비뚤어진 집>은 9월 19일 개봉한다.
영화 <비뚤어진 집>은 대부호 ‘레오니디스’의 저택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을 조사하러 온 사립 탐정 ‘찰스’가 모두가 의심스러운 레오니디스 가족의 실체를 알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자, 추리 소설의 여왕 아가사 크리스티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히는 동명의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대부호 레오니디스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타살로 의심한 손녀 소피아의 사건 의뢰로 시작되는 <비뚤어진 집>은 유력한 살해 용의자로 의심받고 있는 가족들의 비뚤어진 사랑과 욕망 그리고 복수를 그려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가장 의심스러운 용의자들의 면면과 그들의 성격 및 특징을 추측해 볼 수 있는 장면들로 구성되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가족 구성원 중 범인이 있는 것 같다는 소피아의 말을 들은 사립 탐정 찰스는 레오니디스 가문의 구성원들을 차례로 만나며, 그들이 평소 레오니디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살인 동기는 무엇일지 수사를 진행한다.
사건을 조사하면 조사할수록 모든 가족들이 레오니디스를 살해할 동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찰스는 좀처럼 수사망을 좁히지 못하고, 거기에 자신에게 사건을 의뢰했던 소피아마저 살해 동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혼란에 빠진다. 레오니디스의 남겨진 가족들은 찰스의 조사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녁 식사 자리에서 오히려 “살인자들은 어떻죠?”라고 묻는 여유를 보이며 그를 당황스럽게 한다. 찰스가 말하는 살인자의 특성이 가족의 모습과 딱 맞는다며 웃는 레오니디스의 처제 이디스의 모습은 살인 사건에 더 큰 비밀이 숨겨져 있는 듯한 분위기를 풍기며, 찰스와 관객을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사건의 미궁 속으로 인도한다.
여기에, 유력한 살해 용의자로 거론되는 레오니디스 가문의 구성원에는 최고의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른 레오니디스의 처제 이디스 역에는 <더 와이프> <월요일이 사라졌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글렌 클로즈가, 레오니디스의 남겨진 젊은 아내로 막대한 유산 상속을 받게 되는 브렌다 역에는 <토이 스토리 4> <다크 플레이스>의 크리스티나 헨드릭스,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강렬한 인상을 전하며 레오니디스의 유산을 호시탐탐 탐내는 첫째 며느리 마그다는 [X파일]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등으로 친숙한 질리언 앤더슨이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 밖에도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의 줄리안 샌즈, <셜록: 유령신부>의 아만다 애빙턴, <라이엇 클럽>의 맥스 아이언스 등 명품 배우들이 펼치는 폭발할 것 같은 케미는 미스터리함과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거대한 대저택을 배경으로 유력 용의자들의 면면이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한층 더 기대를 모으고 있는 <비뚤어진 집>은 9월 19일 개봉한다.
* INFORMATION 제 목 비뚤어진 집 원 제 Crooked House 감 독 질스 파겟 브레너 출 연 글렌 클로즈, 질리언 앤더슨, 맥스 아이언스, 크리스티나 헨드릭스 외 수 입 그린나래미디어㈜ 제공 / 배급 ㈜팝엔터테인먼트 러닝 타임 115분 상영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개 봉 2019년 9월 19일
* SYNOPSIS 레오니디스가(家)를 뒤흔든 살인 사건! 탐욕, 복수, 사랑… 진짜 살인 동기는?
갑작스럽게 사망한 대부호 애리스티드 레오니디스. 타살을 직감한 손녀 소피아는 사립 탐정 찰스에게 사건을 의뢰한다. 모든 가족 구성원에게서 살인 동기를 발견하는 찰스 그리고 곧 대저택에서 두 번째 살인이 일어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