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되기까지- 상드린 키베를랭, 질 를르슈, 엘로디 부셰즈, 잔 에리 감독:문화예술의전당

전세계가 사랑에 빠진 아기 -세젤귀 ‘테오’와의 운명적인 만남! -2019 세자르 영화제에서 무려 6개 부문 7개 노미네이트 되며 평단의 극찬을 받은 영화 '가족이 되기까지'가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감독/각본 잔 에리 | 출연 상드린 키베를랭, 질 를르슈, 엘로디 부셰즈 외 | 수입/배급 세미콜론 스튜디오 | 개봉 2019년 11월 1일]

“올해 가장 감동적인 영화 중 하나!” (QUEST FRANCE)

‘테오’가 세상에 태어나서 특별한 인연을 만나기까지

▲ 가족이 되기까지- 상드린 키베를랭, 질 를르슈, 엘로디 부셰즈, 잔 에리 감독 © 문화예술의전당

<가족이 되기까지>는 태어난 지 이틀 만에 엄마와 이별한 ‘테오’와 그에게 특별한 가족을 찾아주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 드라마.

예고편은 ‘테오’가 세상에 태어난 순간으로부터 시작된다. 아이를 키울 준비가 되지 않은 친모는 양육을 거부하고, 태어나자마자 ‘엄마’ 라는 단어보다 이별을 먼저 알게 된 ‘테오’는 사회복지센터 입양 관계자들 손에 맡겨지게 된다. 이후 위탁보호사 ‘장’과 가정지킴센터 담당자 ‘카린’ 등이 각자의 자리에서 ‘테오’에게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이 펼쳐진다. 이들의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 속에 특별한 인연을 기다리는 ‘테오’에게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예고편 속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는 장면은 ‘테오’에게 ‘카린’이 그에게 닥친 가혹한 운명을 이야기하는 장면. 일순간 정적이 흐르고 보는 이로 하여금 숨을 멈추고 지켜보게 만드는데, 이 장면에는 특별한 촬영 비하인드가 있다. 비록 연기지만 ‘’엄마가 지금은 널 못 본대.” 와 같은 대사들이 아기들에게 정신적인 트라우마를 남길 수 있어,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장면에서는 실제 아이가 아닌 인형을 앞에 두고 배우들이 연기를 펼쳤다는 후문. 영화를 연출한 ‘잔 에리’ 감독은 촬영 과정에서도 세심한 배려를 놓치지 않았고, 이를 통해 영화가 가진 감동과 울림을 배가시켰다.

2019년 특별한 희망과 감동을 선사할 아름다운 이야기, 영화 <가족이 되기까지>는 오는 11월 1일 개봉한다.

주요 수상내역

2019 세자르 영화제 7개 노미네이트

후보 : 최우수 작품상 · 여우주연상(상드린 키베를랭 & 엘로디 부셰즈) · 남우주연상(질 를르슈) · 각본상 · 음악상 · 감독상

2019 뤼미에르 영화제

수상 : 여우주연상(엘로디 부셰즈) | 후보 : 최우수 작품상 · 감독상 · 각본상

2019 노르웨이 국제 영화제

수상 : Andreas Award

2018 나무르 프랑스권 국제 영화제

수상 : 최우수 각본상 · 여우주연상(엘로디 부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