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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가의 영화 > - 홍상수 감독 27번째 장편영화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 초청됐다., 이혜영 김민희 서영화 권해효 조윤희 기주봉 외

각본/감독/촬영/편집/음악: 홍상수

홍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22/01/19 [21:07]

< 소설가의 영화 > - 홍상수 감독 27번째 장편영화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 초청됐다., 이혜영 김민희 서영화 권해효 조윤희 기주봉 외

각본/감독/촬영/편집/음악: 홍상수
홍수정 기자 | 입력 : 2022/01/19 [21:07]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자 27번째 작품인 < 소설가의 영화 >가 오는 2월 10일 열리는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제목: 소설가의 영화 (The Novelist’s Film)

각본/감독/촬영/편집/음악: 홍상수

제작실장: 김민희│출연: 이혜영 김민희 서영화 권해효 조윤희 기주봉 외

│제작: (주) 영화제작 전원사│국내배급: (주)영화제작 전원사, 콘텐츠판다│해외배급: (주)화인컷]

 

<소설가의 영화> 홍상수 감독

베를린국제영화제 3년 연속 경쟁부문 공식 초청

 

▲ < 소설가의 영화 > 영화 스틸,홍상수 감독 27번째 장편영화 , 이혜영 김민희 서영화 권해효 조윤희 기주봉 외, 각본/감독/촬영/편집/음악: 홍상수  © 문화예술의전당

 

해외 배급사인 ㈜화인컷에서 전하는 바에 의하면 1월 19일 오전 11시 (현지시간 기준) 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을 발표하며 홍상수 감독 신작 <소설가의 영화>의 초청을 공식 발표했다.

 

영화제 집행위원장 카를로 샤트리안(Carlo Umberto CHATRIAN)은 “베를린 국제영화제가 사랑하는 감독들 중 한 분을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그는 현대 영화에서 가장 일관되고 혁신적인 스토리텔러 중 한 분 입니다.

 

홍상수 감독의 새 장편 영화인 <소설가의 영화>는 다시 한번 서울 외곽에서 촬영되었고, 그의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배우들과 함께, 김민희 배우도 다시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소설가의 영화>는 우연한 만남의 아름다움을 찬미하면서, 정직하지 않은 영화 세계에서의 진실함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고 전했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가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것은 < 밤과 낮 >(2008), <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2013), < 밤의 해변에서 혼자 >(2017), < 도망친 여자 >(2020), < 인트로덕션 >(2021)에 이은 6번째로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도망친 여자>는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감독상을, <인트로덕션>은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각본상을 수상하며 연이은 낭보를 전한 바 있다.

 

<소설가의 영화>는 감독의 전작 <당신얼굴 앞에서>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혜영과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던 배우 김민희가 주요 배우로 출연하며 서영화, 권해효, 조윤희, 기주봉, 박미소, 하성국 등이 함께 참여한 작품이다.

 

영화는 2021년 3월부터 한국에서 2주간 촬영되었던 흑백 영화이다. 극 중 소설가 ‘준희’ 역을 맡은 배우 이혜영이 잠적한 후배의 책방으로 먼 길을 찾아가고, 혼자 타워를 오르고, 영화감독 부부를 만나고, 공원을 산책하다 여배우 ‘길수’ 역의 김민희를 만나게 되어 당신과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설득을 하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올해 제72회를 맞아, 오는 2월 10일부터 20일까지 열리며, <소설가의 영화>는 영화제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이후 올해 상반기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화 정보

 

제목: 소설가의 영화 (The Novelist’s Film)

각본/감독/촬영/편집/음악: 홍상수

제작실장: 김민희

출연: 이혜영, 김민희, 서영화, 권해효, 조윤희, 기주봉 외

상영 시간: 92분

제작: (주)영화제작 전원사

배급: (주)영화제작 전원사, 콘텐츠판다

해외 배급: (주)화인컷

개봉: 2022년 상반기 예정

  

시놉시스

 

여소설가가 잠적한 후배의 책방으로 먼 길을 찾아옵니다, 그리고 혼자 타워를 오르고 영화감독 부부를 만나고 공원을 산책하다 여배우를 만나게 되고, 여배우에게 당신과 영화를 만들고 싶다 설득을 합니다.

 

둘이 분식집에서 뭘 먹고, 다시 찾게 되는 후배의 책방에서 술자리가 깊어지고 여배우는 취해 잠이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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