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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박지현 독창회, Soprano Park Ji Hyun Recital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0/02/17 [22:20]

소프라노 박지현 독창회, Soprano Park Ji Hyun Recital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0/02/17 [22:20]

탁월한 음악적 재능의 소유자임과 동시에 늘 노력하는 모습으로 한층 더 높은 감동을 전해주는 소프라노 박지현 독창회가 오는  2020. 3. 6(금)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연세

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소프라노 박지현 독창회 

Soprano Park Ji Hyun Recital

    Piano / 김민주

 

일시 : 2020. 3. 6(금)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연세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성신여자대학교, 성신성악회

 

입장권 : 전석 30,000원 / 학생 10,000원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소프라노 박지현 독창회, Soprano Park Ji Hyun Recital  © 문화예술의전당

 

# 프로필

 

* 소프라노 박지현

 

‘가공할만한 기교와 모든 음역의 완벽한 울림을 들려주는 최고의 콜로라투라’  

 

 - Sunday Magazine, Durban

 

‘청중을 매혹시키고 숨조차 쉴 수 없게 하는 마법을  노래하는 연기자’

 

 - Craig Dewar, Grahmstown

 

‘Emilia역의 그녀만으로도 이 오페라를 볼 충분한 가치가 있다.’

 

 - The Stage, Liverpool

 

‘건강하고 매력적인 음색과 견고한 테크닉을 가진 소프라노’

 

 - Financial Times, England

 

‘사랑스런 고음과 최고의 기교를 보여준 가수, 앞으로 주목해야할 가장 인상적인 배우’  

 

- The Independent, England  

 

탁월한 음악적 재능의 소유자임과 동시에 늘 노력하는 모습으로 한층 더 높은 감동을 전해주는 소프라노 박지현은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후 이탈리아의 밀라노로 유학, 베르디 국립음악원(Conservatorio di Verdi di Milano)에서 Canto, Musica Vocale da Camera 과정을 최고점수에 더불어 명예로운 졸업을 의미하는 특별점수(Dieci Lode e Menzione d'onore)로 졸업하였다.

 

일찍부터 유수의 경연무대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국내에서 중앙콩쿨과 KBS 신인음악콩쿨 금상 수상에 이어 이탈리아 음악의 도시 Ravello에서의 콩쿨을 비롯한 12개의 국제콩쿨에서 수상하였으며, 그 중 Renata Tebaldi 콩쿨 그리고 소프라노 조수미의 우승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Unisa 콩쿨의 우승으로 더욱 주목받게 되었다. 특히 Unisa에서는 관객상과 오페라부문 특별상까지 수상하였고, 콩쿨 본선에서는 이례적으로 청중의 끊이지 않는 기립박수가 이어졌다.  

 

오페라를 비롯하여 가곡연주, 오케스트라와의 솔리스트 협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타고난 음악적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그녀는 지휘자 Gustave Kuhn, Violinista Salvatore e Accardo와의 협연을 비롯, 지휘자 A. Ciavatta와 Mozart 서거 250주년 기념콘서트 등 다수의 콘서트와 페스티발 초대연주, Alessandro Stradella의 'Serenate e Cantate' 음반제작 그리고 세 번의 Milano 초청독창회, San Marino 주재 이탈리아 대사관 초청독창회와 Cape town, Pretoria, Durban, Messina 등의 주요도시에서 12회의 초청독창회를 가졌으며, English National Opera의 상임지휘자 J. Silver, Teatro Arena di Verona의 G. Pacor, 메조 Elina Garanca와 같은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Lucia, Emilia, Giullietta, Gilda, Sophie, Liú 등 오페라의 주역으로 협연한 바 있으며 2006년 남아공에서 ‘열 명의 음악인’에 선정되었다.

 

현재 소프라노 박지현은 자신의 모교인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국내에서도 오페라와 콘서트, 국제음악제 초청 등 다양한 무대에서 보여주는 남다른 음악적 열정만큼이나 뜨거운 교육의지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 Program

 

Vincenzo Bellini (1801-1835)

 

Tre Ariette

 

No. 1 Il Fervido Desiderio (타오르는 열망)

 

No. 2 Dolente Immagine Di Fille Mia (슬픈 모습의 나의 필레여)

 

No. 3 Vaga Luna Che Inargenti (은빛으로 물든 아름다운 달)

 

 

 

Sei Ariette

 

No. 1 Malinconia, Ninfa Gentile (Malinconia, 상냥한 요정이여)

 

No. 2 Vanne, O Rosa Fortunata (가거라, 오 행운의 장미여)

 

No. 3 Bella Nice, Che D'Amore (사랑의 아름다운 Nice여)

 

No. 4 Almen Se Non Poss'Io (만약 내가 할 수 없다면)

 

No. 5 Per Pietà, Bell'Idol Mio (자비를, 나의 아름다운 우상이여)

 

No. 6 Ma Rendi Pur Contento (마음을 기쁘게 해주오)

 

 

 

"Care compagne...Come per me sereno...Sovra il sen..." [La sonnambula]

 

Amina 아리아 “친애하는 여러분... 나를 위한 날... 뛰는 가슴을...”

 

오페라 [몽유병의 여인] 중

 

 

- Intermission -

 

 

Richard Strauss (1864-1949)

 

"Sechs Brentano Lieder, Op. 68" (Clemens Brentano)

 

클레멘스 브렌타노의 시에 의한 6개의 가곡 Op. 68 중

 

 

1. An di Nacht (밤에)

 

2. Ich wollt' ein Sträusslein binden (작은 꽃다발을 만들고자)

 

3. Säusle, liebe Myrte (속삭여라, 사랑스러운 미르테여)

 

4. Als mir dein Lied erklang (당신의 노래가 울릴 때)

 

5. Amor (사랑)

 

 

"Ich bin Euer Liebden" / Sophie [Der Rosenkavalier]

 

Sophie 아리아 “당신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오페라 [장미의 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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