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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아 귀국 피아노 독주회 Christina Hyun-ah Choi Pano Recital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18/01/26 [08:58]

최현아 귀국 피아노 독주회 Christina Hyun-ah Choi Pano Recital

이혜용 기자 | 입력 : 2018/01/26 [08:58]

피아니스트 최현아는 다가오는 2월 예술의 전당에서의 국내 데뷔를 기점으로 솔리스트로서,  동시에 예술가곡과 실내악 연주자로서 활발한 음악적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솔직하고 담담하게 풀어나가는 이야기로 듣는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그녀의 매력적인 음악세계를 기대해본다.

 

최현아 귀국 피아노 독주회

Christina Hyun-ah Choi Pano Recital

 

일    시: 2018년 2월 9일(금) 오후8시

장    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주    최: (주)BuamArt

후    원: 하노버 국립음대,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공연문의: 02-391-9632 www.buamart.com (일반 20,000 / 학생 10,000) 

예 매 처: 인터파크 

 

▲최현아 귀국 피아노 독주회 Christina Hyun-ah Choi Pano Recital  l   © 문화예술의전당

 

‘arrolladora sobre el escenario, una exquisita línea melódica, una técnica infalible y un fascinante virtuosismo’

대단히 우아한 선율, 절대적인 테크닉과 매력적인 비르투오조적 연주로 무대를 압도한다. 

-Periodico de Ibiza 신문-

 

‘con este auténtico tour de force ìnterpretativo, la pianista coreana mostrará la brillante escuela de piano asiática actual’

진정 많은 노력을 기울인 음악적 해석, 이 한국 피아니스트는 오늘날의 아시아 음악학교의 밝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이비자 국제 음악제 (Ibiza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조직위원회

 

PROFILE

Pianist 최현아

 

호소력 짙은 감성과 진정성으로 마음을 울리는 피아니스트 최현아는 피아니스트 김미경, 이주연의 사사로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음악적 기초를 다진 후, 세계적인 연주가들을 양성한 강충모 교수의 지도아래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와 예술전문사과정을 졸업하였다. 그 후 도독하여 하노버 국립음악연극미디어대학교(Hochschule für Musik, Theater und Medien, Hannover)의 세계적인 명교수 베른트 괴츠케(Bernd Goetzke)를 통해 서양음악의 본질을 깊이 체험하며 그의 문하생으로서 최고연주자과정을(Konzertexamen-Soloklasse) 졸업하였다.

 

일찍이 최현아는 한국쇼팽콩쿠르 1위, 수리음악콩쿠르 1위, 인터내셔널 피아노 콩쿠르 1위, 음악춘추콩쿠르 1위를 비롯해 소년한국일보 콩쿠르 2위, 국민일보 & 한세대 콩쿠르 2위, 베네스다 대학 & 스포츠 투데이 콩쿠르 2위, 음연 콩쿠르 2위, 틴에이저 콩쿠르 2위,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콩쿠르 3위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어 이탈리아의 피에트로 아르겐토 국제콩쿠르에서 우승 및 전체 대상, 코스타 아말피카나 국제콩쿠르 우승, 스페인의 이비자 국제콩쿠르 우승을 포함해 스페인 캄필로스 국제콩쿠르 2위, 미국 러시안뮤직 국제콩쿠르 특별상, 독일 모차르테 국제콩쿠르, 독일 유레기오 피아노 어워드 국제콩쿠르 등 수많은 콩쿠르에서 입상하면서 국제적인 피아니스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아울러 지난 2015년과 2017년에 각각 이탈리아 피에트로 아르겐토 국제콩쿠르와 스페인 이비자 국제콩쿠르의 위원회로부터 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초청을 받으며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그녀는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이탈리아 Cantu 오케스트라, 독일 AmadèO festival strings, Bremerhaven Stadttheater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고, 영산아트홀 젊은이의 음악제, 금호 영아티스트 시리즈 독주회, 영산양재홀 기획 초청 독주회, 월드 글로리아 홀 초청 독주회, 클라비어홀 독주회 등의 국내 무대를 필두로 미국 Hellman hall, Petit-trianon Theater, 오스트리아 Ehrbarsaal, Mozarteum Solitär, Mozartkeller, 독일 Goethe Institut, Klaviersalon, Oldenstadt Kloister, Rathaus Stade, Jochen-Klepprsaal, Händel Karree Haus 1 Konzertsaal, 스페인 Centro Cultural de San Carlos, IES "Camilo José Cela" Event hall 등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독주 무대를 가졌다.

 

특히 최근에 열렸던 이탈리아 Theatro Rossini 초청 독주회, 스페인 이비자 국제 음악제 폐막식 초청 독주회, 독일 Burgsaal Franziskusheim gGmbH 초청 독주회 등에서 그녀만의 호소력 짙은 음악성으로 현지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 내었다.

 

한편, 그녀의 거침없는 음악적 도전은 솔리스트의 영역뿐만 아니라 예술가곡을 위시한 실내악 영역까지 넘어서게 된다. 독일 출신의 예술가곡 대가 볼프람 리거(Wolfram Rieger)의 집중적인 지도를 받으며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악대학교(Musikhochschule Hanns Eisler Berlin)에서 예술가곡 전공(Liedgestaltung für Pianisten) 석사과정으로 Förderverein 장학금을 받으며 졸업, 실내악에 대한 깊은 연구를 통해 총체적이고 넓은 음악적 시각을 더하였다.

 

피비히 리트-멜로드라마 국제 콩쿠르 2위 및 낭만 가곡 부문 특별상, “Das Lied” 파울라 잘로몬 린트베르크 가곡콩쿠르에서 입상함과 더불어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악대학교 주최 "Slow listening" 리트듀오 독주회, Wolf Liederabend, Schubert-Britten 가곡 기획 연주, Midsommernachtfest 등의 기획연주들과 성남아트센터, 독일 Oldenstadt Kloister, Mendelssohn Remineé, Jochen-Kleppersaal, Studiosaal, KKS Musikhochschule Hanns Eisler, Richard Jakobi saal 등에서 열린 예술가곡 및 실내악 무대로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피아니스트 최현아는 다가오는 2월 예술의 전당에서의 국내 데뷔를 기점으로 솔리스트로서,  동시에 예술가곡과 실내악 연주자로서 활발한 음악적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솔직하고 담담하게 풀어나가는 이야기로 듣는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그녀의 매력적인 음악세계를 기대해본다.

 

Program

 

J. S. Bach          Toccata in e minor BWV 914

 

C. Franck           Prelude, Choral et Fugue

 

F. Mendelssohn     Variation Serious Op.54

 

H. Dutilleux         Sonate pour piano O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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