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화제작 < 실종 >, 가타야마 신조 감독의 <실종> “올해의 스릴러” 연상호 감독 극찬!:문화예술의전당

가타야마 신조 감독 두 번째 장편영화 < 실종 >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 성료!

연상호 감독, 남동철 수석 프로그래머의 연이은 호평!

▲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화제작 < 실종 >, 가타야마 신조 감독의 <실종> “올해의 스릴러” 연상호 감독 극찬! © 문화예술의전당

[출처 -Asmik Ace]

10월 6일(수)부터 15일(금)까지 열흘간 개최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가타야마 신조 감독의 <실종>이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마쳤다.

가타야마 신조 감독은 아시아 영화의 미래를 이끌 신인 감독을 발굴해 내는 뉴 커런츠(New Currents) 부문에 선정된 두 번째 장편 영화 <실종>으로 눈길을 끌었다.

<도쿄!>와 <마더>의 조연출로 참여해 봉준호 감독과 함께 작업한 바 있는 가타야마 신조 감독은 이번 영화제에서 단연 주목받는 신예 감독 중 한 명이다.

<실종>은 연쇄살인범을 목격한 아버지가 그를 신고해 포상금을 타겠다고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버리고, 그의 딸이 아버지와 범인의 행방을 쫓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두 번째 장편 영화라는 점이 믿기지 않을 만큼 높은 완성도를 갖춘 이 작품에 대해 부산국제영화제 남동철 수석 프로그래머는 “묵직한 울림을 남기는 스릴러. 선과 악의 이분법으로 구분할 수 없는 인간성의 숨은 모습들을 정교한 장르적 문법에 담아 표현한 인상적인 영화”라고 초청 이유를 밝혔다.

▲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화제작 < 실종 >, 가타야마 신조 감독의 <실종> “올해의 스릴러” 연상호 감독 극찬! © 문화예술의전당

[출처-구글 / (하)연상호 감독 Facebook]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부산행><반도>에 이어 넷플릭스 6부작 시리즈 <지옥>을 선보이며 온 스크린(On Screen) 섹션에 초청된 연상호 감독 또한 <실종>을 직접 관람하고 가타야마 신조 감독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가장 보고 싶었던 작품!”, “장르적 쾌감과 신선한 스토리 라인으로 뭉쳐져 있고 비젼이 넘치는 연출과 배우들의 엄청난 연기로 만들어진 길이 남을 스릴러 영화”같은 극찬과 함께 “아시아 영화의 새로운 거장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 카타야마 신조 감독!”이라는 글을 개인 SNS에 공개하며 <실종>을 향한 기대지수를 상승시켰다.

[출처-부산국제영화제]

지난 10월 11일(월) 상영 종료 후 남동철 수석 프로그래머와 함께 진행된 온라인 GV에서 가타야마 신조 감독은 서툴지만 진심을 담은 한국어 인사를 전했다. 이어지는 관객과의 대화에서 <실종>을 제작하게 된 계기, 촬영장 비하인드 등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 동시에 영화에 대한 감상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주었다.

예정된 시간이 다 되어가는 와중에도 관객들의 질문 세례가 끊이지 않아 <실종>에 대한 관심과 뜨거운 현장 반응을 실감케 했다.

또한, “마더 번외편 느낌"(익스트림무비_영*******), "봉준호, 이창동, 박찬욱의 색이 얕게 보이는 잘 짜여진 일본 미스터리 소설을 읽은 기분"(왓챠피디아_왓*)와 같이 가탸아마 신조 감독의 내공이 여실히 드러나는 관람객들의 후기 역시 이어졌으며

"역대급입니다. 너무 강렬합니다"(익스트림무비_pau****), "한 편의 영화에서 이토록 다양한 감정을 느낄 줄이야"(왓챠피디아_이**), "평범한 스릴러일줄 알았는데 그저 대박. 강추합니다"(익스트림무비_스*****), "가타야마 신조 감독 기억해야겠네요"(익스트림무비_수****) 등 뜨거운 호평 세례가 이어져 영화를 보지 못한 관객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드높였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이며 압도적인 호평을 이끌어낸 <실종>은 2022년 국내 개봉 예정이다.

[실종]

▪제 목 : 실종

▪원 제 : さがす (Missing)

▪감 독 : 가타야마 신조

▪출 연 : 사토 지로, 이토 아오이, 시미즈 히로야

▪장 르 : 스릴러

▪수 입 : ㈜엔케이컨텐츠

▪배 급 : ㈜디스테이션

▪러 닝 타 임 : 124분

▪개 봉 : 2022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