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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22회 정기연주회 - 우리들의 가을 이야기(Our Autumn Story)

11월 16일(토) 저녁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19/11/06 [15:45]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22회 정기연주회 - 우리들의 가을 이야기(Our Autumn Story)

11월 16일(토) 저녁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이혜용 기자 | 입력 : 2019/11/06 [15:45]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예술감독 권유진)의 제122회 정기연주회 우리들의 가을 이야기(Our Autumn Story)가 오는 11월 16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첫 번째 무대는 싱가폴 작곡가 데리우스림(Darius Lim)의 웅장한 화음이 돋보이는 곡 ‘에코스 오브 더 로스트 월드(Echoes of the Lost World / 잃어버린 세계의 울림들’ 을시작으로 떼 끼에로(Te Quiero /당신을 사랑합니다)를아카펠라 연주와 더불어 스페인어로 연주한다. 이어 변박자의 리듬이 돋보이는 곡 상투스(Sanctus /거룩)를 선보인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오즈의 마법사 오에스티(OST)로 수록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얼레디 홈(Already Home /이미 집에)을첫 곡으로 연주하고,뷰글러스 홀리데이(Bugler's Holiday /나팔수의 휴일)와 그렉길핀(Greg Gilpin) 작곡의 두 유 필 더 리듬(Do you feel the rhythm /리듬을 느끼니?)을 멋진 퍼포먼스와 함께 연달아 선사한다.

 

세 번째 무대는 한국적이며 서정적인 선율이 담긴 곡들을 준비했다.첫 곡으로는 김소월 시인의 시에 윤학준 작곡가가 선율을 붙여 작곡한 ‘진달래꽃’을 노래하며, 두 번째 곡으로 깊어지는 가을의 정취를담은 조성은 작곡의 ‘저 구름 흘러가는 곳’을 연주한다. 이어 소망의메시지를 담은 애니메이션 장금이의 꿈 오에스티(OST) ‘꿈을 이루자’를 감상할수있다.

 

네 번째 무대에서는 씨씨니 모야(Sisi ni Moja /우리는 하나)를아프리카스왈리어로 연주하며, 이어 6/8 박자의 춤곡형식으로 작곡된 에스타 노체(Esta Noche /오늘 밤)를 흥겨운 리듬과 함께 스페인어로들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스라엘 포크송 아르챠 아리누(Artza Alinu / 이곳은 우리땅)를 화려한 안무와 함께 선보이며 피날레를 장식한다.

 

특별출연으로는 바리톤과 베이스로 구성된 남성 4인조 성악 단체 어벤저음스가 출연해 라르고 알 팍토툼(Largo al factotum /만물박사의노래) 과 우디테, 우디테, 오 루스티치(Udite, udite, o rustici / 여러분, 여러분 들어보세요)를 연주하며 이번정기연주회를 더욱 풍성하게 꾸민다.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122회 정기연주회 <우리들의 가을이야기_Our Autumn Story>는 5세 이상만 관람이 가능하다.

 

예매는 티켓링크(1588-7890/www.ticketlink.co.k)를이용하면 된다.

 

문의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053-606-6311/6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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