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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올 한 해를 바쁘게 달려온 모두에게 필요한 강연- 2020 출판도시 인문학당 연말강연 - 2020 마음 연말정산 개최

우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20/11/04 [18:52]

2020년 올 한 해를 바쁘게 달려온 모두에게 필요한 강연- 2020 출판도시 인문학당 연말강연 - 2020 마음 연말정산 개최

우미옥 기자 | 입력 : 2020/11/04 [18:52]

 2020 출판도시 인문학당 연말강연 ‘2020 마음 연말정산’(주최 출판도시문화재단,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11월 14일(토) 13시, 15시에 진행된다.

 

이번 연말강연은 ‘2020 마음 연말정산’, ‘2021 도약! 프로젝트’, ‘오! 크리스마스, 나만의 소품 만들기’라는 각각 다른 주제로, 2020년을 돌아보고 2021년을 계획할 수 있는 시리즈 강연으로 준비했다.

▲ 020년 올 한 해를 바쁘게 달려온 모두에게 필요한 강연- 2020 출판도시 인문학당 연말강연 - 2020 마음 연말정산 개최  © 문화예술의전당

 

‘출판도시 인문학당’은 책과 관련한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통해 책과 인문학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 및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통해 출판사, 작가, 독자 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독서운동 확산 및 인문학 출판 콘텐츠 생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 출판도시 연말강연 시리즈 중 첫 번째 강연인 ‘2020 마음 연말정산’은 11월 14일(토) 13시, 15시에 진행된다. 해당 강연은 올 한해 나와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얼마나 돌보며 달려왔는지 스스로 물음을 던지고 답할 수 있도록 돕는 인문학 강연이다.

 

▲ 020년 올 한 해를 바쁘게 달려온 모두에게 필요한 강연- 2020 출판도시 인문학당 연말강연 - 2020 마음 연말정산 개최  © 문화예술의전당


13시에는 ‘지금, 여기, 우리의 마음’을 주제로 한 ‘사람에 대한 예의’ 저자이자 저널리스트 권석천의 강연이 진행된다. 권석천 작가와 함께 한국 사회 현상과 관련하여 개인의 마음과 상처를 짚어내며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15시에는 ‘감정이 아니어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다소 곤란한 감정’ 저자이자 감정사회학자 김신식의 강연이 진행된다. 김신식 작가는 ‘코로나 블루’라는 용어를 경계하며, 감정과 마음에 치중된 사회적 분위기에서 거리 두기를 제안한다.

▲ 020년 올 한 해를 바쁘게 달려온 모두에게 필요한 강연- 2020 출판도시 인문학당 연말강연 - 2020 마음 연말정산 개최  © 문화예술의전당

 

강연과 함께 ‘마음연말정산센터’도 진행된다. 사전 접수를 통해 각자의 고민을 담은 사연을 받고, 추첨을 통해 저자에게 전달해 각 강연의 마지막에 고민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형태이다. 해당 고민과 비슷하거나 같은 고민을 가진 이들과 온라인 강연임에도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강연은 정부의 코로나19 행사 운영지침을 준수해 출판도시문화재단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진행된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든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강연 내용은 출판도시 인문학당 사이트(www.inmunclub.org) 또는 출판도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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