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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예 귀국 피아노 독주회, Jiye Jang Piano Recital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19/10/30 [18:52]

장지예 귀국 피아노 독주회, Jiye Jang Piano Recital

이혜용 기자 | 입력 : 2019/10/30 [18:52]

깊은 음악성과 섬세한 타건으로 감동을 주는 피아니스트 장지예는 눈에 띄게 화려해진 화음과 아라베스크를 매우 섬세하고 서정적으로 연주하였다. “Canzone napoletana”에서 곡명 그대로 아름다운 색채를 잘 표현하였다. 어려운 반복 테크닉을 잘 소화하여 연주하였으며 리스트의 정서와 곡에 대한 높은 통찰력으로 세 곡의 화합을 형성하며, 이 뛰어난 음악가는 매우 매력적으로 연주하였다

 

 장지예 귀국 피아노 독주회

  Jiye Jang Piano Recital

 

일시 및 장소: 2019. 11. 20(수)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경남예술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동문회

 

입장권 : 전석 20,000원 학생 10,000원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장지예 귀국 피아노 독주회, Jiye Jang Piano Recital     © 문화예술의전당

 

Ihre Kollegin Jiye Jang ließ anschließend ganz große Meisterschaft hören in einer wunderbaren Wiedergabe von Franz Liszts „Venezia e Napoli“, die zu einem besonderen Höhepunkt dieses Abends geriet. Denn die Künstlerin verfügt über eine fabelhafte Technik: Federleicht ließ sie die eröffnende „Tarantella“ einherrasen, servierte jagende Läufe in erlesener klanglicher Feinabstimmung. Zwischen markant eingravierten Akkorden und glitzernden Arabesken eröffnete sie eine delikate Anschlagskunst, ließ wunderschöne Lyrik blühen. In der „Canzone napoletana“ gelang dies besonders beglückend, als sie die terzenselige Innigkeit in wunderschöner Farbdosierung förmlich hinblätterte. Eine fabelhafte Repetitionstechnik tat ein Übriges. Dass seelenvolle Poesie und blitzende Virtuosität bei Liszt eine Einheit bilden, das machte diese vortreffliche Musikerin ganz hinreißend bewusst.

                                                    - Die Rheinpfalz zeitung

 

 

이번 저녁을 크게 장식하며 선보인 굉장한 대곡인 리스트의 “베네치아 에 나폴리(Venezia e Napoli)”는 장지예에 의해 아름답게 재현되었다. 이 예술가는 이와 같이 다채로운 테크닉을 구사한다: 그녀는 도입부인 타란텔라를 가볍고 경쾌하게 시작을 알리며, 음악을 섬세하게 조정하며 숨 가쁜 진행을 표현한다.

 

눈에 띄게 화려해진 화음과 아라베스크를 매우 섬세하고 서정적으로 연주하였다. “Canzone napoletana”에서 곡명 그대로 아름다운 색채를 잘 표현하였다. 어려운 반복 테크닉을 잘 소화하여 연주하였으며 리스트의 정서와 곡에 대한 높은 통찰력으로 세 곡의 화합을 형성하며, 이 뛰어난 음악가는 매우 매력적으로 연주하였다. -    - 라인팔츠 신문

 

# Pianist 장지예

 

깊은 음악성과 섬세한 타건으로 감동을 주는 피아니스트 장지예는 경남예술고등학교를 실기 수석으로 졸업하였고 중앙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였다. 이후 도독하여 만하임 국립음대(Staatliche Hochschule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Mannheim) 석사 최고점수로 졸업하였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최고연주자과정(Solistische Ausbildung)을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일찍이 음악세계 콩쿨 1위를 시작으로 부산음악학생콩쿨 3위, 개천예술제 1위로 입상하였으며 경남진주교육청 주최 음악대회에서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부산음악협회 학생음악콩쿨 3위에 이어 국제대학교 콩쿨 전체 1위, 동의대학교 콩쿨 입상, 6th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Ischia에서 입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었다.

 

중앙대학교 중앙의 밤 연주를 비롯하여 중앙대학교 윈드 오케스트라 협연(예술의전당), 중앙대학교 듀오의 밤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친 그녀는 유학시절 Wohnstift Karlsruhe 독주회, Heidelberg kammerfestival 초청연주, "Virtuoso Tasten(Neustadt)" 연주, Baden-Baden 필하모닉 협연, 독일 Wilihelm-Hack-Museum (Ludwigshafen)에서 세 차례 독주회, Alte Aula Universtat, Palais Prinz Carl(Heidelberg), Saalbau(Neustadt), Theodor Fliedner Haus(Feudenheim) 등 다양한 무대에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선보이며 현지 관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신정아, 정완수, 정완규, Andreas Pistorius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장지예는 현재 부산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힘을 쏟고 있으며 이번 귀국 독주회를 발판으로 국내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 PROGRAM

 

J.S. Bach                 French Suite No. 6 in E Major, BWV 817

 

F. Chopin                 Polonaise in A-flat Major, Op. 53

 

F. Schubert                 Piano Sonata in a minor, D. 537

 

F. Liszt                                 Venezia e Napoli, S.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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